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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58

타즈나 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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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1장
1.1. 전편1.2. 후편
2. 2장
2.1. 전편2.2. 후편
2.2.1. 칸나 생존 시2.2.2. 소우 생존 시
3. 최종장
3.1. 전편
3.1.1. 칸나 생존 시3.1.2. 소우 생존 시
3.2. 후편

1. 1장

1.1. 전편

주인공인 사라가 스토커 때문에 밤늦게 집에 돌아가는 것을 망설이고 있을 때, 그런 사라를 걱정하여 같이 하교하자고 온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스토커로 보이는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둘이서 급하게 도망 치면서 사라의 집에 도착을 하지만, 집 안 분위기가 이상함을 알게 된다. 죠 역시 그녀를 걱정하여 사라의 집에 다시 돌아오지만, 사라의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인물들에 인해 납치되고 만다.

사라와 죠는 눈을 떠 보니 각자의 침대에 구속되어 있는 상황을 맞이한다. 죠는 전화기를 발견하고, 전화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따라, 탈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열쇠를 통해 죠 본인이 탈출하고, 방에 준비되어 있는 사포로 열쇠를 깎아 사라를 구해내면서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방을 나온 후 어두운 복도를 함께 걷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다시 정신을 잃는다.

광장에서 자기소개를 하자고 제안할 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며 약간 눈치를 보는 등 주변인들을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정적으로 피해자들 가운데 흑막 측의 인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 자기소개가 대충 마무리 된 이후에는 자칭 경찰이라고 하는 케이지를 따라가면서[1] 조사하기로 한다.

오락실에 있는 푸른 방에 5명이 모이자, 문에 철창이 생기면서 방에 갇힌다. 액자 속 인물 '알지'로부터 도전자와 과녁을 정하고 게임에 참가하라는 이야기를 듣자 도전자의 안전이 확보되는지 질문하고, 사라에게 도전자를 맡기기로 한다. 도전자를 정하는 이야기를 진행할 때는 전적으로 사라를 믿어주며 서포트 해준다. 러시안 룰렛을 무사히 마친 후에는, 사라가 소우와 떨어져 혼자 남게 되자 함께 따라다니면서 건물을 조사한다. 인형의 몸통을 전부 모으고 인형을 조립하자 인형이 살아나서 말을 하기 시작하고, 인형의 협박에 따라 다수결 연습 투표를 시행하게 된다. 이때 죠 본인은 1표를 받았다.[2]

연습용 투표라는 말이 무색하게 당첨된 미시마 선생님이 진짜로 죽어버리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1.2. 후편

미시마 선생님 죽음을 목격한 이후, 누가 그에게 투표한거냐면서 말을 꺼내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케이지의 의견에 따라 투표에 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를 꺼내지 않기로 한다.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라와 대화하면서 케이지가 진짜 경찰인지 의심간다는 말을 꺼내면서도, 결국에는 그런 생각 잊어버리고 모두와 어떻게 탈출을 할지 궁리하기로 마음 먹는다.

메인 게임이 시작된 이후로, 미시마 선생님의 죽음에 대한 나오의 반응에 의문을 품지만, 미시마 선생님 투표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는 나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예선 투표를 위한 논의에서 죠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 않았으나 예선 투표 5인에 당선된다.

이후로, 열쇠지기가 누구인지 알기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죠가 현자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죠가 현자일 경우, 다른 의심스러운 인물이 없다면 직업이 확정된 현자가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계속 숨기려고 했지만, 결국 들통나고 만다. 이후, 사라가 열쇠지기라고 주장하면서, 본인이 현자임을 확실히 밝히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죠가 아닌 카이가 현자임이 드러나고, 카이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직업이 확실하지 않게 되면서, 카이가 투표를 받으면서 희생자로 낙점된다. 그리고 죠가 자신이 현자라고 거짓말을 한 이유는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1장 전편 1장 후편 2장 전편
미시마 카즈미 타즈나 죠 사토 카이 ???

죠가 대역이었기 때문이었다. 죠는 대역으로서 투표를 당한 후 사라와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실패로 끝나고 만다. 이후 모두를 속이려고 했다는 것에 거듭 사과를 하고 자신의 죽음 때문에 오열하기 시작하는 사라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정말 좋아한다고 사라! 넌 내 최고의 친구야!!"
파일:죠의 죽음.jpg
호에미는 사라에게 스위치를 주면서 계속 누르면 살 수도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죠는 살아남지 못 하고 누른 만큼의 시간동안 고통만 받다가 사망한다.[3] 친구이자 소중한 존재였던 죠의 죽음은 사라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충격을 남긴다.

2. 2장

2.1. 전편

{{{#!folding 열람 시 주의 [ 펼치기 · 접기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7a3c1e>
파일:죠 나를 봐 사라.jpg
죠의 환영 }}}
이미 죽은 이후라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죠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끊임없이 환영으로 사라의 눈앞에 나타난다. 진행하는 내내 죠와 연관된 물건들이나 기억들을 떠올리게 되고, 그럴때마다 환영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 분기 / 환영 농도 130 초과 시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7a3c1e><table width=450px>
파일:Hallucinations.png
||
"내가 죠를 죽였어..."
죠의 환영을 5번이상 보게 될 경우 사라가 정신붕괴를 일으키고 케이지는 이미 손 쓰기엔 늦어버렸다고 말한다.

