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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7:08:04

태극혼

1. 개요2. 특징3. 전투력
3.1. 1부3.2. 2부3.3. 기능
4. 기타

1. 개요

과학소년에서 연재된 만화 강철의 파이터에서 등장하는 로봇이자 또다른 주인공

2. 특징

1부 주인공 '강태극'의 어머니 '수연'이 만든 로봇으로, 재질은 탄소나노튜브로 이루어져 있다. 동력원은 반물질로, 중앙부 코어에는 입자 가속기가 장착되어 있는지라 반물질을 이용해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시키며[1] 출력을 아득히 높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생명체마냥 분자 하나하나에 자아가 각인되어 있다.[2][3] 또한 보통의 로봇과 달리 진짜 사람처럼 수련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4]

3. 전투력

3.1. 1부

주인공 로봇답게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1부 초반에는 비록 약했지만 꾸준히 수련을 거쳐 나중에는 오니와 대등 이상인 전투력을 갖추었으며, 이후 수련[5]을 통해 더더욱 강해지며 일반 잡졸 외계 로봇들은 간단히 해치우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강태극과 합체했을 때도 물량공세인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는가 하면 나중에 가서는 오니와 합체하는데, 마지막 단계로 각성한 외계 로봇 대장마저 몰아붙이며 대등 이상의 공세를 퍼붓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거대화 칩으로 외계 로봇 대장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이고 수세에 몰렸을 때도 그를 붙잡고 우주로 날아가 자폭하는 등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인다.

3.2. 2부

오니와 함께 합체한 상태로 자폭한 지라 기능이 정지되어 갔지만, 외계 바이러스 X에 의해 자가 복구 능력을 획득한다.[6] 어찌저찌해서 지구로 온 뒤, 강태극이 만든 태극혼V와 합체한다. 월드컵 중에는 전투력보다는 액체 금속의 특징을 이용해 다양한 무장을 선보이며 활약하지만, 이후 그리프의 몸을 장악한 X와 격돌할 당시 여러 개의 유도 미사일을 날리며 분투하기도 했고, 뉴로 해킹에 의해 버서커 모드가 봉인 해제되었을 때는 그리프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7]

다른 차원의 지구에 떨어진 뒤로는 버서커 모드를 적재적소로 활용하며 오딘족이 버거워하는 트롤족을 가뿐히 해치우며 오딘족과는 격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준다.[8] 이후 오딘의 코어를 통해 엠퍼러 모드를 각성하며 에릭 본을 손가락 하나로 제압해버리는 강함을 보인다.[9]

지구로 다시 돌아온 후 그동안 여러 행성을 다니며 능력을 습득한 탓에 다방면으로 유용한 모습을 보여준다.[10] 이후 X와 다시 대적하게 되는데, 갓 모드를 각성하며 또다시 풀파워인 X를 손가락 하나로 소멸시켜버린다. 이후 강태극의 몸을 장악한 X와의 격전에서도 강태극의 몸에 삼태극 에너지를 주입하며 그의 자아를 깨우고 함께 자폭하며 기어코 X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3.3. 기능

1부 시점(태극혼)

* 삼태극 에너지
1부 시점에서는 물질과 반물질을 반응시켜 쌍소멸 현상이 일어날 때 나오는 에너지라고 언급된다. 사용 시 천지인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코어가 변형된다. 2부 시점에서는 삼태극 에너지 자체가 이질적으로 나오기에 불명.

2부 시점(태극혼V)[18]

