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10-08 19:28:15

투발루/경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투발루
오세아니아경제
<colbgcolor=#adaca1,#5e5d51> 오스트랄라시아 [[호주/경제|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뉴질랜드/경제|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멜라네시아 [[바누아투/경제|
파일:바누아투 국기.svg

바누아투]]
[[솔로몬 제도/경제|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경제|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피지/경제|
파일:피지 국기.svg

피지]]
미크로네시아 [[나우루/경제|
파일:나우루 국기.svg

나우루]]
[[마셜 제도#경제|
파일:마셜 제도 국기.svg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경제|
파일:미크로네시아 연방 국기.svg

미크로네시아 연방]]
[[키리바시#경제|
파일:키리바시 국기.svg

키리바시]]
[[팔라우#경제|
파일:팔라우 국기.svg

팔라우]]
폴리네시아 [[니우에#경제|
파일:니우에 국기.svg

니우에]] 파일:뉴질랜드 원형.png
[[사모아/경제|
파일:사모아 국기.svg

사모아]]
[[쿡 제도#경제|
파일:쿡 제도 국기.svg

쿡 제도]] 파일:뉴질랜드 원형.png
[[통가#경제|
파일:통가 국기.svg

통가]]
[[투발루/경제|
파일:투발루 국기.svg

투발루]]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cd00><colbgcolor=#418FDE> 상징 국가 · 투발루/국기
역사 역사 전반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외교 외교 전반 · 태평양 공동체 · 영연방 왕국
경제 경제 전반 · 호주 달러
국방 투발루군
교통 푸나푸티 국제공항
문화 요리 · 투발루 축구 국가대표팀 · 투발루어 · 투발루 교회
지리 폴리네시아 · 푸나푸티 · 투발루의 섬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Tuvalu_-_Funafuti_-_Beach.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80px-Tuvalu_on_the_globe_%28Polynesia_centered%29.svg.png

인구가 적고, 이렇다할 산업이나 자원도 없다보니 GDP 규모 세계 꼴찌를 고수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도 총 GDP가 뒤에서 2위인 나우루(1억 5417억 달러)와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 6228만 달러다. 투발루가 독립한 1978년 기준에는 380만 달러였고, 1000만 달러를 처음 넘긴 게 1991년, 5000만 달러를 처음 넘긴 게 2019년이다. 또 세계에서 GDP가 억 단위를 넘어본 적이 없는 최후의 국가이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농업과 어업에 의존해왔으며, 현대에도 관광지로 유명한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농업과 어업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고, 해외송금도 투발루 경제구조를 지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세계 최대의 국가 도메인 수출국이다. 투발루에 할당된 국가 도메인이 텔레비전의 약자와 같은 .tv이다보니 수요가 상당하다. 투발루 측에서는 대략 5천만 달러[1], 매년 사용료로 5백만 달러 가량을 받고 있다. 이 도메인은 1988년 아이디얼 랩 측에서 구매하였고, 현재는 미국의 보안업체인 베리사인이 소유중이다. 할당받은 국번인 900도 미국의 업자에게 팔았다고 한다.

도메인을 판 돈으로 학교와 제트 여객기 수용이 가능한 공항도 짓는 등 국가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개발을 하느라 해변의 모래도 퍼내고, 나무도 상당수 벌목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모 외신기자는 투발루의 침몰을 투발루가 자초했다는 기사를 썼다가 입국금지를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국민소득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매우 취약하다. 경제 규모가 너무 작고 산업 기반이 취약하며, 국가 자체가 수몰될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UN에서 최빈국 선정 기준으로 활용하는 경제적 취약성(Economic vulnerability)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할 정도이다. 그 때문에 최빈국으로 분류되고, 그 중 국민소득은 제일 높음에도[2] 최빈국 졸업 후보로도 거론되지 못한다.

파일:2020-trading-partners-1.jpg

2020년 각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를 조사해 시각화한 그래프에서 투발루(TV)에 유일하게 연결된 국가는 의외로 한국이다. # 다만 2022년 조사 플랫폼에서 낸 통계에 따르면 무역 점유율은 태국이 69.3%, 크로아티아가 21%, 필리핀이 4.44%, 한국이 1.96%로 4등이다.


[1] 대한민국 연간 국가예산의 1/5000이 안 되는 돈이지만 인구가 만 명 밖에 안 되는 나라인 투발루에서는 꽤 큰 돈이다.[2] 2023년 1인당 GDP는 6345달러로 중진국 진입을 목전에 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