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킹갓캐슬 대균열아이템인 룬을 정리한 문서.2. 일반 룬
제단과 상관없이 나오는 룬이다. 그만큼 성능은 제단 전용 룬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흰색 돌 수집가'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일반 룬만 사용해야 한다.- 겁쟁이: 받는 피해가 20%/30%/40%/50% 감소. 아군 사망 시 효과가 10%씩 감소.
4티어 기준 50% 감소로 시작해서 아군 5명이 죽으면 0%가 된다. 50% 피해감소는 적은 양이 아니므로 루니아르나 탱커에게 주면 생각보다 생존률을 많이 올릴 수 있고, 자체 페널티는 소수정예 빌드를 짜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 결사대: 아군 사망 시 주문력 30%/45%/60%/75% 증가 (최대 6회)
최대 주문력 증가폭은 매우 크지만, 아군이 많이 죽어야 한다는 조건이 생각보다 달성하기 어렵다. 리에가 있을 경우 초반에 잠깐 쓰다가 다른 룬으로 대체된다.
제단 레벨이 높아질수록 공격력이 오른다. 생각보다 오르는 수치가 괜찮고 초반부터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AD 영웅을 주력으로 사용할 때 루니아르에게 달아준다.
- 냉기: 주변 5X5 내의 적의 공격속도 10%/20%/30%/40% 감소.
범위가 생각보다 좁은데다 기대 데미지 감소량도 겁쟁이에게 밀린다. 탱커에게 줄 다른 룬이 없는데 뭐라도 줘야 할 경우에만 주고, 아닐 경우 팔아치우거나 변환기로 직행한다.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8층 이후에는 잡몹 층에서도 1~2명만 살아남고 나머지가 다 죽어서 빨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탱커가 버틸 시간을 1초라도 늘리려고 주기도 한다.
장비로 올라가는 기본 능력치만을 올려준다. 생각보다 꽤 버프량이 괜찮다. 룬이 없는 초반에는 메인딜러에게 주기도 하며, 후반에도 추가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 루니아르에게 달아줘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쐐기: 일반 공격 시 대상에게 2초간 35%/50%/65%/80%의 치유/흡혈 효과 감소 부여
아무 의미 없는 물건. 대균열에서 나오는 몬스터 중 쐐기가 통하고 회복을 하며 위협적인 몬스터는 서리부족 전사 하나 뿐이다. 근데 전사 하나 잡겠다고 이걸 킹갓등급까지 만들어서 달아준다는 건 넌센스다. 템칸만 차지하는 물건이므로 나오는 즉시 팔아치우자.
- 전쟁광: 공격 속도가 1초에 5%/10%/15%/20% 증가. (최대 12중첩)
최대 공속 증가량이 +240%로 상당히 좋아서, 초반에는 그런대로 쓸만하다. 후반에는 DPS를 더 높게 올려주는 다른 룬에 밀려서 버려진다.
- 처형인: 체력 60% 미만인 적에게 입히는 피해 40%/60%/80%/100% 증가
피해 자체를 증가시켜 다른 모든 옵션이랑 곱연산이 되기 때문에 의외로 상당히 강력한 룬이다. 후반부까지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무를 잡기 위해 극딜세팅을 할 때 이걸 달아주기도 한다.
전방에서 일순위로 사망하는 탱커에게 이거 하나만 달아주면 팀 전체의 생존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주로 체력이 가장 높고 각성능력으로 힐도 하는 아가트에게 준다.
3. 제단 룬
제단을 일정 레벨[1] 이상 도달해야 획득 가능한 룬. 재련석 등을 통하여 제단 레벨이 내려가도 룬이 사라지진 않는다.제단 레벨 6 이상에서 얻는 룬은 최소 2티어(킹등급), 11 이상에서 얻는 룬은 최소 3티어(갓등급), 16 이상에서 얻는 룬은 최소 4티어(킹갓등급)로 등장한다. 그만큼 상인이나 보상으로 얻을 확률도 낮아진다.
