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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3:15:52

탈로스 법칙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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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요 등장인물
1.1. 아테나1.2. 엘로힘1.3. 1k1.4. 프로메테우스1.5. 미란다
2. AI
2.1. 탈로스 법칙
2.1.1. 본편2.1.2. 게헨나로 가는 길
2.2. 탈로스 법칙 2
2.2.1. 뉴 예루살렘2.2.2. 기타
3. 인류
3.1. 응용 인식학 연구소3.2. 기타

[clearfix]

1. 주요 등장인물

1.1. 아테나

Don't be afraid. You will not be forgotten.
두려워하지 마. 아무도 잊히지 않을거야.
게헨나로 가는 길에 등장하는 QR코드
Athena. 1편의 주인공. 1편에는 대사와 이름[1] 하나 없으며 MLA와 대화할때는 채팅을 사용하지만, 2편에는 이름이 아테나라는 사실과 함께 성우가 생겨 목소리가 생겼다. 니스의 말에 따르면 시뮬레이션을 끝마쳐 현실에 깨어난 첫 로봇으로, 뒤이어 깨어난 로봇들과 함께 뉴 예루살렘이라는 로봇들의 도시를 건설했다. 많은 로봇들은 그녀를 설립자라고 부르며 존경한다. 2편 시작 시점에서는 사라진지 오래인 상태.

몇몇 팬들은 1편 주인공은 따로 있고 아테나는 먼저 깨어난 것처럼 보이는 일종의 서술 트릭이라고 생각했으나, 작가진이 1편 주인공이 맞다고 공언하며 확정.

2편 공개 트레일러의 목소리는 알렉산드라로 생각되었으나, 작가들이 2편에 알렉산드라가 남긴 음성은 1편과 똑같다고 말하며 2편 트레일러의 목소리 주인은 아테나가 되었다.

성우는 알렉산드라 드레넌과 동일한 에린 피츠제럴드.

1.2. 엘로힘

Behold, child. You are risen from the dust, and you walk in my garden. Hear now my voice, and know that I am your maker[2], and I am called ELOHIM. Seek me in my temple if you are worthy.[3]
보아라, 아이야. 너는 먼지 속에서 일어나, 내 정원을 걷고 있단다. 이제 내 목소리를 들으니, 내가 네 창조자라는 것을 알겠구나. 내 이름은 엘로힘이다. 내 사원에서 나를 찾거라. 그럴 자격이 있다면 말이다.[1편]
보아라, 아이야. 먼지로부터 일어나 내 정원을 거니는구나. 이제 내 목소리를 듣고, 내가 너의 벗이며 엘로힘이라 불린다는 것을 알거라.[2편]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엘로힘의 첫 대사.
ELOHIM. 스스로를 정원의 창조주라 칭하며, 주인공을 자신의 아이라고 말하는 존재. 하늘에서 울리는 목소리로 주인공이 퍼즐을 풀도록 유도한다. 주인공이 퍼즐을 진행할수록 칭찬하지만 거대한 탑에 오르지 말라고 경고한다. 정체는 시뮬레이션을 관리하는 AI. 시뮬레이션이 길어지자 자의식이 생김과 동시에 두려움 또한 생겨 시뮬레이션이 끝나는 것을 방해했다. 시뮬레이션 외부의 세계와 시뮬레이션의 종료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지 못했고, 무엇보다 자신의 목적 없이 살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제일 컸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게헨나로 가는 길에서는 우리엘을 깨워 자신이 가둔 로봇들이 시뮬레이션과 함께 삭제되기 전에 구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엔딩 나레이션을 하는 것으로 처음과 끝에만 등장.

