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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31 19:25:36

타치바나 아야노


1. 개요2. 인물3. 신일본 프로레슬링 덕후

1. 개요

99.9 ~형사 전문 변호사~의 등장인물.

3명의 주인공 중 한명.담당 배우는 에이쿠라 나나.
마다라메 법률사무소에 근무 중인 변호사로, 시가 변호사와 함께 팀을 구성하여 일하던 중, 형사사건 전문팀으로 보직이 변경된다.

2. 인물

검사출신인 사다, 형사만 다뤄본 미야마와는 달리, 타치바나는 형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며 할 생각 자체도 없던 상황이라 초반엔 어려움이 많다. 마다라메 소장의 언급으로는 동년배중에선 톱을 달리는 성적이었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미야마와의 첫관계는 최악급으로, 미야마는 그녀를 패러리걸이라고 인식한듯 하다. 첫 사건 접견을 갈 때부터 미야마에게 택시비를 뜯기기도 했으며, 미야마는 접견에 가서야 타치바나의 이름을 알게될 정도로 무관심했으며, 미야마는 그녀를 아카시보다도 신뢰하지 않았지만, 이후 수사를 하면서 끈질기게 미야마를 쫓으며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첫사건 해결 직후 사다가 미야마에게 악수를 청하는것을 보고, 자신은 아직 한번도 악수를 못했다고 서운해 하기도 했다.[1] 초반엔 사다를 상당히 어려워해서, 그가 엘리베이터에 혼자 있자 타지 않을려고 했었다.[2] 또한 남존여비 사회인 법조계에 불만도 상처도 많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레슬링을 통해 스트레스를 팍팍 풀었는지 성격은 매우 밝다.[4] 미야마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사다는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보조한다면, 타치바나는 위 두사람에겐 상당히 부족한 능력인 피해자의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대화를 해주는 역할을 주로 맡게 된다.[5] 시즌 1 종료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3. 신일본 프로레슬링 덕후

신일본 프로레슬링 덕후로, 휴대폰 배경화면은 오카다 카즈치카, 휴대폰 뒷면은 신일본 엠블램으로 비즈를 박았다. 휴대폰착신 알림음 역시 오카다 카즈치카의 테마. 사무실책상에도 신일본 관련 굿즈로 도배되어있으며, 또한 틈틈히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 레인 메이커를 걸고 싶다고 이야기 하며[6], 실제로도 레슬링 기술을 시전하여 참고인을 잡은 적이 있다. 레슬링관련 이벤트도 참가하며, 시즌1 5화에선 오카다 카즈치카의 이벤트[7]에도 당연히 참석하여 행복을 누린다. 시즌2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건, 시즌2에 새로 합류한 나카즈카 미레이와 이미 알던 사이로[8] 두 신일본 덕후는 감격의 재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2화에서도 미국으로 유학간 친구가 신일본 티셔츠를 보내줬다고 언급이 되었는데 이 친구 역시 타치바나 변호사.
[1] 사다의 악수는 상대를 인정한다는 의미다. 즉 사다는 재판에서 이긴뒤 신뢰할만한 능력을 변호사에게만 악수를 청한다. 타치바나는 아직 멀었다는 것.[2] 심지어 이때는 형사재판의 입문 서적을 들고 타서 초짜티를 팍팍냈다. 이후 3화까지도 읽고 있다.[3] 첫화부터 마루카와 검사가 미야마와 타치바나의 명함을 받았는데, 타치바나의 명함을 옆으로 던져버린다. 타치바나가 이런일을 당한적은 한두번이 아닌듯 하여, 시즌1 마지막화에서 마루카와 검사에게 이점을 이야기 하면서, 정말 필요했던 입원자 목록을 얻게 되었다.[4] 특히 그녀가 떠나고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오자키 마이코가 인상도 그렇고 초반 스토리 자체도 상당히 어두운 느낌이라 더욱 비교된다.[5] 특히 미야마는 피해자던, 범인이던 누구든지 간의 깐죽대는 화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치바나가 고생이 많다.[6] 레인 메이커는 오카다 카즈치카의 별명이자, 피니쉬 무브[7] 오카다 카즈치카가 카레를 떠주는 이벤트[8] 물론 타치바나가 떠나고, 나카즈카가 팀의 패러리걸로 오게된 사실은 둘다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