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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홈페이지미국의 전자분야 계측기회사.
원래 1946년에 Tekrad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회사이며 이 회사 최초의 제품인 Tektronix 511은 세계 최초로 트리거 기능을 탑재한[1]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오실로스코프를 출시 하면서 오실로스코프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이외에도 영상, 컴퓨터 등의 사업을 확장했다가[2] 실패하기도 했던 전적이 있다.
오실로스코프로 한 우물만 판 기업답게 오실로스코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성과 구성을 갖춘 게 특징이지만 이 때문에 오실로스코프 브랜드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비싸기 짝이 없다. 염가형 제품들도 100만원은 기본으로 넘고 주력으로 밀어주는 MSO 시리즈는 준중형차 1대 값은 간단히 넘는 폭주하는 가격을 보여준다.
현재는 미국의 FORTIVE라는 회사의 자회사로 존재하고 있으며[3] 플루크 또한 텍트로닉스와 같이 포티브의 자회사다.
[1] 신호 트리거 기능 자체는 텍트로닉스 제품 출시 전에도 연구용으로 구현된 바가 있긴 하지만 이를 적용한 양산 제품은 텍트로닉스가 처음이다.[2] 이 사업확장의 결과물 중 하나가 솔리드 프린터다.[3] 2007년에 미국의 대기업인 다나허 그룹에 인수된 뒤 적절한 분사과정을 거치고 난 뒤에 다나허 그룹의 기술 관련 기업들이 포티브로 분사했을 때 텍트로닉스 또한 같이 분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