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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22:32:34

톳토리 사구 미스터리 투어

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2.2. 쿠마도 가 2.3. 기타2.4. 경찰
3. 사건 전개
3.1. 사건 전에 죽은 인물3.2. 기타3.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4. 범행 트릭5. 여담

1. 개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일본에서만 801~802화로 방영됐다. 사건의 공간적 배경이 일본식 전통 가옥[1]과 돗토리 사구라는 독특한 곳이어서 국내엔 불방됐다.
미스테리 소설 구상을 위해 돗토리 현을 방문한 코고로. 허나 이내 관광으로 목적을 바꾸고 사구 미술관에 갔다가 이후 쿠라요시에 갔다. 거기에서 코고로의 경찰 시절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막 강도 사건 신고를 받은 후였다. 그런데 코고로가 그 강도 사건 얘기를 들어보니 사구 미술관에서 사건의 관계자를 본 것 같다는데....?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2.2. 쿠마도 가

2.3. 기타

2.4. 경찰

3. 사건 전개

3.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이름코타니 야스노부
사인사고사

3.2. 기타

이름센다 나오미범인의 살해 대상이었지만 그 전에 코난 일행에게 발견되어 살아남음

3.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집안에서 쫓겨나고.... 카즈마와는 영영 헤어질 것 같아서...."
이름쿠마도 슈코
나이29세
신분주부
가족관계쿠마도 이와오(시아버지), 친정부모, 쿠마도 마키에(시누이), 쿠마도 소이치(남편), 쿠마도 준지(시동생), 쿠마도 카즈마(아들)
살해 미수 인원수1명 : 센다 나오미
동기입막음
혐의절도, 살인미수[6]
공범센다 나오미

이 모든 건 쿠마도 가의 며느리 슈코가 나오미와 짜고 벌인 자작극이었다. 왜냐하면 슈코가 나오미에게 약점을 잡혔기 때문인데, 이 약점이란 바로 불륜 의혹이었다. 상대는 바로 남아프리카에 가서 의료 활동을 하다가 사고사했다는 의사 코타니 야스노부. 슈코와는 고등학교를 함께 나온 사이로 슈코가 그 지역의 명문가인 쿠마도 가로 시집 간 후에도 그녀를 계속 좋아하고 있던 듯하다. [7] 그래서 2년 전 슈코와 사구에서 만나서 그 집안에서 자신과 같이 남아프리카로 가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슈코는 그 때 이미 카즈마를 임신 중이었다. 이에 하는 수 없이 코타니는 마음을 접는다. 헌데 이게 나오미에게 딱 걸렸고 그 때부터 나오미는 슈코를 협박해서 돈을 뜯어냈다. [8] 하지만 카즈마가 태어나고 코타니가 죽었단 소식을 듣자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생각에 나오미에게 집안 재산을 다 끌어주겠다는 감언이설로 꼬셔 강도자작극을 벌인다. 그리고 적절할 때 나오미를 험한 절벽으로 불러내 밀쳐내 죽인 뒤 정당방위로 위장하려 했다.

허나 나오미를 죽이러 갈 때가 문제였다. 가장 이와오는 상당히 엄하고 권위적인 사람이라 가보가 없어진 상황에서는 집안 사람들을 밖에 보낼 사람이 아니었기에 일부러 향로를 다시 돌려놓고 난 뒤에야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나오미를 계획대로 절벽에서 밀어 죽이려 하나 코난 일행에게 발각되어 실패했고 사구에서 모든 진상을 고백한다.

4. 범행 트릭

5. 여담



[1] 게다가 그 집의 구성원 둘이 일본식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2] 성우 본인도 자녀가 세 명이다. 단 2남1녀가 있는 이와오와는 달리 아들만 셋이다.[3] 오오카 모미지와 동일 성우.[4] 쿠마도 가에서 그녀의 펜던트가 발견됐다.[5] 하지만 나오미가 딱히 결혼했다는 언급이 없고 성이 다른 걸 봐서 외삼촌이 정확할 듯하다.[6] 하지만 모리 코고로는 계획만 있었지 실제로 나오미의 몸에 손을 대진 않았으므로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허나 국내에서는 살해하려다가 자의로 중단해도 예비음모죄로 처벌이 된다. 어쩌면 이 같은 한일 양국의 법 차이도 현지화 문제가 돼 불방됐을 수 있다.[7] 그리고 소이치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친정 부모님의 의사에 따라 시집간 것도 있다.[8] 헌데 나오미가 쿠마도 가의 가정부 자리를 구하기 전까진 백수였던 듯하다. 나오미의 친척의 말에 따르면 그런 명문가의 가정부를 쉽게 그만두기에 뭐 좋은 돈벌이라도 구했냐고 물으니 그랬다고 했단다.[9] 코타니가 슈코를 꼬시긴 했지만 슈코는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