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 |
국가 | 호주 |
면적 | 566km² |
인구 | 4,514명(2016년 기준), 이 중 원주민 76.8%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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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레스 해협에 있는 토레스 해협 제도.2. 상세
1606년에 이 해협을 항해 했던 스페인 항해사 루이스 바즈 데 토레스(Luís Vaz de Torre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해협의 폭은 가장 좁은 곳에서 151km이다. 남쪽으로는 호주 본토의 최북단인 케이프 요크 반도가 있고, 북쪽으로는 파푸아 뉴기니의 서부 지방이 있다.호주와 파푸아뉴기니를 분리하는 물길인 토러스 해협에 위치한 군도. 적어도 274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호주의 퀸즐랜드 소속이다. 이 섬들 중 다루 섬(Daru Island)처럼 파푸아뉴기니에 속하는 섬도 몇몇 있다. 중심지는 목요일 섬이다. 언어로는 많은 섬들에서 칼라라가우야어와 메리암어를 사용해 왔으나, 공용어는 영어이고 실제론 토러스 제도 크레올어도 많이 쓰인다.
1년 내내 27℃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는 열대기후 지역으로, 강수량은 목요일 섬의 경우 1,795mm인데 이 중 우기에 90% 이상이 편중되어 있다. 섬들은 수백 km 지역에 흩어져 있으며 이 중 14개 섬에 사람이 살고, 주요한 섬들로는 목요일 섬과 마부이아그 섬 등이 있다.
고대의 역사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호주와 뉴기니 사이에 끼어 있었으며, 두 지역 모두와 관련이 깊었다. 근대에 서양인들이 왔고, 1879년 퀸즐랜드에 편입되었다. 1975년 파푸아뉴기니가 독립하자 이 지역도 독립을 주장했으나 독립하진 못했고, 1994년부터 자치 지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