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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2-27 08:41:36

텐도 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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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道翔馬(てんどうしょうま)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의 등장인물. 주인공(10)의 라이벌.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한다.

1. 파워프로군 포켓10

투수로 이름을 날렸기 때문에 늘 도전자가 나타난다고 한다. 도전자가 나타날때마다 캐치볼로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 투수이긴 하지만 어깨폭탄을 가지고 있었다.

감독의 지시로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 매니저인 와카나와와 사귀고 있었다. 그 때문에 그녀와 데이트를 하긴 하지만 본인은 상당히 순둥이라서 그녀에게 키스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쇼우마는 "키스를 하면 아기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1년차에는 주로 릴리프를 맡아 150km/h를 가볍게 넘기는 공 속도로 삼진을 잡았다.[1] 공식 Q&A 답변에 의하면 성영고교의 캡틴을 맡고 있었고 재학 중에는 5번 중 4번이나 갑자원에 진출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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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마지막 갑자원 예선대회에 어깨에 있는 폭탄이 폭발하여 몸 상태가 나빠지고 어깨를 절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끌어 결승전까지 진출하나 주인공(10)의 친절고교에 패배, 그의 고교야구는 막을 내렸다. 덧붙여 그의 고교 3년동안의 개인 성적은 2패뿐이라고 한다. 이 2패 중 1패는 주인공(10)에게 당한 패배, 나머지 1패는 갑자원에서 당한 패배라고 한다. 그 뒤 머리를 깎고 완전히 사람이 바뀌어버리는데 광기어린 눈빛을 하고 투쟁심이 넘치는 어조로 바뀐다.

자신을 이긴 주인공(10)을 라이벌로 인정하고 예전보다 더욱 더 야구에 목숨까지 걸면서 연습에 임한다. 그러나 그 영향으로 그의 팬이 줄어들게 되는 원인이 된다.

2. 파워프로군 포켓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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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1위로 오오가미 호퍼즈에 입단하지만 중학교 때부터 이어온 무리한 혹사와 어깨의 폭탄, 그리고 부상을 당해 1군에 있지 못하고 2군에 전전한다. 또 인터뷰를 하던 중 "운동"이라는 말을 듣고 "연습! 연습! 우왓!!"이라는 기괴한 말을 한 뒤 인터뷰 도중에 연습을 하러 뛰쳐나가는 등 운동중독 상태에 빠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모습을 통해 예전 10 때의 미남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고 파워업 에필로그에서는 "변태"라고 적혀져 있다.

입단 2년차에 트레이드되어 저지먼트 나마즈로 이적한다. 앞선 운동중독은 주인공(10)에게 패배한 것을 계기로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이 원인으로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 부진의 원인이라고 한다.

일단 와카나와의 교제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

파워업 이벤트에선 주인공의 조언과 왠지 오니자메 세이지에게 조언을 구하러 간다. 그리고 빡빡머리에서 머리를 다 밀어 대머리가 되고 파워업.

한때는 미남에다가 주인공의 라이벌이였는데 완전히 망가진 캐릭터. 인정머리 없는 제작진들 같으니

[1] 최고 구속으로 158km/h까지 기록했다.[2] 그렇다면 주인공(10)의 3년차 봄 갑자원은 정사상 진출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주인공(10)의 갑자원 우승은 여름 갑자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