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都木 優麻.
1. 개요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히로인.[1] 성우는 우치야마 유미.아카츠키 코죠 및 아카츠키 나기사 남매의 10년지기 소꿉친구.[2] 보이시한 미소녀로, 1인칭은 보쿠(僕)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사실은 르 블루라는 수호자를 가진 마녀. 이명은 청의 마녀. 4권에서부터 등장하며 할로윈 페스타의 전야 코죠와 키스를 하였는데, 갑자기 이후 그녀와 코죠의 몸이 바뀌는 사태가 벌어진다.사실 토코요기 유마는 토코요기 아야가 자신이 감옥결계에서 탈출하기 위해 단성생식으로 만든, 딸이라기 보다는
이후 감옥결계를 없애기 위해 이토가미 섬의 경비가 느슨해지는 할로윈 페스타에 코죠를 만나러 온다는 명목 하에 섬에 입장, 원래 코죠는 카논과 히메라기만 불렀는데 야제와 아사기가 "친구의 옛 친구가 오면 보고 싶은게 인간의 정이라는 거잖아?"라며 낀다. 할로윈 페스타를 참여하는 과정에서 코죠가 유독 유키나를 묘하게 챙기는 거 때문에 여친이냐고 물었는데 코죠는 나기사 친구라고 답한다.[6] 그렇게 할로윈 페스타를 즐긴 후 집에서 쉬는 과정에서 자신의 계획했던 대로 아카츠키 코죠가 제 4 진조가 된 것을 알고 있어 그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마법으로 서로의 몸을 바꿔버린 것이다.[7] 그녀가 마녀가 되기 위해 바친 대가가 토코요기 아야의 탈출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기에 그녀로서는 무조건 그것을 따를 수밖에 없고, 그것을 거부하는 것은 자신의 존재 의의를 부정하는 것이 되기에 코죠를 적으로 돌리면서도 감옥결계를 돌파하려고 한다. 하지만 최후에 감옥결계의 열쇠인 미나미야 나츠키를 처리하기 전에
토코요기 아야에게 감옥결계를 파괴하도록 사명을 받은 그녀로서는 그 사명이 삶의 목적이자 동시에 감옥결계로부터 토코요기 아야를 탈출시킨 뒤에 자신은 어떻게 되는 거냐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갖게하는 원인이 된다. 결국 감옥결계 돌파를 실패함으로써 사명조차 실패한 것에 대해 허망함을 느끼나, 아카츠키 코죠가 너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해방된 것이다.라는 말로 인해 구원받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수호자인 르 블루가 그녀의 제어권을 벗어나 토코요기 아야에게 넘어가게 되면서 미나미야 나츠키와 그녀를 찔러 부상을 입는다.[8] 거기다가 부상당한 미나미야 나츠키를 도망가게 도와주기 위해 공간 마법을 추가로 써서 체력도 방전된 상태에서 토코요기 아야에 의해 수호자인 르 블루[9]를 강제로 뜯겨 그대로 빈사 상태로 리타이어.[10] 다행히도 때마침 등장해준 키라사카 사야카 덕분에 간신히 도망쳐 코죠의 어머니 아카츠키 미모리의 연구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되어 생명의 위험 수준까지는 가지 않았다.
이후 토코요기 아야에 의해 발동된 암서서의 영향으로 토코요기 아야와 토코요기 유마[11] 이외엔 모든 이능이 사라지자 부상당한 몸으로 코죠 앞에 등장, 자신의 피를 빨게 하여 코죠의 흡혈귀의 힘이 되돌아오게 하였다.
사건이 일단락 된 후에는 토코요기 아야의 명령이었다고는 하지만 도서관의 간부였으므로 조사를 받게 된다고 한다. 조사를 받으러 가기 전에 미나미야 나츠키에게 허락을 구해 그녀와 함께 코죠 앞에 등장. 그리고 작별 하이파이브를 페이크로 코죠에게 키스(!)하고 퇴장한다.
이후 어머니 아야의 합법적인 석방을 목표로 공마관으로서 협조하여 남은 도서관 잔당들을 구속하는 데 힘쓰고 있다.