특히 제단 레벨 16 이상에서 얻을 수 있는 최종 룬은 단 1개만 얻을 수 있으며, 이미 얻었다면 중복 획득이 불가능하다. 대신 킹갓등급 보상 획득이 가능할 경우 높은 확률로 우선적으로 나타나므로 얻기 어렵지는 않다.[2] 이러한 룬은 장착시 영웅의 뒤에 제단 색과 동일한 불꽃 이펙트가 나타난다.
3.1. 영웅 계열
여러 영웅이 힘을 합쳐 단체 버프를 받는 컨셉으로 설계되어 있다. 다만 킹갓캐슬은 에이스 한 명을 중심으로 짠 빌드가 더 강한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파격적인 성능의 룬이 없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룬의 성능이 전부 저열하여 평가가 나빴으나 지속적인 버프로 세팅이 되면 균열 15단계에서 다인 빌드로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랭커들이 애용하는 빌드가 되었다. 특히 소수 정예를 저격하는 묠뉴즈의 등장으로 가치가 상승했다.자신을 포함하여 결속(신속) 또는 결속 (인내)를 장착하고 있는 영웅을 카운트하여 그 수만큼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최대 증가폭은 +280% 이지만 결속 룬을 7개까지 얻으려면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서 메인딜러에게만 킹갓등급 룬을 주고 다른 영웅들에게는 킹~갓등급만 준다.
최대 감소량은 -49% 이므로 일단 세팅만 했다면 꽤 탄탄한 아군 부대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겁쟁이', '일당백', '은방패' 등 상위호환에 가까운 룬이 너무 많다. 그러나 결속(신속)과 스택을 공유하고 다른 룬들의 단점[3]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전열: 전투 시작시 자신 및 가로 2칸 내에 있는 아군(최대 5명)에게 절대방어 +2/4/6회
서포터의 생존력을 늘려주는 룬. 시작하자마자 급사하는 것은 방지한다. 다만, 영웅을 뭉쳐 놓으면 광역 공격을 하는 몬스터에게 한꺼번에 얻어맞는다. 대신 중첩이 가능하므로 전열을 여러 개 깔아놓으면 꽤 오래 버틸 수 있다. 전열룬 때문에 영웅의 제단 배치는 가로로 짜여진다
- 군기: 전투 시작시 자신 및 세로 1칸 이내에 있는 아군(최대 3명) 공격속도 +50/75%
공격속도 증가량은 다른 룬에 비해 낮지만, 굳이 공속이 필요한 영웅이 아니고 다른 영웅이 끼고 버프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무작위: 전투 시작시 장비 착용이 가능하면 전투 후 소멸되는 3티어 무작위 임시 장비 2/3개 장착
갓등급 장비를 무작위로 장비한다. 단 킹갓등급도 아니고 갓등급이라 옵션도 1개 뿐인데, AD 영웅에게 지팡이가 가거나 AP 영웅에게 검이 가는 등 이상하게 세팅될 확률이 높다. 장비 자체보다는 영웅의 제단의 효과인 '장착한 장비마다 피해량 증가'를 노리기 위해 장비를 안 주는 영웅에게 달아준다.
영웅 제단 최종 룬. 능력치 상승치는 평범하지만, 특이하게 획득하면 5개의 '영광의 힘 조각'이라는 똑같은 룬을 추가로 얻는다. '영광의 힘 조각'도 '영광의 힘'과 똑같은 수치의 스펙 버프를 해 주며, 이것들 각각을 영웅에게 장착시킬 수 있다. 즉 6명의 영웅에게 스펙업을 해 주는 물건. '영광의 힘 조각'은 팔거나 변환기에 넣을 수 없으며, '영광의 힘' 룬이 소실되면 '영광의 힘 조각'도 전부 사라진다. 버프량은 낮아도 영웅 빌드에서 가장 중요한 '장착한 룬마다 받는 피해 감소'를 만족하기 위해서 꼭 장착해야 한다.