2.2. 후편

사라와 케이지가 다시 1층을 조사하면서 cctv 영상이 녹화된 모니터를 발견한다. 이때 죠와 카이가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면이 나오지만, 음성이 녹음되어 있지 않아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소우가 노트북을 공유하면서 노트북 조사를 하던중, 카드 교환이 이루어지고 이때 사라는 누군가로부터 대역을 넘겨받고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침실로 달려가 메달을 찾지만, 어디에도 메달은 없었고 레코/아리스의 시체에 있을 메달을 이용하기로 마음먹고 시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시체는 이미 한나키가 다 치워버린 상태였다. 이에 절망한 사라에게 죠의 환영이 나타나 자신과 같은 카드라면서 어서 죽자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던 중 긴이 나타나 그녀를 위로하고 힘 낼수 있는 말을 해주게 된다. 죠의 환영의 마수를 물리치게 되면 나중에 또 보자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소우와 힘을 합쳐 시설의 보안을 무력화 시키고 탈출구를 찾아내지만 탈출구가 돌무더기에 깔려 쓰지 못하게 된 것을 발견한다. 이에 모두가 절망하게 되고 사라 역시 대역 카드를 보면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있을 때 다시 죠의 환영이 나타난다. 망가진 사라에게 모두를 버리고 혼자 살아남을지 아니면 희생할지 물어본다. 이에 사라가 답변을 하고 이를 들은 죠는 다시 사라진다.

2.2.1. 칸나 생존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2장 전편 2장 후편 3장 전편
야부사메 레코 에고코로 나오 히요리 소우 ???
야부사메 아리스 키즈치 칸나
파일:칸나 루트 죠 인공지능.jpg
"아 맞다,"
"음... 그거네 뭔가...."
"뭐, 이런거 남녀사이에 말하기 어렵지...."
"...정말 좋아한다고, 사라."
"너는 내 최고의 친구야."
두번째 메인게임에서 소우가 죽을 경우, 소우가 마지막 선물이라면서 죠의 인공지능을 사라에게 보여주고, 죠의 인공지능의 말에 용기를 얻어내 죠의 환영을 극복해낸다.

2.2.2. 소우 생존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2장 전편 2장 후편 3장 전편
야부사메 레코 에고코로 나오 히요리 소우 ???
야부사메 아리스 키즈치 칸나
".........."
"그건 아니지, 사라."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너도 알잖아?"
"...한 번 더 보여줄게."
두번째 메인게임에서 칸나가 죽었을 경우, 소우의 사라를 향한 증오로 죠의 인공지능을 악의적으로 조작한다. 사라는 조작된 죠의 인공지능으로부터 비난의 소리를 듣게 되고, 끝내 죠라는 인물 자체를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만다.

3. 최종장

3.1. 전편

4층 미술관에는 죠가 죽기 직전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걸려있다. 교실에 놓여있던 사라의 가방 안에서는 죠의 강아지 열쇠고리가 발견된다. 죠의 죽음을 극복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사라의 반응이 달라진다.

한편 란마루와 사라가 우승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던 미도리는 사라가 '남들에게 의지되는 리더'로 남아버린 것을 굉장히 아쉬워 하며 승률표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다. 승률표에 이름이 없는 죠, 나오, 카이, 쿠기에는 참가자들의 승률을 균등하게 만들기 위해 데려 온 것이라고 한다. 사라의 경우 자기 편이 많아질수록 약해지는 특징이 있었다. 원래 사라는 본인이 살기 위해서 어떤 짓도 저지르는 냉철한 면이 있었으나 상냥한 죠 덕분에 그런 면모가 많이 희석된 것이었다.

3.1.1. 칸나 생존 시

이 사실을 들은 사라는 분노하여 미도리에게 덤벼들지만 간단히 무력화된다. 이후 자신 때문에 아무 상관도 없는 죠가 끌려 온 것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진다.
파일:죠AI와 란마루.png
한편, 사라에게 정이 생긴 란마루가 사라를 위해서 자신의 몸에 본인의 인격을 지우고 죠의 AI를 집어넣으려고 계획을 했지만 미도리의 방해로 실패했다.

3.1.2. 소우 생존 시

죠라는 인물을 기억하지 못하던 사라지만, 주변인들의 반응으로 자신의 친구라는 것은 어렴풋이 눈치채고 이에 분노해 미도리에게 덤벼들지만 간단히 무력화된다. 이후 그 친구에 대한것을 떠올리지 않는다면 자신의 마음이 약해질 일이 없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5층 탐색을 마치고 다시 4층으로 돌아온 뒤 란마루가 미술관에서 잠시만 쉬겠다고 하고는 그곳에 있는 죠의 그림을 치워버린다.

3.2. 후편


[1] 의심스러운 인물인지라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2] 본인이 본인에게 투표한것이라고 밝혀진다.[3] 사실 과다출혈로 인한 죽음은 의식부터 흐려지기 때문에 고통은 크지 않았을 것이다. 호스에 꼽혀서 피만 빨렸기 때문에 비교적 얌전한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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