17권에서 오랜만에 재출연한다. 코죠한테 은래도의 정체와 흑막을 알려주고 같이 공투한다.
21권때도 나와서 같이 협조하고 나기사를 데려온다.[12] '르 블루'로 '더 블러드'의 권수를 셋이나 묶어두는 활약을 하고 이후 코죠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자 반겼다.
22권에서 코죠의 12반려로 들어오게 된다.[13]
3. 기타
- 참고로 어렸을 때는 지금과 달리 머리가 길었다. 코죠를 동경하여 머리를 코죠처럼 짧게 했던 것. 아래의 사진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모든 목적을 이루면 자신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불안과 의문이 들었을 때 우연히 창밖을 바라보았는데 즐겁게 놀고 있는 코죠와 나기사를 본 모습이다.
- 도구 취급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사랑하는지 어머니의 합법적인 석방을 목표로 공마관으로서 협조하는 모습을 보면 카논처럼 대인배인 셈.[14]
[1] 더 정확하는 첫 출연한 4~5권 한정[2] 그래서 나기사는 친분이 생겼는지 유마를 "유우짱"이라고 부른다.[3] 그래서인지 아야는 딸이 아니라 제작한 인형취급한다.[4] 본인 왈 아카츠키 남매와 친해진 것 만큼은 자신이 고른 것이라고 했다.[5] 애니에서는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던 그녀를 눈치채고 있던 코죠가 나기사의 모자를 줍는 것을 도와 달라고 그녀를 부른 후 친해진 것으로 묘사되었다.[6] 물론 진짜 관계는 진조-감시역이다.[7] 맨 처음의 계획에서는 섬의 주민 10만여명을 재물로 삼아 마력을 충당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카츠키 코죠가 제 4 진조가 되었다는 것을 알자 나름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명목하에 아카츠키 코죠의 몸을 강탈한 것이다.[8] 이때 유마는 "어머니 당신은 이렇게까지 해서"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도 그럴게 결국 자신은 도구 취급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9] 원래는 아야의 수호자로 유마에게 임시로 이식시켜 놓은 것이다.[10] 마녀에게 있어 수호자란 영혼를 악마에게 바쳐서 얻은 손발이나 내장 등의 신체의 일부와 같다. 거기다 뜯겨 나간 곳으로 계속해서 마력이 방출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마력 고갈로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11] 토코요기 아야의 복제품과 같은 존재라서 마력이 지워지지 않았다.[12] 반응을 보면 나기사가 억지를 부린 것이다. 이때 그녀가 말하길 "분명 코죠 군한테 큰일이 생겨서 유키나짱들이 해결하려고 하는 거잖아 그럼 내가 도와야지."라고 했다.[13] 애니 최종화 단체흡혈씬 때 "역시 이런 곳에서 이건 부끄럽네."라고 한다.[14] 게다가 유마의 어머니인 토코요기 아야는 카논의 양아버지(혈연상은 외삼촌)인 카나세 켄세이보다 더한데 켄세이는 카논을 자식으로서 사랑했으며 잘못된 방법이었을지언정 머지않아 큰 위기가 닥쳐올 것이기에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런 방법을 택했고 이것도 카논을 위해서였다. 또한 잘못된 방법을 하기 전의 행적을 보면 카논을 잘 길렀으며 카논도 아직 켄세이를 아버지라고 여기고 있으나 어머니인 토코요기 아야는 유마를 탄생시킨 목적 자체가 자신의 석방을 위해서였고 그것도 모자라서 세뇌에 가까운 방식으로 기른 데다 이미 처음부터 나츠키의 틈을 만들기 위해 딸을 미끼로 썼고 게다가 나츠키를 공격하기 위해 딸인 유마를 공격하기까지 한다. 오죽했으면 유마는 눈물을 흘렸을 정도. 또한 아야의 목적은 마녀를 경멸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니 자기 만족을 위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켄세이와는 궤가 다르다. 이런데도 어머니로 생각하고 어머니의 석방을 위해 일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