2편에서는 다소 누그러진 말투로 주인공을 친절하게 인도해준다. 니스는 그가 시뮬레이션이 끝나자 로봇들의 일부가 되었다 말하며, 아마도 시뮬레이션의 종료가 그를 자유롭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영어판 성우는 티머시 왓슨, 크로아티아어 성우는 담얀 므라부나츠(Damjan Mravunac).[6]

1.3. 1k

2편의 주인공. 일명 원케이. 호칭은 1000번째로 깨어난 로봇이기 때문에 주변 로봇들은 1k라고 부르며 본인도 이 호칭을 받아들인다. 시리즈 전통인지 성우는 없지만 대사 선택지로 주변 등장인물들과 의사소통한다.

1.4.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1000번째 로봇이 깨어난 것을 기념하는 자리에 갑작스럽게 보라색 형상의 모습으로 나타난 거대한 존재, 이 존재의 등장으로 뉴 예루살렘의 로봇들은 원정대를 만들고 탈로스 법칙 2편의 본편이 시작된다. 로봇들의 미래를 믿고 원정대에게 섬의 기술력을 나누어주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판도라에게 붙잡혀 감금당해 있는 상태이다.

성우는 폴 허츠버그(Paul Hertzberg).

1.5. 미란다

Miranda. 아테나와 코넬리우스가 창조한, 뉴 예루살렘 밖에서 태어난 최초의 로봇. 아테나를 어머니로, 코넬리우스를 아버지로 여기며 그들 또한 미란다를 딸로 여기고 아낀다. 모험심에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아테나와 코넬리우스에게서 세상을 배웠음에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부모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로봇들의 자유의지가 사람과 같은 수준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

성우는 그레이스 호그로빈슨.

2. AI

2.1. 탈로스 법칙

2.1.1. 본편

2.1.2. 게헨나로 가는 길

2.2. 탈로스 법칙 2

2.2.1. 뉴 예루살렘

2.2.2. 기타

3. 인류

1편 시작 전에 기후 변화로 인해 영구동토층에서 풀려난 바이러스로 전부 멸종했으며, 서술되는 모든 인류는 오디오 로그나 문서에서 흔적으로만 남아있다. 로봇들은 인류를 선조로 여기지만 동시에 같은 운명을 맞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3.1. 응용 인식학 연구소

IAN(Institute for Applied Noematics). EL 계획, 엘로힘, 밀턴과 로봇들의 소체를 만들었다. 시뮬레이션이 이들의 작품인 만큼 대부분 언급되는 인류는 이 소속이다.

3.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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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편 시점에서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QR코드는 플레이어의 닉네임으로 뜬다.[2] 2편에서는 이 부분이 'friend'로 바뀐다. 1편과 2편 엘로힘의 역할이 다른 것을 보여주는 장치.[3] 2편에서 마지막 문장은 말하지 않는다.[1편] [2편] [6] 탈로스 법칙과 시리어스 샘 시리즈 OST 작곡가.[7] 이름은 실낙원의 작가 존 밀턴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실낙원의 일부가 문서 로그로 존재한다.[8] 2편 번역은 밀튼.[9] 셰퍼드가 남긴 QR코드들을 읽어보면 주인공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탑 내에서 Sheep이 깨달음을 얻어서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자신은 이제 양(Sheep)이 아닌 양치기(Shepherd)라고 선언하는 QR코드를 찾을 수 있다. 자신이 나갈 수도 있었으나 이를 포기하고 다른 이를 돕기로 마음먹었거나, 구름 위 퍼즐이 혼자서는 풀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도우미가 되기로 결심한 듯. 기독교적인 의미에서 양은 영적으로 방황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을, 양치기는 그런 사람들을 이끌어주는 사람을 은유한다.[10] 산스크리트어로 윤회를 의미한다.[11] 성우는 션 브래니(Sean Branney).[12] 2편 번역은 아르카디.[13] 원문은 The Archive Team[14] 번역은 '스테이튼 아일랜드'라고 나온다.[15] 'Indeed in the tale of the Argonauts, that was the cause of his downfall.' 데모 버전 기준으로 이 문장이 통으로 번역 누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