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玉木 常長데드맨 원더랜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처음에는 살인혐의로 재판을 받는 간타를 변호해주는 변호사로 등장했으나 실은 데드맨 원더랜드의 간부였다. 데드맨 원더랜드의 전반적인 것을 휘어잡고 있는 인물로 카니발코프스도 그가 만든 듯하다. 데드맨을 이용해 무언가 계획을 꾸미고 있으며 데드맨 원더랜드를 자신의 수중에 넣기 위한 방해물인 소장을 눈엣가시로 보고있다. 다만 그도 데드맨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건 아닌 듯하다.
2. 성격
잔혹하기 그지 없으며 데드맨 원더랜드 내의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자신의 장난감, 도구 쯤으로 여기고 있다.3. 작중 행적
6권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데드맨의 존재가 알려지자 오히려 역이용, 카니발코프스로 데드맨들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여 방송하기 시작한다.==# 목적 #==
그의 목적이란 버림받은 알을 쓰러뜨리는 것, 그리고 그것을 위한 험프티 덤프티 계획의 성공이었다.
4. 과거
과거에는 다소 충격적이게도 그냥 히키코모리에 겜덕이었다. 자신이 만든 걸로 보이는 슈퍼 컴퓨터와 롤플레잉 게임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도쿄대지진의 영향으로 그의 집이 부서지고 동시에 그의 컴퓨터도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 그후에는 대피소에서 완전히 죽은 듯이 지내다가 방송과 기사를 보고 어렴풋이 진상을 파악하였다. 이후에는 자신이 언제나 해오던 롤플레잉 게임처럼 자신이 '용사'이고 쓰러뜨려야 할 '대마왕'이 있다고 생각하며 본격적으로 맛이 가게 된다.결국 마키나의 반란에 의해 사실상 데드맨 원더랜드의 통제권을 잃어버리며 최후의 최후까지 살아남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발악하였으나 레치드 에그 및 사키가미 토토와 조우, 자신이 쓰러뜨려야 할 '대마왕'인 불행한 알의 압도적인 힘과 사키가미의 계략에 자신이 놀아났다는 것을 깨달으며 절망하게 된다. 이제 게임은 끝났다는 사키가미의 말에, 남이 '자신'의 게임을 끝내게 둘 수 없다면서 총을 머리에 쏘고 자살한다. 결국 인생의 끝까지 자신만의 게임 속에서 살다가 죽은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