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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0:17

탄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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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bita_quirk.png
탄성
[ruby(弾性, ruby=エラスティシティ)] | Elasticity
사용자 토비타 탄쥬로
타입 발동계
[clearfix]
1. 개요2. 효과3. 기술4. 기타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토비타 탄쥬로의 개성.

2. 효과

"내 '개성'은 엘라스티시티(탄성). 손으로 만진 물체에 탄성을 부여하지. 그것이 설령 공기라 해도!
"폭력적인 해결은 내 취향이 아니거든."[1]
만진 모든 것에 탄성을 부여할 수 있다.[2] 작중에서 드러난 특징은 아래와 같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매우 높은 수준의 제어능력을 요구하는 대신 다방면으로 특화된 올라운더형 개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나 직접적인 살상능력이 적다는 특성상 살상을 망설이지 않는 빌런보단 제압위주로 상대해야하는 히어로에게 매우 걸맞은 능력이다. 본인도 능력을 오래 다뤄온 만큼 제대로 다루기만 하면 다방면으로 우수하단 식으로 자부한다.

공기에도 탄성을 부여해 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과 이 막으로 상대를 가두는 감옥을 만들거나 상대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1학년 B반의 츠부라바 코세이의 개성인 공기 응축과 비슷한 점이 있지만 젠틀의 개성으로 만들어진 막은 츠부라바의 공기 응축으로 만든 방어막과 달리 파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6] 점이나 본인의 폐활량에 따라 크기가 정해지는 공기 응축과 달리 만지는 것으로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 양쪽 모두 발밑에 막을 만들어내서 밟고 이동할 수 있지만 순수하게 발판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츠부라바의 방어막과 달리 탄성을 통해 멀리 뛰어오를 수 있다는 점[7]은 츠부라바 코세이의 개성인 공기 응축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볼 수 있다.[8]

그리고 뭣보다 이 강한 개성을 젠틀 본인이 거의 완벽하게 통제한다. 작중에선 사용자가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강한 개성보단 약하더라도 사용자가 개성을 120%발휘할 수 있는 경우가 더 위협적이라고 묘사되는데, 젠틀의 경우 우수한 개성을 우수한 사용자가 쓴다는 이상적인 사례중 하나다. 미도리야와의 싸움에서 보이지도 않는 공기 벽 몇 개를 연속해서 세운 뒤 그 위치들을 하나하나 기억해 트랩으로 사용하거나 옷이 철골에 걸려 우스꽝스럽게 매달린 꼴이 된 걸 오히려 기회로 삼아 철근에 탄성을 부여해 떨어지게 만드는 동시에 그 반동으로 자신은 튕겨져 날아가는 등 전투 센스도 뛰어나다. 6년간의 활동 덕인 듯.

378화에서는 증폭 없이도 한 형무소 안의 빌런 전체를 홀로 제압할 정도로 강력한 개성이라는 걸 몸소 보였고, 후반에는 무려 추락하는 유에이 부지 전체를 통째로 받아내는 대활약을 보임으로써 개성의 스케일에 있어서도 어마어마하다는 게 밝혀져 평가가 더욱 상승했다. 다만 후자는 러브러버의 개성에 의해 젠틀의 능력이 증폭된 상태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3. 기술

4. 기타

묘하게 올마이트를 죽음직전까지 몰아넣었던 올 포 원의 충격반전 개성과 유사한 개성이기도 하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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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말과 함께 미도리야가 탄성으로 날려가 러브러버가 폭력적이라고 하나 그의 진짜 힘을 감안하면 정말 폭력적인 편은 아니다.[2] '만진'이라고 써져 있으나, 애초에 장갑을 끼고도 펼친다던가, 손으로 일일이 펴는 묘사가 없음에도 공기막을 만드는 걸 보면 정확한 능력은 '자신의 신체에 밀접한 공간에 있는 물체'에 탄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추정. 애초에 만진 모든 것에 탄성을 부여한다면 옷부터 탄성을 받게 되므로 저렇게 하늘하늘할리가 없다. 또한 자신이 스스로 "손으로 만진 물체에 탄성을 부여한다"라고 한 것과 달리 로 공기막을 펼치는 모습도 나온다.[3] 당장 공기를 탄성으로 공기막으로 만들어 고정시키기만 해도 불과 전기는 막을 수 있다.[4] 이즈쿠의 올포원 15%가 전력에 비해 반의 반도 안된다지만, 이정도로도 풍압을 일으킬 수 있다. 증강계 최상위권 구분 기준이 풍압 발생유무인걸 보면 탄성은 이 시점에서 이미 작중 등장하는 거의 모든 증강계를 카운터 칠 수 있단 소리. 이즈쿠조차 정면으로 탄성을 파훼할 방법을 찾지 못해 오히려 탄성을 역이용해 철저히 젠틀 본인을 노리는 수단을 고집해야 했다.[5] 심지어 이 땐 해상이라 발판도 본인의 능력으로 만들어야 했다.[6] 츠부라바의 공기 응축은 체육대회 당시에는 비록 모노마가 카피한 것이긴 하지만 바쿠고의 주먹질에도 깨졌고, 합동 수업 때 나온 츠부라바 본인의 것은 쇠파이프로 파괴할 수 있었다.[7] 단 공기를 굳혀 단단하게 만드는 츠부라바와 달리 젠틀이 만드는 발판은 탄성이 있는 공기막이라 가만히 밟고 서 있을 수 없다. 실제로 젠틀이 자신이 만든 공기막 위에 올라타 있을 때 가만히 서 있는 게 아니라 공기막의 탄성으로 인해 뿅뿅거리면서 계속 튀어오르는 모습이 나온다.[8] 애시당초 젠틀 크리미널의 탄성부여는 철근이고 땅바닥이고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고 공기에 적용하는건 스킬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음에도 츠부라바의 개성 자체와 비교가 가능한 시점에서 이미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다.[9] 젠틀 키보다 1.5배는 더 높이[10] 러브러버의 개성을 암시하는 Lover이지만 대표적인 탄성체인 천연고무, Rubber와도 발음이 비슷하다.[11] 충격반전과의 차이는 충격반전은 반드시 자신을 때린 대상에게 2배로 충격이 돌아가는 대신 소유자 본인도 반드시 데미지를 입어야한다는 것이 문제지만 탄성은 상대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이 있으나 개성 자체의 능력탓에 자신이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입을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