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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00:33:10

토마스 영블러드

1. 개요2. 활동3. 디스코그래피4. 기타


1. 개요

미국출신의의 헤비메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1974년 5월 29일생이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심포닉 메탈밴드 카멜롯을 이끌고 있다. 15세때부터 기타를 시작 했으며 이웃 친구와 함께 스쿨밴드를 조직하였고 이후 드러머 Richard Warner를 만나 본격적으로 밴드를 함께 하기로 한다.

2. 활동

파워 메탈밴드 카멜롯은 아이러니하게도 브루털 데스 메탈의 성지 플로리다 탬파에서 결성된다.[1] 밴드 음악의 성향을 알아봐서인지 독일의 레코드 회사 노이즈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총 6장의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토마스는 밴드의 주 작곡가로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주도권을 쥐고 앨범을 제작해 나간다. 하지만 첫 3장의 앨범은 그저 그런 독특한 특색없는 앨범이었다. 특히 1, 2집의 경우는 보컬도 로이 칸 이전 Mark Vanderbilt가 맡고 있어서 더욱 관심도가 떨어진다. 그나마 3집 Siége Perilous에서 로이 칸의 후광으로 그나마 팬들이 주목을 했다. 그리고 이제 막 들어온 칸도 앨범 작업에 소극적이었고 이 3집 이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사샤 패스라는신의 손을 만나 밴드는 급부상하게 된다.

이 계열 신의 손 사샤 패스의 프로듀싱으로 1999년 "The Fouth Legacy"를 발매하게 되고 밴드는 일본,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게 된다.[2] 특히나 독특한 사운드와 분위기로 그 동안 헬로윈, 감마레이류 파워 메탈에 실증을 느끼던 팬들에게 정말 단비와도 같은 밴드가 된다. 이후 토마스-로이-사샤의 3각 편대는 밴드의 전성기를 이끌며 2010년도까지 승승장구 한다. 이들은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어두워지고 드라마틱 한 부분을 강조하며 단순히 치고 달리는 파워 메탈보다는 프로그래시브적 요소가 가미된 밴드로 거듭나게 된다. 밴드의 상승세와 별개로 지쳐버린 로이 칸이 탈퇴를 하고 밴드는 위기를 맡게 된다.

사실 토마스는 이 밴드의 유일한 창단 멤버가 될 정도로 많은 교체를 겪었다. 현재 그는 KMI 엔터테인먼트의 CEO로 활동을 하며 카멜롯의 모든것을 관장하고 있다.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2003년에는 아이언 메이든 헌정앨범 Slave to the Power에 곡 "Flight of Icarus"로 참여하기도 했다.

3. 디스코그래피

4. 기타

사생팬들에게는 로이 칸에게 악감정이 있다는 헛소문의 대상이 되는 불쌍한 신세다.
[1] 데스, 오비추어리, 디어사이드, 모비드 엔젤 등 어마어마한 데스 메탈 밴드들과 아이스드 어스, 트리비움등 강렬한 사운드의 성지다.[2] 드디어 부업을 하지 않고 음악에 매진할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