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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20:45:16

토도 호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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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藤堂, ruby=とうどう)] [ruby(誉, ruby=ほまれ)]
토도 호마레
Homare Todo
파일:HOMARE_21.jpg
<colbgcolor=#FEFCBF><colcolor=#000> 성별 여성
신분 일루미너티 총수 친위대 대장
가족관계 할아버지†
토도 사부로타(아버지)[1]
어머니†
토도 와로(첫째 숙부)
토도 츠구로(둘째 숙부)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한 메구미
일루미너티 프로필
<colbgcolor=#F20210><colcolor=#FBFB05> 계급 아뎁투스 메조르(대달인)
직책 루시펠의 친위대 '포스포로스(금성)'의 대장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정십자축제3.2. 시마네 현 극동연구소3.3. 눈의 최후3.4. SsC3.5. 무쌍
4. 인간관계5. 떡밥6. 여담

1. 개요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파일:HOMARE_13_C.jpg
단행본 13권

계명결사 일루미너티여간부, 총사의 친위대 포스포로스(금성)의 대장이다. 정식지위는 아뎁투스 메조르(대달인)이며 상당히 냉정 침착한 성격. 루시펠을 총사님이라 부르며 따른다. 머리스타일이 특이한데 앞머린 금색 뒷머린 갈색인 투톤에 앞머리를 핀으로 올린 머리스타일이다. 일루미너티에서는 루시펠과 토도 사부로타, 일루미너티의 스파이 3 다음 가는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이름이 밝혀진 뒤[2] 24권에서 토도 사부로타와 부녀관계인 것이 밝혀지면서 친아버지와 같이 세이버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 상당히 젊은 편인지 푸른 밤 당시 아직 어린애였다.

2. 성격

매드 사이언티스트, 독재자, 마이페이스 등 성격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일루미너티 네임드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무뚝뚝하고 매사에 진지하고 엄격하다. 규율도 중시해서 게도인이 함부로 직책 대신 루시펠을 '경'이라고 언급하자 질책하였으며 냉정히 다룰 줄 아는 인물이다. 그리고 결사의 신념을 중시하면서 항상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있으며 조직에서도 꽤 신뢰받고 있다.

사실 뒷배경을 보면 그나마 이런 면모라도 있는 게 안심일 정도로 끔찍한 일을 겪었다. 이건 전적으로 막장 부모인 토도 사부로타의 잘못인데, 그 탓인지 아버지의 죽음에도 눈물 하나 흘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딱딱하게 대했다.

3. 작중 행적

3.1. 정십자축제

파일:illminuti_1.jpg

일본 지부에 숨어든 일루미너티의 스파이인 시마 렌조가 극동연구소 소재인 카미키 이즈모를 확보하자 헬기에서 내리며 첫 등장. 잘했다고 칭찬하지만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던 타카라 네무가 목적은 끝났으니 방해는 하지 않겠다고 하자 방패병이 방패를 세운 뒤에 렌조에게 이제부터 결레가 없도록 주의하라고 말해두고 루시펠이 나타나서 정십자 기사단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쓰러지자 주치의를 불러오라고 시키며 렌조도 이리로 와서 경호하라고 지시한다. 그때 이를 지켜보던 린이 자신들을 막고자 공격해오자 이즈모를 다른 대원에게 넘긴 렌조에게 막으라고 지시하며 헬기로 돌아왔는데 뒤이어 돌아온 렌조가 쓰러지자 누가 부축해달라고 말한다.

3.2. 시마네 현 극동연구소

극동연구소로 온 이후 기절한 렌조를 암모니아 각성제로 깨운 뒤, 대원복을 지급하면서 명왕급의 악마를 거느렸다는 것 이외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렌조는 태연하게 이즈모가 어디갔냐고 묻자 실험실에 감금했고, 알아듣게 타이르려 간다고 말하자 렌조가 제복으로 갈아입으며 이즈모에 관해서는 반년동안 무지하게 지켜봤으니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말하고는 다 갈아입은 뒤 실험복으로 갈아입혀진 이즈모를 찾아가 이야기를 하던 도중 게도인 미하엘과 카미키 타마모를 데리고 찾아온다. 게도인과의 대화 이후 이즈모가 옷자락을 붙잡자 상사에게 잠시 남아있어도 되냐고 묻자 보고 있다고 말하며 렌조는 천장에 매달려있는 CCTV를 보며 알고있다고 답한다.