4. 기타


[1] 반물질을 물질과 반응시키는 쌍소멸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2] 슬프게도 만화가 단종되었는지라 세포인지 분자인지는 확인 불가 상태다. 확인될 경우 수정 바람.[3] 이 때문에 외계 로봇 세력의 특공대 대장 '캡틴 문'이 신체를 교환하는 능력을 사용했음에도 완전히 장악하는데 실패한다.[4] 이 때문에 로봇사관학교 입학 초기에는 약했던 태극혼이 나중에 가서는 오니와 대등 이상으로 겨룰 정도로 성장한다.[5] 이 수련이라는게 참 가관인데, 중력을 계속 높이면서 최소 10G, 12G 정도의 중력을 견디며 각종 훈련용 로봇들을 해치우는 거다. 심지어 단기간도 아니고 이걸 최소 한 달 이상 했다. 그래서인지 1부 주인공 3인방도 로봇에게 타격을 입힐 정도의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6] 다만 자폭 대미지가 워낙에 컸던지라, 회복에 20년 가까이 걸렸다.[7] 마지막에 그리프가 그를 붙잡는 바람에 같이 블랙홀로 빨려들어가지만, 이조차도 그리프가 꼼짝도 못하는 상태에서 행한 최후의 발악이었기에 이를 예상 못한 탓이 크다.[8] 보스였던 에릭 본, 대신관의 기갑 병기와 헤라를 제외하면 전부 태극혼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9] 이후 일식인 그랜드 크로스, 오딘의 코어 및 오벨리스크라는 장치가 있어야 열 수 있다던 차원문을 그냥 풀파워의 출력을 내자 간단히 열어버리는 모습도 보였다.[10] 다만 전투력보다는 여러 기술들이 중점으로 부각된다.[11] 일종의 웨어러블 슈트로 아이언맨을 생각하면 편하다.[12] 또다른 명칭으로는 '도깨비 혼불 모드'[13] 아마 본체가 인간이라 일정 수준의 힘 이상을 사용하면 부담이 가는 태극파워슈트와 다르게 이쪽은 본체도 똑같은 로봇이라 아무런 무리 없이 출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14] 묘사 자체도 오니가 태극혼을 슈트마냥 두르는 모습이다.[15] 외계 로봇 대장이 전 우주에 퍼져있는 자신의 모든 세력들을 전부 흡수해 거대화한 것과 달리, 에너지를 흡수하더라도 로봇들이 기능 정지하진 않는다고 한다.[16] 외계 로봇 대장이 파괴된 후 X가 튀어나와 태극오니를 숙주로 삼으려 했지만 합체가 해제된 탓에 태극혼만을 숙주로 삼으려 했다. 하지만 태극혼이 잠식당하기 직전 오니가 개입해 X를 떼어내는 바람에 무산되고 이후 X는 지구로 향한다.[17] 다만 워낙에 파손 정도가 심했던 지라 복구에 20년 가까이 걸렸다.[18] 정확히는 1부 시점의 태극혼과 그를 바탕으로 새로 만든 태극혼V 두 로봇이 융합한 상태.[19] 다만 똑같이 엄청난 출력을 발휘하는 건 마찬가지다.[20] 다만 이 때문에 X를 통제하는 그리프의 팔찌 및 발찌가 손상된 바람에 X가 통제를 무력화시켜버리고 폭주하기 시작한다.[21] 초반에 강태극이 너무 당황한 모습을 보여 부작용이 심할 거라 예상했으나 바로 다음 화에서 강철의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기에 버서커 모드를 잘 운용할 수 있을 거라 말한다(...).[22] 다만 이 세계관에서 블랙홀은 일종의 포탈 기능을 하기에 그럴지도 모른다.[23] 사실 이는 당연한 게 강태극이 외계 로봇 대장과 싸우기 위해 만든 모드이며, 애초에 오딘족 자체가 강태극의 기술을 이어받았는데 그 원류인 태극혼보다는 약할 수밖에 없다.[24] 이름은 다크 머신.[25] 태극혼의 분석으로는 힘은 버서커 모드보다 2배 강하고 스피드는 버서커 모드가 1.5배 더 빠르다고 한다. 스피드에서 우위를 가진 상태였기에 충분히 공방을 이어갔지만 문제는 제한 시간 내에 코어를 오벨리스크에 넣어야 했던지라(...) 상황이 많이 불리했다.[26] 심지어 한 손만으로 공격을 가뿐히 잡아내며 악력으로 대신관의 슈트를 부수는 연출이 나온다.[27] 진 버서커 모드는 강철의 통제 능력으로도 컨트롤이 어렵다고 한다.[28] 이 때문에 다크니스는 단순 물리 공격보다는 영혼을 타격하는 식으로 공략한다.[29] 실제로 아다만티움의 반탄력으로 인해 강철 본인의 신체가 25% 파괴되었음에도 별 무리 없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0] 하지만 영혼 손상 자체는 측정이 가능한 걸로 보인다.[31] 강철이 진 버서커 모드는 통제가 힘들다고 말했지만, 엠퍼러 모드는 기본 상태인 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다.[32] 이 차원문을 열기 위해 힘이 증폭되는 시기인 그랜드 크로스, 오딘의 코어 및 오벨리스크라는 장치가 필요했다.[33] 에릭 본마저 손가락 하나로 제압했던 것과 달리 적들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이 나온다.[34] 다만 오딘족 행성과 달리 이들은 잡졸 하나하나가 전부 X의 파편을 얻었으며 강철 혼자가 아닌 유이, 저스틴과 동행한 탓에 그런 면모를 보였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태극혼을 잘 통제하며 5년 동안 꾸준한 전투 겸 수련으로 그게 익숙해진 강철과 달리 유이와 저스틴은 막 새로운 로봇 겸 슈트를 얻었기에 아직 무슨 기능이 있는지도 전부 파악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35] 다른 차원의 금속으로 일전 강철도 이 금속 탓에 고전했다고 언급된다. 금속이 뚫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받은 공격을 2배로 되돌려준다고 한다. 실제로 위력이 엄청난지 강철이 이를 뚫었음에도 신체의 25%가 파손되었다. 물론 나노머신으로 금방 회복했지만.[36] 다만 반동이 심한지라 튕겨나가는 걸 막기 위해 강철이 유이를 꼭 안고 저스틴을 붙잡은 채로 탈출해야 했다.[37] 발동 시 '신화의 세계'에 접속한다는 언급이 있는 등 기존의 모드와는 다소 이질적이다.[38] 다크니스조차도 죽음의 강에 빠져 도달하지 못했다는 걸로 보아 웬만해선 도달도 못하는 곳으로 보인다.[39] 일전 다크니스에 의해 영혼만 공격하는 낫으로 공격받아 영혼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40] 일전 엠퍼러 모드마냥 한 손가락으로 간단히 막으며 심지어 그 상태로 왼팔을 소멸시켜버린다.[41] 갓 모드를 얻었을 시점에도 계속해서 엠퍼러 모드만 사용했다.[42] 완결 시점 태극혼이 살아있다는 것이 암시되지만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일지도.[43] 강태극도 마찬가지로 신들의 영역에 갔던 탓에 갓 모드와 유사한 모드를 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태극과 강철 둘 다 그냥 평상시 모드로 전투했다.[44] 다만 이것도 초반 한정이고 이후론 얌전한 성격이다.[45] 태극혼V가 머리의 뿔이 더 길다는 것 말고는 사실 차이가 없다.[46] 차이점이 있다면 로봇인 태극혼과는 달리 오딘 시스템은 일종의 슈트로 보인다. 위력은 원조보다 더욱 향상된 듯.[47] 태극혼 본인의 통제권을 강철에게 넘기고 본인은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