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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52:40

타마고 몬스터

타마고 몬스터 시리즈
타마고 몬스터/시즌 1 타마고 몬스터/시즌 2
스핀오프
타마고 몬스터 인 던전!
타마고 몬스터
이미지주소
개발 Game Way
유통 Game Way
플랫폼 안드로이드(OS)
출시일 2013년 2월
장르 캐주얼 게임

1. 개요2. 상세3. 시스템
3.1. 돈/아이템
4. 그래픽5. 몬스터
5.1. Chapter 1 아침의 숲5.2. Chapter 2 바람의 숲5.3. Chapter 3 유저의 숲5.4. Chapter 4 저녁의 숲5.5. 보너스 스테이지 타임머신
6. 기타

1. 개요

Game Way(구 Will & Way Games)라는 소규모 게임 제작 회사의 데뷔작 모바일 게임.

2. 상세

2013년에 갑자기 붐을 타기 시작한 '타마고'[1]라는 계열의 게임들 중 하나로, 무식하게 100만 번(!)씩이나 두들기고도 나오는 무작위 선물이 자기 위안에 불과한 일반적인 타마고 계열 게임들과는 다르게 이 쪽은 다른 타마고 계열 게임들보다 타수가 적은 대신에 수집이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아류의 이미지를 벗고 독창적인 게임성을 갖춘 게임이 되었다.

이름이 비슷한 '타마고 몬스터즈'[2]와 게임성은 비슷하나 전혀 다른 게임이니 혼동하지 말 것. 정작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현재 그 쪽이 더 잘 나가는 편이다.

3. 시스템

게임을 하는 방법 자체는 여느 타마고 계열 게임처럼 알을 그냥 무식하게 계속 터치해주면 된다. 남은 터치 횟수가 0이 되는 순간, 그 알에서 몬스터가 무조건 한 마리 나온다.

차후 패치로 각 유저 별 계정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소규모 개발사라는 한계 및 현재 사용 중인 엔진 문제로 구현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결국 엔진의 한계로 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해져, '시즌 2'라는 이름의 후속작을 내놓았다. 자세한 것은 타마고 몬스터/시즌 2 항목 참조.

3.1. 돈/아이템

게임을 하는 도중에 알 위로 뿅망치나 동전(골드 러시)가 날아다니는데, 전자를 붙잡으면 3초 동안 특정한 배수로 알 터치 횟수를 줄여 주고(예를 들어서 아침의 숲에서 뿅망치를 먹으면 3초 동안 한 번 터치할 때 2번 터치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는 말), 코인 러시는 뿅망치와 같은 배율로 알을 터치할 때마다 돈이 들어온다.

위의 방법이나 중복된 몬스터를 팔아서 얻는 돈은 게임 도중 버프용 아이템을 사는 데 쓴다. 한 번에 하나만 살 수 있으며, 일회용. 아이템의 가격은 스테이지에 따라 스테이지 번호만큼의 배수가 붙는다. 예를 들면, 유저의 숲에서의 아이템 값은 아침의 숲에서의 아이템 값의 세 배. 아래에 적힌 가격은 아침의 숲 기준이다.

4. 그래픽

단색 패턴을 많이 사용하여 그림 자체가 미려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만큼 직관적이고 귀여운 녀석들이 많다. 무작정 화려하기보다는 단순함을 선택함으로서 용량도 줄이고 캐릭터성도 쉽게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할 수 있겠다.

5. 몬스터

각 맵 당 총 20마리의 몬스터가 있으며, 이 중 맨 마지막의 4종류는 레어이다. 중복된 몬스터를 팔 수 있으며 그 몬스터의 가격은 각각마다 다르다. 몬스터를 팔 때의 가격도 자리에 따라 고정이며 상점 아이템 가격처럼 스테이지가 높아지면 일정한 크기의 배수가 붙는다.

