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비사에 등장하는 인물. 자무카와 칭기스칸의 사이를 악화 시키고 초원의 피바람을 불러온 장본인이다.
자무카가 아끼던 사촌 동생으로 알려져있다. 칭기스칸이 칸의 자리에 오른후 몽골의 진영에서 점박이 무늬 말을 훔치다가 칭기스 칸의 부하 주치 다르말라가 쏜 화살을 맞고 사망했다.[1]
타이차르의 죽음으로 자다란과 몽골의 전쟁이 시작되었으며 자무카는 이에대한 복수로 칭기스 칸이 보낸 위로 사절단을 죽였다.
[1] 당시 몽골에서 말도둑질은 자기 어미를 범한것보다 더 큰 죄였으며 말도둑은 그 자리에서 바로 죽여도 된다는 인식이 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