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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7:46:52

탐정 진구지 사부로 목숨을 끊을 시간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13번째 모바일판. 발매 연도는 2006년. 보름 간격으로 1, 2장과 3, 4장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다.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덮어진 진실)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닌텐도 DS판의 경우, 본작을 클리어하면 인물 소개의 내용이 클리어까지의 내용으로 변경된다는 특징이 있다.

2. 줄거리

'10년만에 재회한 아들은 사체였다.'

오뎅 가게에서 만난 히키타 소스케의 입으로부터 그런 말이 새어나왔고, 아들 사토시와는 10년 가까이 만나지 못하고,
그가 어떤 인생을 보내온 것인지, 소스케는 알 까닭이 없었다. 거기서 진구지는 소스케로부터 의뢰를 받고 사토시가 걸어온 10년의 길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길목은 결코 밝지만은 않았다. 차례차례로 밝혀지는 진실에 소스케는 실망하는 기색을 숨길 수 없었고,
그럼에도 그의 앞에 빛을 믿고서 진구지는 조사를 더욱 진행한다.

자살 뒤에 숨겨진 진실...

과연 진구지는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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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기보단 소스케 쪽이 과음으로 인한 인사불성이 된 것에 가까우며, 작중에서 시종일관 이름을 '사부로'라고 부른다. 일본에선 보통 이름을 부르는 건 정말 친해졌을 때의 이야기며, 시리즈 통틀어서 레귤러 캐릭터들 중에도 진구지를 '사부로'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다.[2] 이 과정에서 진구지는 사토시도 체포되지 않은 한 사람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 추측한다.[3] 체포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 영장이 발부되었으나 도망중인 사람이 아닌,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영장이 발부되지 않았던 사람을 이야기한다.[4] 오프닝 묘사에서도 사무실 위치를 알려준다던지, 탐정이라고 소개하는 묘사는 없었다.[5] '사는 데 지쳤습니다.'라는 유서만을 남기고 목을 맸다고 한다.[6] 열쇠, 유서메모, 면허증, 지갑, 폰[7] 이때 소스케의 직업이 밝혀진다. 오코노미야키 가게를 하고 있다. 진구지가 와이프 얘길 묻자, 꽤 오래전에 죽었다며 사토시가 중학생일 때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한다.[8] 무려 닌텐도 DS판에서는 이 모습이 클립으로 재생된다![9] 내일 같이 가자는 진구지에게 어딜 갈거냐고 반문하지만, 어디긴 어디야 손주얼굴 보러가야지라는 진구지의 말에 상당히 놀라는데, 진구지는 할아버지란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는 조건이라고 대답한다.[10] 닌텐도 DS판에서는 이 만남이 클립으로 재생되는데, 타쿠야의 낯가림 없는 웃음에, 소스케는 괜히 부끄러워한다.[11] 계획적 자살이라면 유서를 메모지에 쓰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이유. 추가로 펜을 지적하는데, 유류품에는 펜도 없었다.[12] 오프닝에 나왔던 오뎅가게 아저씨가 여기서 단순히 포차만 하는 게 아닌, 정보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13] 물론 이때도 오뎅가게 아저씨의 도움을 받는다.[14] 참고로 지갑 돈도 젖어있었다.[15] 파칭코 가게 직원들의 단체사진인듯 하다.[16] 사진을 보여줘도 모른다.[17] 이때 소스케와 동행하는데, 쿠로카와가 옆에 계신분은 누구냐고 물어보면, 스스로 탐정조수 무라타라고 소개한다. 진구지도 뭔생각하는건지 어이없어하며, 뭐하는거냐고 물어보면, 귓속말로 자신이 사토시의 아버지인거 알면 쿠로카와가 대놓고 제대로 이야기 못할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18] 이쁜 여자였고, 그 여자 집에서 살았었다며, 몇번 놀러간 적이 있다고 한다.[19] 이 때 진구지도 타쿠야의 아버지가 사토시라는 것을 눈치챈다.[20] 차라리 다행이었다고 한다. 불법고리대금업체같은데서 일하다 잘려버렸으니.[21] 타쿠야 역시 사토시가 아버지란 사실을 모른다고 한다. 아버지는 죽었다고 이야기했다고.[22] 시모츠키(霜月)라는 오코노미야키 가게의 성냥갑이다.[23] 참고로 엄마한테는 비밀이라고 약속했다고 한다. 이번 생일에 선물도 줄거라고 하는데, 생일이 11월 20일이었다.[24] 소스케는 이유도 안밝히고 없어질 정도면, 민폐라도 끼치고 있던 것 아니냐고 이미 실망부터 하고 들어간다.[25] 사실 진구지도 정황을 추리하면서 사토시일지도 모른다는 싫은 예감이 든다고 묘사한다.[26] 이 호텔을 자주 이용한다고 한다.[27] 경찰이 현장에 남겨져 차의 파손부품을 조사하고 나온 결과와 같은 차종이라고 한다.[28] 그래서 진구지 일행이 왔을때 그거 때문에 찾아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29] 그래서 사건발생하고 경찰조사기간동안 목격자가 바로 안나왔던 것.[30] 니 아이가 뒤지기 싫으면 니가 뒤져라.' 라고 협박을 했고, 사토시는 스와가 이야기한대로 유서를 쓰고 스스로 목을 매달았다고 한다.[31] 다만 본인도 아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이 그렇게 잘 먹혀들 줄 몰랐다고 한다.[32] 진구지도 이때는 그냥 보고만 있다. 죽은 아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