베타 버전(레어 몬스터 모두 도입하기 전)일 시절에 있었던 '베타몬'이 존재하였는데, 정식 버전이 출범되면서 모두 사라졌다. 제작사는 이후 따로 콜렉션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었고, 7월 9일 4.1.3 패치로 마침내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4.1 패치로 몬스터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이는 차후 업데이트 때 스킬을 부여시키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펫으로 지정해 놓고 한 번 게임을 할 때마다 해당 스테이지의 터치 수만큼의 경험치를 얻으며 레벨 업도 한다. 10레벨이 최대.

5.1. Chapter 1 아침의 숲

터치 횟수는 500번. 몬스터의 가격은 이 스테이지 기준이다. 뿅망치 터치 보정은 2.

5.2. Chapter 2 바람의 숲

터치 횟수는 1000번. 초창기에는 999였으나 시스템을 변경하며 1000회로 변경되었다. 가격 배수는 2배, 뿅망치 터치 보정은 4.

5.3. Chapter 3 유저의 숲

터치 횟수는 2000번. 말 그대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들 중 일부를 추첨해 만든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배수는 4배, 뿅망치 터치 보정은 8.

5.4. Chapter 4 저녁의 숲

터치 횟수는 3000번. 6월 9일 패치로 모든 몬스터가 등장했다. 가격 배수는 5배, 뿅망치 터치 보정은 10.

5.5. 보너스 스테이지 타임머신

터치 횟수는 500번, 뿅망치 터치 보정은 2. 베타몬들만 모아놓은 스테이지로, 판매가는 모든 몬스터를 가리지 않고 500이다. 다른 몬스터들과는 달리 말 그대로 '괴물'에 가까운 모습을 한 것들이다.

6. 기타

제작사인 Gameway는 각각의 유저들이 다는 거의 모든 댓글들(쓸데없는 열폭과 욕지거리를 퍼붓는 댓글은 빼고)에 성실히 답변을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버그가 생겼을 경우는 신속히 패치하여 그것을 빠르게 수정해주는 등, 여느 게임 회사들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의 적극적인 유저 소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4.0 패치가 되면서 게임 엔진을 교체했을 때 터치가 힘들어지고 화면이 작아졌으며, 보유한 코인이 1000대로 바뀌는 버그가 발생한 적이 있었을 때 나온 유저들의 불만을 신속히 확인하고 원래 엔진으로 교체한 뒤 모든 유저들에게 10만 골드를 지급했다.

이외에도 스핀오프 작품을 만든다고 여러 번 언급한 바 있었고, 그리고 8월 중순에 드디어 후속작 '타마고 몬스터 인 던전!'이 출시되었다.

4.1 업데이트 이후 회사 내부 문제로 인해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져서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상술한 대로 엔진의 한계로 더 이상 업데이트가 불가능해져 후속작으로 시즌 2를 내놓았다.

그럼에도 시즌1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시즌1 리마스터판[4]을 냈으나 인기 부진으로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라졌다. 다만 다른 사이트에서 우회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원버전인 데모판 파일도 타 APK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2012~2013년도에 나온 매우 오래된 기기를 제외하고 터치 오류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추억 속에 묻어두도록 하자.



[1] 이름은 일본어로 을 뜻한다. 화면에 나와 있는 알을 두들겨서 깨서 보상을 얻는 게임이다. 그것이 전부이긴 하지만 그 알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다.[2] 스마트스터디가 핑크퐁이 유행 이전까지 핑크퐁과는 전혀 다른 작품을 여럿 냈는데 타마고 몬스터즈 역시 스마트스터디 계열 작품이다.[3] 원래는 물결표 연속이지만 이것을 그대로 쓰면 위키 문법 문제로 삭제선이 그려져서 짝수 부분의 물결표를 하이픈으로 처리함.[4] 시즌1 몬스터 일부, 시즌2 몬스터 전원, 타마고 배틀에 나오는 몬스터 일부가 섞여서 나온다. 스테이지는 10레벨까지 있고 터치 데미지, 골드 찬스, 무기(데모판의 뿅망치)를 강화할 수 있지만 아이템 상점이 사라졌다. 대신 광고 시청이나 골드 구매로 발동하는 터치 데미지 증가, 레어 확률 증가 등의 버프 찬스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