루시펠이 깨어나며 개최된 회의에서 게도인이 참석하자 달인 이상의 대원들이 모였다고 말하며 회의 도중 게도인이 오쿠무라 린을 죽이진 못해도 감금하면서 관찰기록을 남겨 연구하는게 어떻냐고 말하자 루시펠이 오쿠무라 린돌려주겠다고 말한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루시펠이 유키오의 처우는 토도 사부로타가 재밌는 말도 한 것도 있으니 나중에 다시 생각하겠다고 하자 린이 이대로 얌전히 있을거라곤 생각할 수 없다고 우려하는데 루시펠이 호마레의 우려는 타당하며 무슨 일이 있을 때에는 사탄의 노여움을 각오하고서라도 여기에서 오쿠무라 린을 확실히 죽일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니 나설 수도 있다고 하자 지난날의 선전포고로 상당히 소모하였을 뿐더러 이렇게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지장이 있으니 전 대원이 덤벼들면 승산이 있을테니 친위대에게 맡겨달라고 하면서 만류하였다. 그리고 루시펠의 상태가 악화되자 렌조에게 게도인을 따라가서 힘을 보태는 대신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고 지시한다.

린 일행이 디스포저에서 탈출한 이후 교전에 들어간 렌조가 린을 키메라 좀비에게 붙잡하게 만든 뒤, 게도인의 무전을 그대로 전달해주자 무시하고 계속해서 주시하라고 지시하며 렌조는 감시 겸 휴식시간을 가지게 된다.

게도인이 쓰러진 이후 루시펠과 함께 극동연구소를 탈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렌조가 신변을 회수한 게도인을 직접 숙청한 루시펠이 또 열화가 가속되었는데 전보다 더 나빠졌다고 걱정한다. 허나 루시펠은 다시 가면을 쓰면서 선전포고를 한 지금은 자신들에게는 시간이 없으며 발걸음을 흐트러뜨리고 시간을 낭비한다면 그것은 필요 없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고 듣던 호마레는 대원들에게 일루미너티의 신념을 외치라고 말한다.

이후 정십자학원으로 돌아온 렌조가 언급하길 렌조를 돌려보낸 것은 다름아닌 호마레. 기사단은 일루미너티의 정보를 원하고 있고 렌조의 신분이 서로에게 이용 가치가 있는 이중 스파이인 만큼 저쪽에서 죽을 가능성도 없기에 일부러 돌려보냈다.

3.3. 눈의 최후

1월 2일, 메피스토 저격 사건의 용의자인 오쿠무라 유키오가 렌조의 조력으로 정십자 기사단을 탈주, 일루미너티로 오면서 도미누스 리미니스로 오자 자기소개를 하며 루시펠에게로 안내하며 렌조는 군나르를 따라가라고 지시한다.

3.4. SsC

3.4.1. 40:00

유키오가 렌조와 함께 아침을 먹다가 다른 세이버들이 합석하고 그리고 루시펠이 합석하자고 할 때 등장한다. 루시펠의 옆자리에서 국수를 먹다가 엘릭서 최종 실험 준비를 위해 먼저 자리를 비우는 토도 사부로타에게 딱딱한 태도를 보인다.[3]

그리고 다음 날, 드래그레스크 박사가 무사히 루마니아를 출발했다는 보고를 루시펠에게 올리며 오쿠무라 유키오를 실험동에 들여보내도 괜찮냐고 묻는데 루시펠은 운명의 날은 눈앞이며 그 과정을 그가 지켜보는 것은 유의미한 일일지도 모른다며 드디어 모든 것이 갖추어졌다고 답한다. 그리고 실험 시작 직전 사부로타가 죽기 직전에 호마레에게 나머지는 네가 지켜보라고 유언을 남기지만 호마레는 총수의 명령에만 따른다고 말하는데 사부로타는 그런 호마레에게 여전히 시시한 아이라고 평했다. 실험 시작 바로 전에 렌조가 유키오에게 둘은 부녀관계라고 언급하였고 결국 토도 사부로타는 엘릭서 실험의 초석이 되기 위해 특수한 실험 기구에 들어간 후 가열되어 악마와 분리되었고 남은 사부로타의 육체는 그대로 재가 되어 사망하여 토도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가 된다.

