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10 13:28:03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지역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트로스키 지역
1.1. 트로스키 성1.2. 트로스코비츠1.3. 젤레요프1.4. 세민1.5. 타호프1.6. 네바코프1.7. 아폴로니아1.8. 유목민 야영지
2. 쿠텐버그 지역
2.1. 쿠텐버그2.2. 수흐돌2.3. 말레쇼프2.4. 라보르슈2.5. 미스코비츠2.6. 그룬트2.7. 악마의 소굴2.8. 보후노비츠2.9. 옛 쿠트나2.10. 빌라니2.11. 비소카2.12. 호르자니2.13. 프쉬톡2.14. 지기스문트 야영지2.15. 세들레츠 수도원2.16. 오파토비츠


1. 트로스키 지역

폰 베르고프의 영지이자 헨리가 2편에서 처음 진입하게 되는 지역으로 한적한 분위기의 시골이다. 트로스코비츠가 제일 큰 마을이지만 전작의 라타이에는 비할바가 못되며 사사우에 비해서도 작은 편이다. 고저차가 꽤 있으며 외곽의 강변 부근과 동쪽의 아폴로니아는 거친 사암지대로 구성되어 있어 미로 처럼 복잡하다.

1.1. 트로스키 성

파일:트로스키 성_temp.jpg
2개의 거대한 현무암 바위 위에 지어진 성으로 트로스키 지역의 영주인 베르고프의 소유이며 헨리와 한스의 첫번째 목적지이다. 각 현무암 바위에는 탑이 하나씩 있는데 노파의 탑과 처녀의 탑이라 불리며 예배당과 영주의 거처가 있다. 해당 탑들은 플레이 중 들어가볼수 있으며 사진모드를 이용해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초반엔 문전박대를 당해서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스토리 진행정도에 따라 진입할수 있게 되며 헨리 소유의 침대도 하나 있다.
[ 스포일러 ]
결혼식에서 난동을 일으킨 죄로 헨리와 한스가 갇히게 되는데, 헨리의 처벌은 노역으로 그치지만 한스는 밀렵 혐의가 밝혀져 교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노역을 위해 풀려난 헨리는 한스를 구할 방법을 찾던 중 이전에 조우해서 안면을 튼 토마스 대장이 예배당에 열병으로 누워있는 것을 알게 된다. 토마스 대장은 헨리와 한스의 신원을 보증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에 헨리는 그의 열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을 구한다. 헨리의 노력과 사형 집행 직전에 개입한 베르고프로 인해 신분이 확인된 이후부터는 헨리 소유의 침대가 생겨 머물 수 있게 된다.

이후에 이스트반의 계략으로 얀 지슈카 편에 붙은 이후 네바코프에서 패배한 헨리와 한스는 이 곳에 또 갇히게 되고 베르고프가 쿠텐버그로 이동한 사이 이스트반과의 결투가 탑에서 이뤄지며 이후에 지하통로를 통해 아폴로니아로 탈출하여 쿠텐버그로 이동한다.

일련의 메인 스토리가 진행된 이후 트로스키로 돌아오면 토마스 대장과 다시 만날수 있다. 베르고프가 지기스문트파긴 하지만 목숨을 살려준 은인이라 적대하지는 않는다.

1.2. 트로스코비츠

헨리가 트로스키에서 문전박대 당한 이후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마을로 트로스키 성과 붙어있지는 않고 남쪽에 조금 떨어져 있다. 전작의 레데치코, 사사우보다도 작은 규모의 마을이지만 트로스키 지역에서는 꽤 큰 마을이다. 다만 대장간도 없어 타호프까지 가야하며 처음에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서 여관이 초반에는 기능을 못한다. 따라서 저장을 위해 젤레요프로 가거나 보제나의 오두막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도 약초상, 목수, 상인, 도축업자, 재단사가 있어서 부실한 트로스키 지역에서 마을 노릇하는 몇 안되는 지역이다.

