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장인 카터가 '단독 행동은 하지 말게.'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주인공 노블 6의 성향도 있지만 전임 노블 6인 톰도 단독 행동을 즐겨했기 때문인 것 같다. 더욱이 카터는 전임자의 전사로 인한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노블 6의 죽음은 대원들에게 영향을 크게 끼쳤는지 카터는 주인공 노블 6에게 "자네는 다른 대원들이 비워두고 싶어하는 자리에 들어온 걸세."라는 말을 했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리치 때의 컨셉아트를 바탕으로 전임 노블-4 로젠다와 같은 마크 5 전투복이 있다. 트레일러에서 헬멧에 장갑판 하나달린 회색의 모습이 아닌 흉부에 주황색과 팔쪽에 초록+빨강으로 이루어진 꽤나 튀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현 노블 6와 달리 추가 장갑들도 충실히 장비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