3.2. 대장장이 계열
장비와 추가 피해를 강화하는 쪽으로 컨셉이 잡혀 있다. 과거 최강의 제단이었으나 핵심룬인 투척이 너프를 먹고 예전같은 위세는 보여주진 못하고있다.숫돌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쪽은 추가 옵션도 강화한다. 기본 마나 30% 충전, 공격횟수 +1(70%) 등이 모두 강화되므로 꽤 쓸만하다. 프리아나 해랑에게 쥐어줘서 기본마나를 올리거나, 투척이나 방화 등 메인 딜을 담당하는 룬이 부족할 때 땜빵용으로 투입된다.
티아, 한시, 캐시처럼 낮은 공격력으로 매우 빠르게 타격하는 영웅들에게는 지뢰 룬이지만, 네리아처럼 공격력을 급증시키는 영웅에게는 최강의 룬이 된다. 네리아에게 방화 2개를 쥐어주고 스킬을 사용하면 필드 전체를 터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가 피해에 비례해서 쉴드를 획득한다. 최대 체력을 초과하여 쉴드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흡혈을 대체함을 넘어 압도한다. 대장장이 빌드의 핵심이 되는 룬으로, 대장장이 빌드를 짠다면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장비의 옵션으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낮다. 활을 사용하는 티아 등이, 투척이 도저히 안 나오는데 장비에 추가공격 옵션이 없을 경우 잠깐 사용한다.
티아, 한시 빌드의 필수 룬. 단순 DPS 증가가 아니라 '추가 피해'라는 점이 중요하다. 제단으로 추가 피해를 급증시키고 '살아있는 검'으로 대량의 쉴드를 획득하면 거의 무적이 된다. 단점은 최소 3티어로 나오는데다 제단 레벨도 11 이상이 필요해서 초반에 뽑기 어렵다는 점이다.
대장장이 제단 최종 룬. 일반 공격시 적을 2명으로 분열시키는데, 복제된 신체는 '2명 추가 공격' 등의 옵션의 대상이 된다.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사실상 보스전 전용 룬으로, 보스를 복제시키면 엄청난 추가딜을 넣을 수 있어 무를 잡기 위해서라도 필수에 가깝다. 룬 칸 문제 및 보스전에 한정된 성능 때문에 티아, 네리아 등 주력 어태커에게 주기보다는 셸다, 한시, 밤비같이 잘 안 죽는 탱커 / 서브딜러에게 준다.
3.3. 피 계열
체력을 소모하는 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모된 체력은 높은 피의 제단에서 비롯되는 흡혈로 회복하라는 설계인 모양.[4] 영웅의 제단만큼은 아니더라도 컨셉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성능이 떨어진다고 악명이 높다.피의 룬 중에서는 쓸만한 편으로, 멜이나 티아처럼 화력만 높고 생존력이 불안한 영웅에게 달아주거나, 보스전에서 계속 생성되는 '균열의 하수인'을 광역공격으로 잡으면서 쉴드를 지속적으로 얻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종 보스 이전까지 필드전을 매우 수월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최종 보스전에서는 도축을 빼고 처형인 / 결사대 / 혹은 혈마법을 하나 추가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4티어 기준 매 일반 공격마다 체력의 12.5% 데미지를 주는데, 영웅은 몬스터에 비해 체력이 낮게 설계되어 있으므로 추가 피해량은 굉장히 적어서 쓸모 없는 룬에 속한다. 피의 제단 20레벨 효과를 빨리 얻기 위해 사용된다.
상당히 높은 수치의 흡혈을 부여하며, 모든 종류의 흡혈량을 올려준다. 나쁘지는 않지만 후반에 진입하면 장비 옵션이나 피 제단 효과로 흡혈이 이미 가능하므로 룬 칸을 소모하며 메인 어태커에게 달아주기에는 꺼려진다.
'희생의 단검' 유물의 효과를 매 초 얻는 룬. 그냥 계산해봐도 1초에 체력의 5%만큼 내구력이 늘어나며, 줄어든 체력은 흡혈로 회복하면 그만이다. 메인딜러가 장착하기엔 수치가 너무 미미하지만, 도축 룬을 쓰기 어려운 서포터에게 쥐어주면 탱커가 뚫리기 전에 내구력을 조금 챙길 수 있다. 좋지는 않지만 앞의 2개보다는 쓸만하다.
