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キラー兄弟오른쪽 : 킬러B . 왼쪽 : 킬러Q(동생) | 필살기 쓰기 직전 (위가 형 킬러B , 아래가 동생 킬러 Q) |
질풍! 아이언리거 OVA에 등장하는 신 실버캐슬 소속의 쌍둥이 리거.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킬러 B), 세키 토모카즈(킬러 Q)
위가 형인 킬러 B, 아래가 동생인 킬러 Q
주요 필살기는 인테그랄 허리케인과 일렉트릭 데스트로이어. 모두 형제간의 합동기.
정확하게는 리거라기보다는 갸레트나 와일드 벙커와 같은 아이언 솔저로[1], 전격을 다룰 수 있으며 팔에는 와이어가 달려 있어 앵커처럼 사용할 수 있다.작중 어마무시하게 매그넘 에이스를 포함한 주인공 일행들을 괴롭히는 존재들이며, 상당히 거칠며 오만하다.
스포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껏 날뛸만한 장소를 찾는 느낌. 동생 킬러Q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백미.
2. 작중 행적
UN사에서 실버캐슬을 집어삼키고 성능 테스트를 하기 위해 투입되었다.OVA 2화에서는 다이 미리온의 명령으로 마하 윈디가 이끄는 실버캐슬을 밟아주기 위해 출동한다. 아직 미숙한 실버캐슬을 온갖 러프플레이로 그야말로 농락하다시피 하지만 방황하다가 이내 자신감을 찾은 키아이 류우켄에 의해 패배하고 물러나게 된다.
이후 OVA 4화에서는 조종장치를 장착해서 매그넘 에이스를 강제로 조종하여 일렉트릭 데스트로이어라는 러프플레이용 마구를 던지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매그넘 에이스가 실버캐슬의 깃발을 보고 자신을 되찾으면서 에너지가 역류해 큰 부상을 당한다.
이후 다이 미리온에 의해 퍼펙트 솔저 모드로 개조되지만, 시이나 마운트의 생각이 바뀌면서 개조를 그만두고 돌아오게 된다.
최종전 이후 갸레트, GZ, 와일드 벙커와 함께 아이언 솔져들이 마음을 되찾게 하기 위해 우주로 가는데, 정황상 최종전 야구 경기가 끝난 이후 개과천선한 갸레트, 와일드 벙커, GZ가 킬러 형제들을 개심할 수 있게 말로 잘 타이르고 설득해, 끝내 킬러 형제들도 그들처럼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며 착하게 개심한 걸로 보인다.
3. 기타
작중에서는 다이 미리온이 시이나 몰래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꾸미는 경우가 있는데, 킬러 형제가 이 부분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을 보면 다이의 측근과 비슷한 위치인 듯 하다.설정집에 따르면 형인 킬러 B는 거칠고 난폭하지만 동생을 아끼는 성격이고, 동생인 킬러 Q는 철없고 건방지지만 형을 잘 따르는 성격이라고 한다.
이 두 캐릭터의 성우페이가 너무 높아 원래 계획의 OVA10화 제작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 킬러 형제와 와일드 벙커는 제작단계에서 아이언 솔저로 제작되었고, 갸레트는 애초에 전장에서 뛴 경험이 있는 아이언 솔저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