1.3. 젤레요프

트로스코비츠 서쪽의 작은 마을로 여관과 목욕탕이 있지만 마을과 바로 붙어있지 않고 북쪽에 떨어져 있다. 대신 빠른 이동 포인트가 따로 있어서 오가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오히려 마을에는 크게 볼일이 없어서 여관쪽만 거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서쪽에는 헨리와 한스를 도와준 보제나의 오두막이 있다.

1.4. 세민

파일:세민_temp.jpg
얀 세민이 소유하고 있는 요새와 근처 마을로 젤레요프 남쪽에 있다. 말 상인이 있는데 유목민 야영지를 제외하면 트로스키 지역에서 유일한 말 상인이다. 남서쪽 호숫가에는 방앗간이 있으며 메인퀘스트 진행을 위해 타호프의 대장장이를 도울지 방앗간을 도울지 정할 수 있다.
[ 스포일러 ]
얀 세민의 아들인 올다가 베르고프를 공격하는 무법자의 일원임을 알게 된다면 선택지에 따라 이 곳을 습격하기 위해 하셰크와 함께 이동하게 된다. 만약 올다가 결혼식에 빠져나간 일을 말하지 않고 고문을 통해 네바코프에 대한 정보를 얻어냈다면 세민 습격이 스킵되며 도전과제도 해금된다.

중요한 점은 고문 과정에서 네바코프 정보를 건너띄고 세민에 대한 정보만 얻어서는 안되는데, 이 경우 결혼식을 의심하여 강제로 세민 습격으로 진행된다. 하셰크와 함께 세민을 습격하기 위해 떠난 이후에는 추가 선택지에 따라 세민가문을 몰살하고 마을을 불태울지, 반대로 세민의 편에 서서 하셰크를 공격하고 성만 불태울지 결정할수 있다. 세민으로 떠나게 되면 어떤 선택지를 하던 성에는 불타고 진입이 불가능하게 된다.

1.5. 타호프

트로스키 성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성과 요새를 제외하면 대장간이 있는 유일한 마을로 스토리 진행을위해 세민의 방앗간과 이곳의 대장장이를 선택해서 도와야 한다.

1.6. 네바코프

파일:네바코프_temp.jpg
세민 남동쪽의 작은 요새와 방앗간으로 요새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험준한 언덕과 강을 끼고 있다. 베르고프에게 신분을 증명한 헨리와 한스는 약탈자들을 처리하기 위한 병사를 지원받기 위해 이동하게 된다.
[ 스포일러 ]
이후 네바코프 요새가 베르고프를 습격한 약탈자의 본거지임을 알아내게 된다면 한스와 헨리는 울리히 집사의 지휘아래 이곳을 향한 공격을 개시하지만 숲에서 습격을 당하고 네바코프에 갖히게 된다. 하누쉬와 라드직에게 헨리와 한스를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은 고드윈 신부는 수소문 끝에 이곳에서 약탈자들의 대장인 얀 지슈케를 만난다.

하지만 지슈케는 단순한 약탈자가 아니라 벤체슬라스를 지지하기 때문에 베르고프를 공격하고 있었고 처음에 헨리 일행을 공격한 이유도 트로스키 근처에서 베르고프의 병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베르고프 측 으로 오해를 했기 때문이였다. 지슈케는 이스트반이 첩자라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그 사이에 에릭이 반란을 일으켜 이스트반을 탈출시킨다. 이후 오해를 푼 헨리와 한스, 고드윈은 지슈케를 지원하지만 탈출한 이스트반과 베르고프가 사석포를 끌고와 요새를 날려버려서 포로로 잡히는데 한스는 베르고프가 직접 쿠텐버그 쪽으로 끌고가고 나머지는 트로스키로 끌려가게 된다.

1.7. 아폴로니아

트로스키 동쪽의 험준한 사암지대이다. 사암 사이로 사람이 지나다닐만한 틈이 있기 때문에 내부에 야영지나 숨겨진 거주지가 여럿있으며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길을 잃거나 발을 헛디뎌 낙사하는 경우도 많다.

1.8. 유목민 야영지

롬인들이 머무는 야영지로 젤레요프 서쪽 바위탑 호수 남쪽 절벽위에 위치하고 있다. 말 암상인이 있어 훔친 말을 돈을 내고 자기것으로 만들거나 말들을 팔고 살수있다.