매우 쉬운 조건으로 스킬의 피해량을 급증시킨다. 피해량 증폭이기 때문에 다른 모든 효과와 곱연산이 되어,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한 룬에 속한다. 주문 딜러로 피 제단을 진행할 경우 최고로 중요한 룬이 되며, 티아의 '돌풍'같이 일반 공격을 사용하는 스킬의 피해량은 늘려주지 않는다.
피의 제단 최종 룬. 지속적인 흡혈이 보장될 경우, 버프가 4번 중첩되므로 공격속도 +480%와 이동속도 +120%를 얻는다. 리스크는 꽤 있지만 일단 버프 지속만 가능하면 킹갓보우 4개 분량의 공속을 부여하므로 다른 최종 룬에 비해서 밀리지 않는다. 적에게 접근하는동안 흡혈이 끊기지 말라며 이동속도까지 올려준다.
3.4. 거신 계열
피해 반사와 피해 감소 등 방어적인 효과가 주를 이룬다. 제대로 맞추면 '공허의 파괴자'와 맞상대가 가능할 정도로 튼튼해지며, 강력한 성능의 룬이 초반에 몰려 있어서 제단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1초당 +40%이므로 회복량이 매우 높다. 낮은 등급이라도 생존률을 꽤 높여줄 수 있으며, 주로 루니아르나 프리아 등 내구 낮은 서포터에게 쥐어준다.
맞거나 때릴수록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올리며, 중첩량이 무려 60번이라서 최대로 중첩되면 공격력 +360%, 공격속도 +360%라는 엄청난 사기 룬이 된다. 거신멜 빌드의 핵심이 되는 룬.
최대 중첩시 피해감소량은 75%에 달한다. 겁쟁이 2개 분량의 성능을 이거 하나로 낼 수 있는 굉장한 물건. 보스전에서도 45%라는 은방패급의 뎀감을 깡으로 얻을 수 있기에 메인 어태커랑 서포터를 가리지 않고 일단 있다면 쥐어준다.
최대 체력의 20%로는 턱없이 딜량이 부족하다. 거신멜에서는 지뢰이며, 갑옷 상향 이후 킹갓갑옷 3개를 달아주고 싸우는 극방어형 빌드에서 가끔 사용된다.
영웅의 낮은 체력 때문에 피해반사로 주는 양이 그리 크지도 않고, 방패 일격을 달아준 영웅을 뱀파이어 프린세스에게 빼앗기기라도 하면 그 영웅은 피해반사로 내 영웅을 닥치는대로 없애버리는 트롤이 된다. 1인 빌드가 아니라면 지뢰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버려야 하며, 반대로 거신태산에서는 공허의 파괴자를 반사딜로 없애기 위해 채용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유물 유예의 영약이 있는 상태로 릴리가 이 룬을
장착한 뒤 오르살리의 즉사기를 맞으면 오르살리가
역으로 즉사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장착한 뒤 오르살리의 즉사기를 맞으면 오르살리가
역으로 즉사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거신 계열 최종 룬. 최대 중첩을 하려면 10번의 전투가 필요하지만, 일단 최대로 중첩하면 최대 체력 +60%와 피해감소 +60%를 얻어서 기존의 4배만큼 튼튼해진다. 내구력 증강은 최대 중첩 일당백과 거의 같지만, 이쪽은 10번 전투한 후에는 조건 없이 발동되므로 일당백의 상위호환.
