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07:34:14

탐정 진구지 사부로 츠바키의 행방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16번째 모바일판. 발매 연도는 2007년. 보름 간격으로 1, 2장과 3, 4장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다.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붉은 나비)와 닌텐도 스위치(프리즘 오브 아이즈)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닌텐도 DS판의 경우, 본작을 클리어하면 인물 소개의 내용이 클리어까지의 내용으로 변경된다는 특징이 있다.

2. 줄거리

그 소년의 의뢰는 전에 없는 것이었다. 한달 전부터 연락이 끊어진 친구를 찾아 주었으면 한다. 그것뿐이라면 특별히 다를 것도 없는 의뢰다. 하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건, 의뢰인인 소년이 찾아달라고 하는 친구의 얼굴도 본명도 사는 곳도 전혀 모른다는 점이다. 의뢰한 소년의 이름은 히메지 료타.

도내의 고교에 다니는 17세. 그는, 인터넷상에서 사귀게 된 "츠바키"라는 핸들네임의 남자의 수색을 진구지에게 의뢰했다. 이제까지 다뤄본 적이 없는 의뢰에, 진구지는 당혹스러웠지만,료타의 필사적인 호소에 마음이 움직여[1] 의뢰를 받아들이고, 츠바키의 행방을 쫓는다.그리고 열심히 수사한 끝에, 드디어 진구지와 료타 2명은 츠바키의 위치에 다다랐다.

하지만, 그것은 최악의 모습으로서의 대면이었다.츠바키는 이미 죽어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조사의 시작을 의미하고 있었다. 츠바키의 죽음의 진상을 쫓기 위해, 진구지와 료타 두 사람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과연, 두 사람은 츠바키의 죽음의 진상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옆에서 보고 있던 요코도 료타의 마음의 진심을 알고는 의뢰를 수락해 달라며 부탁한다.[2] 요도바시서 서장에게 진구지를 조사하라고 압력을 넣은 사람이 있으며, 소마 케이이치로라는 국회의원이라고 이야기한다.[3] 참고로 내연남인 쿠보는 전화로 가게가 어딘지 물어봤지만, 쿠보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걱정했다며 직접 쿠보와 진구지 일행이 있는 중앙공원으로 찾아가서 이야기하겠다고 한다. 남편 걱정은 안하고? [4] 이 시점엔 인터넷이 지금만큼 발달한 것은 아니었고 진구지는 SNS에 다소 무관심한 사람이라 넷 친구라는 말에 다소 황당해한다.[5] 료타는 이지메를 당해 등교거부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 료타의 유일한 소통구가 인터넷이었는데 그때 만나 료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조언해준 것이 츠바키 였던 것. 진구지와 츠바키를 찾는 것에 동행을 할때도 개교기념일이라며 적당히 둘러대었다가 결국 진구지에게 들키게 된다.[6] 이전 버전에서도 잘못 기재되어 있었고, 탐정 진구지 사부로 프리즘 오브 아이즈의 국내 정발판에서는 미츠야 히로시로 번역되어 있었으나, 정확히는 미츠타니 히로시로, 닌텐도 DS판 모바일 이식작 작품해설 등장인물 소개에서 후리가나로 '미츠타니 히로시'로 병기되어 있다.[7] 이때 이름과 얼굴을 알려준다.[8] 이 때문에 유타는 잠깐동안 실망감을 갖게 된다.[9] 결국 돈으로 꼬드기는 것.[10] 사업 실패로 넷카페에서 살아가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꽤나 어두운 성격으로 변한 모양[11] 미츠타니의 도산 이야기는 본인도 최근에 들었다며 자신한테 부탁했으면 가능한 한에서 힘을 보태줬을 거라며 안타까워 한다.[12] 시미즈의 말에 의하면 몇년 전에 모친을 병으로 잃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고있다고 한다.[13] 미츠타니씨는 츠바키를 버린 것이 아니었으며 죽는 순간까지도 딸을 지키고자 했고 사랑했다는 것을 울면서 이야기 한다. 츠바키도 함께 울면서 료타의 말에 수긍한다.[14] 츠바키니까.[15] 쿠마노가 사진을 보여주는데, 38이나 48로 보일 정도로 뚜껑이 많이 날라가 있다.[16] 부딪힐 때 났었으며 자신의 여자가 준 향수와 똑같은 냄새였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진구지는 니여자? 그거 혹시 오카지마 미나코 아니냐고 묻자,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면서 자신이 맨션에 있는거 꼰지른거 미나코였냐며 물어본다.[17] 갑자기 없어져서 쿠보를 걱정했다는듯 하다.[18] 그 학생에 대해 물어보면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하며, 전남친이 집요하게 쫓아다녔다고 한다. 꽤 위험한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여학생이 타무라라면서 데려온 여자는....[19] 료타가 무사히 쿠보에게 접촉하기 위해 진구지는 경찰의 시선을 끌었던 것.[20] 츠바키의 학생수첩을 보고 케이고와 접촉했으며 학교에 갔을 때 소마 케이고의 정보를 입수해서, 바로 전화연락을 했더니 케이고는 그 사건이 벌어진 빌딩에서 보자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케이고와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데, 케이고는 일련의 이야기들을 인정했지만, 케이고는 자수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쿠보를 안심시켰고, 그때 비상계단에서 밀어버린 것.[21] 생김새나 행동으로 보나 뭘로 보나 빌런같아 보였지만, 사실은 사건에 관해서는 아무 잘못도 없었고 오히려 진구지와 료타를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비록 불륜을 저지르거나 도둑질 같은 짓거리나 하면서 살아온 인생이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료타에게 칭찬도 해주거나, 료타의 모습을 보며 과거 철 없던 시절 자신이 괴롭혔던 애들도 너같이 생각했을까 하며 반성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앞으로는 더 성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하는 등 점점 사람이 되가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남편을 두고 바람 피우는 주제에 반성은 일체 하지 않고 뻔뻔하게 찐사랑 드립이나 쳐대는 불륜녀에겐 너무 아까운 사람일 지경이다.[22] 남자 뿐만 아니라 여사친까지 견제하고 감시하며 괴롭힘에 가까운 집착을 보여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