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타카하라 유미코.jpg
1. 개요
엄마가 아니면 안된다구!!의 히로인. 작품 시작 시점에서 39세다.2. 작중 행적
자신을 향한 아들 유이치의 욕정을 눈치채지 못하고 아들이 보이는 어색한 행동에 무슨 고민이 있는건가 걱정한다. 그러다 남편이 홋카이도로 출장을 간 것을 기점으로 유이치는 더 이상 유미코를 향한 성욕을 억누르지 못하고 잠자는 유미코를 덮치고 만다. 도중에 깬 유미코는 저항하지만, 유이치는 결국 질내사정을 하고 이후로도 적극적으로 애정행각을 하고 유미코는 이런 유이치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몸을 허락하고 만다.그렇게 모자상간을 1개월 가까이 하면서 유미코는 아빠가 있을 때는 접촉하지 말 것, 반드시 피임을 할 것, 피임기구는 유이치의 용돈 내에서 구매할 것, 피임기구가 없으면 손이나 입으로로 만족할 것, 정액을 머리카락에 싸지 말 것같은 규칙을 세웠지만, 결국에는 전부 깨지고 만다.
여름방학 때도 유미코와 유이치의 관계는 계속됐다. 유미코는 옷장을 정리하다가 젊은 시절 입었던 수영복을 발견하고 입어 보는데, 이를 본 유이치가 반하고 함께 바닷가로 데려간다. 그러다 유이치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들과 마주친다. 유이치는 동급생들과 주변인들의 유미코를 향한 음흉한 시선을 눈치채고 열받아서 유미코를 인적 없는 해변가에 데려가서 성관계만 잔뜩 해버린다. 이 시점부터 특히 유이치의 유미코를 향한 독점욕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는데, 서서히 유미코가 자신의 여자라는 생각이 자리잡는다. 이후로도 유이치는 여름방학 내내 유미코과 관계하고 나중에 가서는 아예 남편이 옆에서 자는데도 유미코를 덮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완결편에 들어서서 유이치와 유미코의 관계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된다.[1]
2.1. 완결편
유미코는 지금이야 어떻게든 들키지 않았지만, 이대로 계속가다가는 결국에는 남편에게 발각되고 가정이 붕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이치는 그만둘 수 있는 지금 그만두자고 말하는 유미코가 자신도 모르게 흘린 눈물을 보고 충격을 받아 결국 알겠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둘은 서로에게 미련이 진하게 남아 있었다. 유이치는 유미코의 속옷을 사용하며 자위를 했고 유미코는 자신의 속옷에 남아있는 아들의 자위 흔적을 보고 끓어오르는 마음을 애써 억눌렀다.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유미코는 동창회에 가기 위해, 예쁘게 단정하고 이를 본 유이치는 또 다시 성욕을 참지 못하고 유미코에게 달려든다. 유미코는 처음에는 유이치를 뿌리쳤지만, 자신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우는 유이치를 보고 안아준다. 그리고 유이치는 서서히 유미코의 몸을 만지기 시작하더니 키스를 한다. 그리고 이 순간, 유미코는 자신들이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유이치는 동창회에 가는 것을 취소한 유미코와 성관계를 맺고 침대에 가서 성관계를 계속한다. 그렇게 둘만의 세계에 몰두한 둘은 남편이 돌아온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결국은 남편에게 발각되고 만다. 이에 유이치는 오히려 '이제 엄마는 내 거야' 라고 과시하려는 듯이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고 남편은 충격에 빠져 한 마디도 않고 멍하니 그 광경을 지켜보다 사라진다. 유미코는 남편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가 유이치라는 사실을 냉정히 받아들이고 둘은 아침까지 서로의 마음에 있는 구멍을 메우기 위해 격렬하게 성관계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유미코는 아들 유이치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 모자상간이 발각되고 남편은 유미코와 따로 대화를 했고 남편은 그 후로도 유이치와 유미코를 위해 생활비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남편과 만나고 왔다는 유이치의 말을 듣고 여태 억누르고 있었던 감정이 폭발했는지, 그날 밤 유미코는 유이치의 방에 찾아가 하룻밤을 보낸다. 이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유미코가 먼저 유이치를 유혹하여 가진 성관계이다.
시간이 지나고 유미코는 유이치의 딸 '유카'를 낳는다. 유카가 태어난 후로도 유이치와 성관계는 계속됐지만, 아이가 한 명 더 생기는 것은 역시 부담되기 때문에 피임을 했다. 하지만 결국 유이치는 다시 유미코를 임신시키고 싶어했고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관계를 맺고 질내사정을 하고 만다.[2]
40대에 접어든 유미코는 언젠가 유이치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자신과 유카를 신경쓰지 말고 결혼하라고 몇 번이나 당부하지만 대답으로 유이치에게 진한 키스를 받는다.[3]
3. 여담
- 젊었을 때 성은 시라사키.
- 설정상 굉장한 미녀다. 본인도 젊었을 때는 꽤나 괜찮았다며 자신감이 있고 유미코가 동창회에 오지 않자 남자 동창들이 실망했다.
- 초창기에는 그저 그런 체형이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작화가 좋아지고 살집도 제법 육덕지게 그려져 팬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 완결편 이후 외전작에서 유미코 시점에서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 데 이미 아들과의 관계를 본인도 상당히 즐기고 있었다. 결국 유이치와의 관계를 끊지 못했던 것은 유미코도 유이치를 원했기 때문인 점도 상당히 컸던 것. [4]
[1] 사실 유미코의 시점에서 보여진 속마음을 보면 여름방학 시점에서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다. 이때부턴 유이치를 막을 생각도 하지 않고 유이치가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두는 데다가 유미코 본인도 유이치와의 관계에서 상당히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던 게 드러나기 때문.[2] 번외편에서도 번번히 질내사정을 하는데, 유미코도 저항하지 않는 것을 보면 곧 둘째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나이를 잊은 동안에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노산 자체는 어쩔 수 없는지 본편에서도 내내 질내사정을 했음에도 첫째가 생기는 데 꽤 오래 걸렸던 것을 보면 둘째는 먼 훗날의 이야기가 될 듯 하다. 계속하면 결국 생기겠지만[3] 유이치는 지금으로써는 엄마 이 외의 여자를 사랑한다는 건 상상이 안 된다고, 엄마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한다.[4] 이미 본편에서도 유미코가 아들과의 관계에서 쾌감과 오르가즘을 느끼는 묘사는 충분히 나온다. 다만 본편에서는 유미코의 속마음이 보여지지 않았기에 겉으로는 가능한 자제하려고 하다가 아들의 부탁을 못 이기는 척 들어주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지만 실상은 유미코 본인도 아들에게 이미 마음이 완전히 넘어간 상태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