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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16:29:16

타타카와 나이트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142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타타카와 나이트,
일어판명칭=タタカワナイト,
영어판명칭=Tatakawa Knight,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1500, 수비력=0,
효과1=상대의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자신의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이 무효로 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라이프에 15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는 꽤 많기에 효과 발동이 어렵진 않다. 번 데미지도 높은 편.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발동 조건과 효과가 너무나도 뜬금없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이 무효가 되는 상황은 그걸 다시 카운터하고 싶으면 싶어졌지 그대로 놔 두고 뜬금없이 번 데미지를 먹이고 싶어지는 상황은 아니다. 당장의 번 데미지 때문에 필드 상황을 포기하는 건 장기적으로 손해가 될 수 있다. 번 카드로서 봐도 상대에게 의존하는 효과라 쓰기 힘들다.

결국 일반적인 비트 다운 덱에서 쓰기 힘드나, 카운터당하는 마함 카드도 똑같이 번이 목적인 풀 번 등의 덱이라면 보험용으로 1장쯤 채용해볼 수도 있다. 가령 화염 지옥을 카운터당하고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면 상대는 상정했던 것 이상의 번 데미지를 먹게 된다. 이 카드만한 데미지를 주는 단일 번 카드는 드물어서 어지간하면 막힌 것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풀 번 덱이 가장 카운터 당하기 쉬운 마함 중 하나가 딱 막타를 날릴 때의 마함인데, 이 카드가 패에 있다면 막타가 카운터 당하는 위험성을 경감하고 상대를 끝장낼 수 있다.

이름은 간바라 나이트와 비슷하게 일본어 '타타카와 나이토'('싸우지 않으면', 의역하면 '싸워야 해' 란 뜻.)와 나이트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원작 77화에서 츠쿠모 유마가 썼다. 진구지 마모루와의 듀얼 중 풍기궁사 노리토의 효과로 자신의 마법 카드가 무효가 되자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1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줬다. 애니에선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었기에 쓰기 편해졌다.

2011년 5월 시청자 몬스터 디자인 응모에서 뽑혀 나온 카드다. 이 카드 외에 바치바치바치, 도태도탱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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