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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8:24:13

테리(나무 집 시리즈)

테리
파일:테리(나무집 시리즈).png
1. 개요2. 과거3. 지능4. 외모5.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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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무 집 시리즈의 등장인물.만악의 근원 모티브는 그림작가 테리 덴톤.#

2. 과거

테리는 어느 나라의 엄청나게 높은 빌딩의 꼭대기 층에서 살았다. 그의 부모님은 머릿속이 걱정밖에 없는 상상을 초월한 과보호적인 개 미친놈이었는데, 집 밖은 위험하다면서 영원히 못 나가게 자물쇠를 걸어버리고, 친구가 너무 위험하다 판단해 친구를 못 사귀게 했다.

이 외에도 TV도 금지, 컴퓨터는 전자파 때문에 금지, 장난감은 갖고 놀다가 다칠 수 있으니 금지, 책도 가장자리는 날카롭지 않게 둥그랗게 해놓고 책 속 인물들은 어떤 위험한 일을 하지 않았고, 위험하거나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단 1도 없는 책들만 있고, 음식이 목에 걸릴까봐 체로 곱게 거르고 입을 델까 봐 차갑게 해준다. 동상 걸릴 수 있다 이마저도 부족했는지 아예 침대에 눕히고 링거액을 맞췄다. 그게 더 아플 것 같다

심지어는 온갖 경보기란 경보기는 다 설치하고 비상 탈출용 구명 팬티까지 입혔다. 화재 경보기, 홍수 경보기, 도난 경보기, 거미 경보기, 사자 경보기, 호랑이 경보기, 뱀파이어 경보기, 심지어 경보기가 고장나면 울리는 경보기, 경보기가 고장나면 울리는 경보기가 고장나면 울리는 경보기도 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가던 도중, 엄청난 양의 경보기 코드로 인해 콘센트가 과열되었고, 화재가 났다. 테리는 창문을 깨고 탈출하려 했지만 너무나 높은 나머지 떨어지면 즉사할 것이 뻔했다.

하지만 불이 더 위험했기 때문에 결국 뛰어 내렸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아래에 있던 야자수들에 여러번 튕겨져 바다로 떨어졌지만 구명팬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그렇게 표류하던 도중, 부풀어 오른 팬티를 언덕이 있는 섬으로 착각한 오리 배를 탄 앤디에 의해 구조된다. 어쩌면 이런 제한적인 과거 때문에 지식이 많이 없는 것 같다.

테리도 70세가 넘지만 책에서는 앤디와 같은 10대로 그려젔다.

3. 지능

포지션은 보케.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지식도 적다. 그런 고로 나무 집의 문제 생성 담당이다. 그러나 그림 실력은 수준급이며,[1]창의적 발상으로 문제 해결도 담당한다. 병 주고 약 주기. 이 점이 78층 나무 집에서 빛을 보게 되어 스타가 되었다.

4. 외모

금발이고, 곱슬머리이다. [2]

5. 성격

평소엔 긍정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화를 내는 모습이 많이 안 나온다.[3] 일명 '바보 멍청이', 어리버리한 성격일 때도 많다.
[1] 멍청씨 교수가 세상을 없애 버렸을 때는 아예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그리기도 했다.[2] 78층에서 앤디가 "이 곱슬머리에 눈알만 굴려 대는 멍청이야!"라고 말한다.[3] 가끔씩 앤디와 싸울때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