3.5. 마법사 계열
모든 룬이 특색 있고 강력하여 지뢰라 할 수 있는 룬이 없다. 마나 회복 및 주문력을 기반으로 하는 마법사의 제단 컨셉에 잘 맞는데다 성능까지 우수해서 평가가 매우 좋다. AP 딜러들은 대체로 체력이 낮은데다 스킬 사용시 약간의 텀이 있어 그 사이에 급사할 가능성이 큰 등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일부러 룬을 좋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덕분에 마법사 빌드는 다른 제단 빌드에 비해 꽤 다양하다.주문력에 비례해서 쉴드를 얻는 매우 훌륭한 룬으로, 주문기반 딜러들의 낮은 체력과 안정성을 크게 보완해준다. 프리아처럼 생존 능력이 부족한데 주문력이 매우 높은 영웅과 궁합이 우수하다.
스킬 연사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마법사의 제단 20+레벨 효과인 '마나 초과 충전 가능' 및 '초과해서 소모한 마나량만큼 피해량 증가'와 궁합이 잘 맞는다. 적이 3명만 되어도 평타 1번 치고 바로 스킬 사용이 가능해지는데, '기본 마나 충전' 옵션과 연계하면 스킬 딜량이 크게 늘어난다.
프리아같이 주문력이 높은 영웅에게 쥐어주면 총합딜의 상승은 물론, 주문 피해이므로 주문 흡혈이 포함되는 큰 장점이 있다. AP딜러의 고질적인 한계인 스킬 의존도를 확 줄여준다.
마나 100을 소모하면 무작위 적 5명에게 각각 주문력의 75%의 피해를 주게 되므로 생각보다 딜 효율이 엄청나게 높다. 무작위 적에게 날아가므로 멀리 있는 적도 맞출 수 있다. 프리아 같은 영웅은 당연히 궁합이 좋고, 이걸 알베론에게 쥐어줘서 회복과 동시에 적을 날려버리는 괴악한 덱도 존재한다. 일명 암흑사제 알베론.
스킬에 필요한 마나량이 늘어나지만 그 대가로 주문력이 미칠듯이 폭증한다. 주문력을 올려주므로 '마법 화살', '주문검', '마나 방패' 등 다른 룬과 궁합이 매우 좋고, 심지어 페널티인 마나량 증가도 '마법 화살'의 딜 증가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알베론에게 쥐어줘서 마법화살 딜을 높이는 용도로도 쓰이고, 루니아르에게 3개를 쥐어주면 메인딜러의 주문력을 어마어마하게 올릴 수 있다. 마나량 페널티는 마법사의 제단 자체의 효과, '마나 순환', 바드리 등으로 해결한다.
스킬을 즉발로 2번 사용하게 만드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효과. 당연히 마법 화살, 마나 순환 등 다른 룬의 효율도 높여준다. 알베론에게 주면 힐을 2번 하면서 마법 화살도 2번 날아가므로 매우 궁합이 좋다.
3.6. 탐욕 계열
주로 은화나 아이템을 많이 얻고 많이 사용하는 능력에 치중되어 있다. 그야말로 돈의 힘이 무엇인지 적에게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빌드.다른 제단에 비해서 이상할 정도로 룬의 성능이 강력하며, 마법사의 제단과 마찬가지로 버릴 룬이 없다. 덕분에 초기에는 탐욕 빌드가 압도적 최강이었으며, 이후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쓸만하다.
템칸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템 하나당 공격속도가 증가하며, 템칸에 7개가 있을 때 증가폭이 최대가 된다. 4티어 기준 최대 증가폭이 무려 +350%에 달하여 성능이 매우 좋다. 만전 스택을 올려줄 아이템이 없으면 할인 중인 아이템이나 물약 등 매우 싼 아이템을 구매해서 일부러 스택을 채울 수 있다.
은화가 600 이상일 때 최대 수치에 도달한다. 최고 피해 감소량은 -48%이므로, 은화만 충분하다면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하다. 어태커에게 쥐어주건 서포터에게 쥐어주건 밥값을 충분히 한다.
- 저금: 장착 불가.
전투 승리시 판매 가격 35/70/140 은화 상승 (최대 270/570/1140)
영웅에게 장착할 수 없는 대신, 템칸에 냅둔 상태로 승리할 때마다 판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이 늘어난다. 60/150/300 은화부터 시작하므로 6번 승리하면 최대 스택에 도달한다. 저금끼리 합성할 경우, 더 스택이 높게 쌓여 있는 쪽을 기준으로 가격이 재설정된다.
