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실수라고? 십걸호가 다 있었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어?”
성우는 이호산. 지파이터스의 악당으로 두번째로 등장한 십걸호로 로봇형 십걸호이다. 망가진듯한 모습과는 달리 붉은 안개를 사용할줄 아는 지능적인 모습에 전투력도 강력한 십걸호다. 거대한 하키 채 모양 봉을 돌려 방어/공격에 이용하고 이 봉은 언제나 둘로 분리하거나 하나로 합칠 수 있다.2. 작중 행적
2화 끝에서 C-66획득에 실패한 볼라벤을 비난한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3화에서는 조디악 전시장에서 매드 박사에게 붉은 안개를 주입해 난장판을 만든다.
하지만 지파이터스에 의해서 자신이 일으킨 사건은 실패로 돌아가고 지파이터스와 맞서 싸우고 강린, 무크 터커를 죽음 직전으로 몰아넣으나[1] 유나에 의해서 십걸호 중에선 처음으로 죽게 된다.[2] 이후 4화에서 볼라벤이 매미에게 "템빈 꼴 되고 싶냐"라든가 "가서 템빈을 만나면 안부나 전해주지 그래"라는 식으로 언급한다.
3. 기타
이름은 태풍 덴빈에서 따왔으며 일본어로 저울을 뜻한다.[1]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는 작은 폭탄들을 아주 많이 발사하여 린과 무크를 가뒀다.[2] 이때 그는 "넌 또 누구지? 분명 C-66의 꼬마만 조심하면 아무 문제 없을거라고 했는데!" 라고 했다. 볼라벤이 무크, 유나를 몰라서 얘기를 하지 않은 모양. 유나는 염력으로 폭탄들을 들어올려 템빈에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