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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1 20:49:31

통신회사/이동통신사의 횡포/공통/일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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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1.1. WIPI 의무탑재1.2. SK텔레콤 통합 유저인터페이스1.3. 독자규격 MMS
2. 북한 고려링크3. 일본 NTT 도코모4. 미국 버라이즌


2020년대 에 와서는 피쳐폰이 시장에서 거의 사라진 수준이라 아래의 내용은 과거의 일이 되었다.

1. 한국

1.1. WIPI 의무탑재

이것 하나로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까지 가장 큰 시일이 걸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국내에서 판매하려는 모든 폰에는 저질쓰레기 플랫폼인 WIPI를 탑재하도록 하는 제도. 이 제도로 인해 모토로라를 제외한 해외 단말기가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는, IMEI 화이트리스트와 더불어 일종의 방어벽 역할을 했다. 의무탑재는 2009년에 폐지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국내 제조사가 만들어 국내 이통사로 출시되는 피쳐폰은 WIPI를 탑재했다.[1]

1.2. SK텔레콤 통합 유저인터페이스

SK텔레콤이 자사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호갱들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자사의 입맛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멀티테스킹부터 DMB 관련 및 여러가지를 자사 입맛에 맞는 사용자 환경으로 갈아치웠으니.. 통합메세지함부터 뮤직 플레이어 등의 자사 입맛에 맞는 인터페이스 강요가 일상. 피처폰이나 스마트폰이나 지들 시동음 및 종료음은 기본이고 SK텔레콤용 폴더폰/슬라이드폰에는 지들 폴더/슬라이드 동작음인 T Folder(Slide)가 들어가있다.

1.3. 독자규격 MMS

SK텔레콤 통합메시지함과 비슷한 문제로, SK텔레콤LG U+에서는 위의 통합메시지함 때문에 국제 표준이 아닌 자사의 독자적인 MMS 방식[2]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타사 USIM 기변을 했다거나 외산 단말기를 전파인증 받아 개통했을때 메세지 이용에 지장이 많으며, 어차피 제작 단계부터 통합메세지함 만들어서 팔면 그만인 피쳐폰과 달리 스마트폰은 OS가 만들어져 나오기에 OS에 내장된 메세징 앱을 그대로 쓸 수 없다거나 서드파티 SMS/MMS 관련 앱(Handcent SMS 등)도 호환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3] 다만 SKT는 2010년부터 출시한 외산 스마트폰 한정[4]으로 표준 MMS를 위한 서버를 따로 운용하며, 한편 KT는 2008년부터 국제 표준 MMS 방식을 지원하기에 이런 문제가 없다.[5] SKT도 결국 IMEI 화이트리스트와 함께 폐지했다.

2. 북한 고려링크

고려링크는 그 유명한 미국 버라이즌을 버로우 시킬 수 있는 일괄된 UI를 강요하는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

모든 UI에서 김일성김정일 찬양은 여전하며 일정 관리에서도 김일성김정일의 생일은 기본으로 탑재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그리고 절대로 못 지운다.[6] 거기에 메시지에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이름을 치면 자동으로 굵은 글씨로 변환된다. [7]

또한 그리고 기본으로 탑재되는 벨소리에는 김일성 장군의 노래김정일 장군의 노래, 백두의 말발굽소리 [8] 등을 포함한 약 열다섯개의 백두혈통 김씨일가 찬양 가요가 기본으로 들어가있으며, 이 정해진 벨소리 외에는 다른 벨소리로도 못 바꾼다. 이게 내장메모리를 엄청 잡아먹는다는 건 함정.

3. 일본 NTT 도코모

도코모로 발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에는 미국 버라이즌 큰형님을 본받아서 [9] 팔레트 UI 기본탑재를 했으며, 2013년 상반기까지만 운용했었다. 내장 기반이 플래시라 핸드폰을 버벅거리게 만드는 주범. 일본판 통합메시지함.

현재는 팔레트 UI가 일본인들에게 까이는 나머지 후속으로 새로 NTT 도코모 Live UX라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발되었다. 2013년 하반기부터 적용되었다.

4. 미국 버라이즌

위에 서술한 북한의 고려링크 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전 세계 그 어떤 통신사들도 버로우를 시킬수 있을 정도의 일괄된 UI를 강요하는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 그 악랄한 NTT 도코모팔레트 UI는 여기에서 배우고 간 것이며 과거 위에 서술한 한국의 SK텔레콤 통합메시지함의 횡포는 여기 앞에서는 애교 수준.

[1] 외산 단말기 중에서도 이통사의 압력요청으로 WIPI 넣은 단말기가 소수 있다. 카시오&히타치라던지 모토로라라던가...[2] 표준과 크게 다르진 않은데, 헤더의 인코딩 부분이라든가 첨부 파일 처리 방법이 약간 다르다고 한다.[3] 그래서 Windows Mobile이나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출시 이전 이통사들이 단순한 설정이나 튜닝 단계를 넘어서 SMS/MMS 앱을 따로 만들어 줘야 했다. 하지만 블랙베리, 심비안, iOS는 그런 땜질식으로 대처하기가 어렵다. 블랙베리는 BIS/BES를 거쳐야 하고, 심비안의 개발 환경은 상당히 열악하며 iOS는 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그 중에서도 특히 iPhone 사용자의 SIM카드 이동을 겨냥했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5] 글로벌 펌으로 커스텀 펌을 하면, 멀티메일형태의 스팸메일이 표준에 맞지 않다보니 증발해 버린다. 문제는 정상적인 멀티메일도 못받는경우가 생긴다는거.[6] 사실, 북한 입장에서는 그 날들이 국경일이다. 우리나라도 광복절은 빨간날 해제가 불가능한 것 처럼 이쪽도 그런 것 뿐이다. 자기네 입장에서 보면은 당연한 거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전 세계인들은 어이없어 할 뿐이지만...[7] 그런데 이것은 꼭 고려링크의 휴대전화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다. 북한의 전산 체계에서 사용하는 문자표 국규9566에는 보통 상황에 쓰는 '김', '일', '성', '정', '은'과 세 김씨들의 이름 표기할 때 사용하는 '김', '일', '성', '정', '은'이 아예 다른 문자로 배당되어 있다.[8] 이 백두의 말발굽소리는 한국에서도 평양학생소년예술단 2000도 당시 서울공연에서 공연된 전적이 있다.[9] 레퍼런스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