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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20

킬러머신(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キラーマシン / Killing Machine [1]
파일:Killing_machine_original_art.png 파일:DQII_Killing_Machine.png
드래곤 퀘스트 II 악령의 신들 별의 드래곤퀘스트
출처 : 드래곤 퀘스트 팬덤 위키 / 드래곤 퀘스트 위키 / 드래곤 퀘스트 대백과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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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등장 몬스터로 드래곤 퀘스트 II에서부터 등장.

본편 시리즈 여부를 떠나 외전 시리즈에서도 매우 메이저한 부류에 들어가는 몬스터로, 머신 계열 몬스터의 원조이자 선구자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다. '메탈 헌터'의 상위종이지만 메탈 헌터는 묻혔고 킬러머신이 더 유명하다. 이쪽이 강해서 그런 듯.

2. 작중 행적

로봇형의 몬스터로 칼과 크로스보우를 들고 있다. 물리 공격 밖에 안하지만 워낙 공격력이 센데다 2회 공격을 해서 매우 위협적이다. 거기다 상태이상 보조마법은 아예 걸리지를 않고, 이오나즌을 비롯한 강력한 주문도 대부분 무효화 시킨다. 방어력도 뛰어나다. 이래저래 난적.

드래곤 퀘스트 V에서는 동료로 삼을수 있는 몬스터이며, 방어력과 힘이 최고수치에 가까워서 상당히 강하다. 특히 5의 경우 햐드계, 이오계 주문에 100% 내성이 있어서 맞아도 무조건 0(6에선 아니다).

그 외의 마법에 대해서도 상당한 수준의 내성을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다. 대신 주문이나 특기는 전혀 배우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늦게 나오는데다 동료로 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낮아서 (1/256...)몬스터 동료 만들기 최대의 장벽으로 꼽힌다. 그래도 일단 동료로 만들어 놓으면 상당히 강력해서 많은 유저들이 노렸다.

유사종으로는 '킬러머신2'나 '킬러마징가' 같은 놈들이 있다. 특히 6의 킬러머신2는 동료로 될 확률도 높고 (1/64) 몬스터 동료로 만들어 놓고 AI자동 전투를 시키면 1턴에 2회공격을 하는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강하다. 플레이어가 명령을 내리는 식으로 하면 1턴에 1회 공격이 되니 주의.

드래곤 퀘스트 VIII에서는 스카웃이 가능한 필드 몬스터로 등장하며 총 3마리를 얻을 수 있다. 방어면에서 약간 불안한 대신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킬러머신만으로 팀을 짜면 고유 필살기인 제트 킬러 어택을 구사하는데, 2번 공격하는 데미지가 하나의 적에게 집중되어 대단히 위력적이다. 단 하위 필살기인 '트리플 소드'가 나갈 수도 있는 것에 주의.

시리즈 대대로 킬러머신 계열 몬스터를 처음 동료로 만들었을 경우 이름은 '로빈' 이다. 킬러머신2는 동료로 하면 이름이 '로빈2'.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서는 초반부에 등장한다. 마왕 해들러가 용사를 죽이기 위해 만들었다고 나오며 마왕이 사라진 뒤 방치되고 있던 걸[2] 레오나 공주를 암살하려는 무리들이 개조해 현자 바론이 직접 내부에 탑승해 그의 마력으로 가동하게 된다.(강화복???) 워낙 극초반이라 처음으로 용의 문장의 힘에 각성한 다이를 상대로 해서도 나름 잘 싸웠지만 몸체에 작은 구멍이 뚫린 뒤 그 사이로 베기라마가 파고들어 오면서 바론이 기절하며 발리고 만다. 마왕 없이도 움직이도록 개조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구작에선 킬러머신은 컬러링이 노란색. 사이즈도 안에 사람이 탈 수 있는 만큼, 게임보다 더 거대한 편이며 팔의 크로스보우도 팔뚝 위의 장갑 형태로 구현된 것 등 원작의 킬러머신과 비슷하면서도 세세한 부분에서 다른 놈이라고 보는 게 좋을 듯, 신작 애니에선 원작을 살린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토르네코의 대모험 2에선 1회 2번 공격하는 적으로 등장. 체감적으로 은근히 강하기에 조금 짜증난다.[3] 인형계라서 돌 크래셔에 2배니까 참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인형 방지 반지를 끼고 있으면 2회 공격을 하지 않는다! 인형 방지 반지 자체가 인형계의 능력을 무효화시키기 때문인 듯. 그 덕에 이 반지만 얻어두면 그리 어렵지가 않다. 상위종으로 시련의 관 21층 이상에서 등장하는 메탈헌터가 존재. 스탯은 메탈헌터가 몇십배는 더 높아서 상위종과 하위종이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비슷하게 메가잘록보다 나중에 등장해서 상위종처럼 되어버린 폭탄바위가 있다.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시리즈에선 1편에선 적으로 등장하는 킬러머신을 쓰러트리면 소환할 수 있는 코인을 준다. 소환하면 자동으로 싸워주는 동료가 되는데, 맺집이 좋긴 하지만 어차피 소환몹이라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2편에서는 직접 변신할 수 있는데, 원거리공격 화살 연사가 꽤나 강력한 편이라 쓸만한 편이다. 두 작품 공통으로 공격력이 상당히 높긴 하지만 기계형 몬스터라서 그런지 데인계 공격을 받으면 잠시 기절시키고 쉽게 패잡을 수 있다.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에선 메탈 헌터와 더불어 테이밍이 가능해서 마을 주민으로 영입할 수 있다. 주민 직업은 농민타입인데 일반 농민 타입의 인간 주민보다 능력이 월등해서 주민들이 작물을 하나하나씩 수확할 때 이 둘은 회전베기로 여러개씩 수확하고, 인간형태 주민보다는 생활 패턴이 단순해서 농민이 필요하다면 테이밍해서 2~3마리는 데리고 있는 것이 좋다.

보통 드퀘의 몬스터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전면적으로 디자인을 하지만, 이 몬스터는 호리이 유지가 만들었던 디자인을 토리야마가 수정해서 만든 희귀한 케이스에 속한다.


[1] 처음 발매된 오리지널 버전 DQ2에서는 'キラーマシーン'으로 표기.[2]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용자 아방과 옥염의 마왕에서 아방 일행이 파프니카에 있는걸 파악한 간가디아가 마법전력이 주력인 파프니카에서 활동할 수단으로 마법 내성을 지닌 킬러머신을 보낸것으로 나오며, 실제로 물리전투수단은 발닥정도가 상위권인 파프니카에서는 킬러머신을 막아내질 못했고 아방 일행도 평타로는 장갑을 뚫을 수 없어서 큰 기술을 쓸 필요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로카의 호파일도에 의해 목이 잘려서 기능정지하며, 그 잔해는 파프니카에서 연구하다가 개조되어 작중에 등장[3] 생각해보면 혼자 데미지가 2배니 매턴 회심이라고 생각하면 체감상이 아니라 그냥 강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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