생각보다 굉장히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돈을 무식하게 벌어들일 수 있다. 필요한 물건을 구매한 후 은방패 스택을 위한 은화도 남겨둘 수 있다. 단점은 상점에 아매드가 없으면 템칸만 잡아먹는 쓰레기가 된다는 점이다.
이걸 장착한 영웅이 전투에서 죽지 않고 승리할 경우, 50% 확률로 무작위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초반에 빠르게 얻어두면 후반에는 장비가 넘쳐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장비가 충분한 후반에는 변환기에 돌려서 다른 룬을 얻는데 쓰인다.
이걸 장착하고 회복템, 책, 장비 제거기 등 소모품을 사용할 때마다 스택이 쌓이고 그만큼 피해량이 증가한다. 최대 증가폭은 90%로, 어지간한 다른 화력 증강계 룬을 모두 씹어먹는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한다. 스택이 부족할 경우 탐욕신이 주는 소모품을 사용하거나, 일부러 싼값에 회복템을 구매하고 일부러 영웅을 다치게 한 뒤 회복을 시켜주면 된다.
탐욕 루트 최종 룬. 자체적으로는 아무 기능도 하지 않지만, 이 룬을 장착한 영웅에게 장비나 룬을 3개를 초과하여 장착하려고 시도할 경우 '세상을 먹는 자'가 그것을 먹어버리고 추가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쉽게 말해 장비/룬 칸을 5개만큼 추가로 주는 룬. 먹을 때마다 노란색 불꽃 이펙트가 커진다. 세상을 먹는 자가 먹어버린 장비나 룬은 반환할 수 없으니, 좋은 옵션의 장비나 희귀한 룬을 먹일 때는 신중하자.주로 약탈이나 상인 등으로 넘치게 얻은 장비를 주는데, 활 대신 흡혈달린 킹갓소드를 주고 활을 세상을 먹는 자에게 줘서 흡혈과 공속 두 마리 토끼를 잡거나, 체력이 부실한데 갑옷은 주기 아까울 때 세상을 먹는 자에게 갑옷을 먹이는 등 능력치를 마음껏 올려줄 수 있다.탐욕신의 하사품은 먹일 수 없다.
- 소드: 공격력 +13/20/35/60%
- 보우: 공격속도 +25/40/70/120%
- 스태프: 주문력 +40/70/120/200%
- 갑옷: 최대 체력 증가 +13/20/35/60%
- 기본 룬: 공격력/공격속도/주문력/최대 체력 중 무작위 스텟 증가[장비], 혹은 물리/주문 흡혈 +10/20/30/50% 중 무작위 효과
- 영웅의 룬: 절대방어 +1/2/3/5회
- 대장장이의 룬: 절대방어 +1/2/3/5회
- 피의 룬: 물리/주문 흡혈 +10/20/30/50%
- 거신의 룬: 절대방어 +1/2/3/5회
- 마법사의 룬: 기본 마나 +10/20/30/50% 충전
- 탐욕의 룬: 공격력/공격속도/주문력/최대 체력 중 무작위 스텟 증가[장비], 혹은 물리/주문 흡혈 +10/20/30/50%, 혹은 기본 마나 +10/20/30/50% 충전 중 무작위 효과
룬은 구하기 까다롭고 랜덤한 능력을 주기 때문에 꺼려지며, 주로 옵션 경쟁에서 탈락한 킹갓 장비들을 먹인다.
[1] 6, 11, 16[2] 룬 변환기에 4티어 룬을 넣고 돌릴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3] '겁쟁이'는 한 명이라도 죽는 순간 효율이 떨어지고 '일당백', '은방패'는 다른 제단의 룬이라서 구하기 까다롭다.[4] 덤으로 피의 제단의 최종 효과인 잃은 체력 10%마다 공격속도 상승을 발동시켜준다.[장비] 장비와 상승량이 동일하다.[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