2. 쿠텐버그 지역

넓은 평원과 숲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트로스키에서 스토리 진행을 일정부분 마쳤다면 이동하게 된다.[1] 거대한 도시인 쿠텐버그와 주변의 여러 마을, 성채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래도 대도시인 쿠텐버그 근처라 그런지 전작이나 본작의 트로스키에 비해서도 평야가 많고 남쪽의 말레쇼프를 제외하면 숲이 비교적 적다. 각 마을의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쿠텐버그가 전작의 최대 도시인 라타이에 비해 거의 3~4배 이상되는 본격적인 대도시라 부족하지는 않다.

2.1. 쿠텐버그

파일:쿠텐버그_temp.jpg
프라하 다음가는 보헤미아 제2의 도시로 1,2편 통틀어 가장 큰 도시이며, 실제 도시인 체코 쿠트나호라[2]가 모델이다. 전작 최대 도시인 라타이 규모의 구역이 여러개 있을정도로 거대하며 술집만 7곳에 이른다.[3] 빠른 이동 포인트도 4개나 존재한다. 은광덕에 번영한 도시로 작중에 광부들도 많이 등장하며 지하에 숨겨진 통로가 다수 있다. 독일인들과 유대인들도 많이 존재하는데 상권을 대부분 부유한 독일인이 잡고 있어서 독일어를 많이 들을수 있다.

중앙에는 거대한 시장이 있으며 북쪽에는 유대인 구역, 남쪽에는 마시장과 광부 구역이 있다. 랜드마크로는 이탈리아 궁전이 남동쪽에 있다.

[ 스포일러 ]
규모답게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로, 한스가 사로잡힌 이후 정보를 위해 유대인 구역에서 리히텐슈타인의 존을 찾기도 하고, 이후에 지기스문트측이 정보망을 끊기 위해 유대인 구역을 공격하기도 한다. 또 지기스문트가 군자금으로 쓰는 은괴를 훔치기 위해 지하통로를 통해서 이탈리아궁을 털기도 한다.

2.2. 수흐돌

쿠텐버그 진입이후 처음으로 들르게 되는 요새로 피세크의 피터가 소유하고 있으며 해자를 끼고 있다. 작은 마을밖에 없는 쿠텐버그에서 나름 규모 있는 마을도 붙어있다.
[ 스포일러 ]
프롤로그에서 잠깐 보여졌던 전투가 이 요새의 공성전이자 메인 스토리 최후의 전투이다. 마을은 지기스문트군이 주둔하여 엔딩이후로는 마을 구실을 하지 못하는 무인지대가 된다.

2.3. 말레쇼프

쿠텐버그 남쪽에 위치한 요새와 마을로 쿤즐린 루스하르트의 소유였으나 지기스문트 파에게 빼았긴 상태이다. 말레쇼프 인근은 평야가 많은 여타 쿠텐버그 지역과 다르게 숲이 울창하며 꽤 험준한 편이다.

2.4. 라보르슈

수흐돌 북쪽에 위치한 요새로 작은 마을이 근처에 있다. 이후에 벤체슬라스 파의 연회가 열리기도 한다.

2.5. 미스코비츠

수흐돌과 쿠텐버그 중간에 위치한 마을로 쿠텐버그 지역에서는 꽤 규모가 있는 마을이다.

2.6. 그룬트

2.7. 악마의 소굴

2.8. 보후노비츠

2.9. 옛 쿠트나

2.10. 빌라니

2.11. 비소카

2.12. 호르자니

2.13. 프쉬톡

2.14. 지기스문트 야영지

2.15. 세들레츠 수도원

2.16. 오파토비츠


[1] 경계 부근의 마차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오갈 수도 있다. 대신 요금이 200그로센으로 진입 직후인 중반에는 꽤 비싼 돈을 요구한다.[2] 역사상 15세기에 보헤미아 왕국의 거의 모든 부가 집중되는 도시였다.[3] 단 침대를 통해 잘 수 있는 여관은 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