하지만 실험이 진행되는 도중 오쿠무라 유키오가 일부러 모리나스의 계약서 내용을 어겨서 계약서의 작성자인 바유와 인드라를 소환하자 지팡이를 들고 경계 태세를 취하지만 유키오는 바유와 인드라에게 자신은 상관없이 함선을 철저하게 박살내라고 하여 시스템에 중대한 장애를 안겨줘서 실험을 저지하면서 도미누스 리미니스의 위치를 루인에게 알려주자 겉으론 놀란 표정이지만 속으론 빡쳤는지 루시펠이 유키오에게 공격을 가하자 유키오에게 사탄의 가호가 있다면서 제 손으로 함선을 부술 생각이냐고 일갈하며 뺨을 친다. 덕분에 루시펠은 이성을 잃고 저질렀다며 죄송하다고 말하며 열화가 가속되어 치료실로 이송되고 호마레는 아무런 문제와 일도 없는 렌조에게 유키오를 쫓으라고 지시한다.

3.4.2. 24:16

16년 전, 어린아이였던 호마레는 토도 가문의 저택에서 살고 있었으나 푸른 밤 사건이 벌어지면서 할아버지가 불타는 걸 가족들과 함께 목격한다. 이후 푸른 밤 사건에서 생존하였다.

그러나 푸른 밤이 끝난 시점에서 사부로타가 호마레를 제외하고 자신의 아내와 형들을 포함한 모든 토도 일가를 가문의 저택에서 몰살하여 시체와 낭혈이 즐비한 저택 복층 난간 위에서 홀로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추가로 사부로타가 화재 사고로 위장하려고 저택곳곳에 휘발유를 뿌리고 나서 호마레한테 하는 말이 압권인데
더 빨리 이렇게 했으면 됐을 것을.
너도 이제 자유다. 호마레.
도 네 것이야.

의문스러운 떡밥이 나오며 아버지의 살육으로 자유가 주어진 호마레에게 정체모를 힘이 있다는 암시가 던져졌다.

3.5. 무쌍

루시펠이 이동 침대에서 치료를 받으며 바유, 인드라를 대처하기 위해 세라핀펄스 발동 허가 지시를 내리라고 하자 배의 80% 이상의 시스템이 다운되니 루시펠이 탈출한 뒤에 하라고 만류하지만 자신은 이 배를 떠나지 않을 테니 건류로가 움직일 수 있는 만큼의 동력이 남아 모든 준비가 갖춰지기까지 시간을 벌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오쿠무라 유키오가 어디있냐고 묻자 렌조가 뒤를 쫓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루시펠이 어디에 있는지 장소만 알면 되니 데리고 오라고 지시하자 알겠다고 대답한다.

사탄에 의해 도미누스 리미니스가 붕괴할 조짐을 보이자 사탄의 힘을 느꼈지만 사탄이 폭주하고 있으니 탈출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루시펠이 안된다면서 모두 일하고 있는데 자신만 도망칠 수 없다며 하다못해 엘릭서가 완성될 때까지만이라도 남겠다고 하자 신세게 창조에 사탄이 필요하더라도 그곳에 당신이 서 있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한다. 이후에 도미누스 리미니스가 추락하면서 행방이 묘연해진다.

다음 날, 루시펠과 함께 하늘에서 광학위장한 헬기로 복제 빙의체에게 접근하면서 에균에게서 엘릭서 한 방울을 받고 틀림없다고 확인하면서 엘릭서를 복제 빙의체에 주사시키고 사탄을 새로 수육시킨다. 새롭게 수육한 사탄에게 자신의 요청을 만한 뒤에 이미 열화가 상당히 진행된 루시펠을 부축하면서 엘릭서 투여를 위해 고지대로 이동한다. 이후 도미누스 리미니스에서 건진 엘릭서 실험품들로 루시펠을 돌보다가 전선에 있던 사탄이 아서 A 엔젤루인 라이트의 합공으로 인해 한 번 빙의체가 파괴되자 루시펠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이상 선수를 처야할 것 같다고 요청한다. 루시펠이 그래도 되겠냐고 묻지만 죽음은 두렵지 않다는 대답을 하는 그 순간, 도미누스 리미니스 잔해로 복귀한 군난, 군나르에게서 그 역할을 자신들에게 맡겨달라는 요청을 하게 되며 이후 군난과 군나르가 참전한 것으로 봐서는 일단 요청을 들어준 듯 하다.

4. 인간관계

5. 떡밥

6. 여담



[1] 24권에서 사망.[2] 첫 등장은 12권이었는데, 이름이 밝혀진 것은 9권 뒤인 21권이었다. 그때까지 계속 '상사'라고 칭해졌다.[3] 실험을 위해 희생하는건데 축하하고 무사히 역할을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4] 루시펠을 공격하는 행위. 예를 들어 뺨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