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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6:15:07

키타무라 카츠야

파일:영라이온배키타무라.jpg
<keepall> <[ruby(和製, ruby=わ せい)]カレリン / Japanese-Made Karelin>
[ruby(北村 克哉, ruby=きたむら かつ や)] / Katsuya Kitamura
파일:키타무라카츠야프로필.jpg
본명 키타무라 카츠야
[ruby(北村 克哉, ruby=きたむら かつ や)]
출생 1985년 12월 14일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도 스기나미구
사망 2022년 10월 12일 (향년 36세)
신장 183cm
체중 120kg
학력 일본공업대학 코마바([ruby(駒場, ruby=こま ば)])고교 (졸업)[1]
센슈대학[2] (레슬링부 / 학사)
유형 파워하우스
피니쉬 무브 잭 해머[3]
별명 레슬링 몬스터 (レスリングモンスター)
일본산 카렐린 ([ruby(和製, ruby=わ せい)]カレリン)
데뷔 2017년 3월 13일 (30세)
후쿠이현 후쿠이시 후쿠이현산업회관 1호관 전시장
신일본 NEW JAPAN CUP 2017 3일차
vs G.o.D(타마 통가 & 탕가 로아)
(w/오카 토모유키)
은퇴 (마지막 경기) 2018년 3월 4일 (31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 츠쿠바 카피오
신일본 신일본 창단 기념일 2018 시리즈 4일차
vs 이시이 토모히로 & 야노 토루
(w/나카니시 마나부)

(퇴단) 2019년 1월 31일 (33세,커리어 1년)
주요 커리어 NJPW 영 라이온 컵 우승 (2017년)
종합격투기 전적 1전 1패 (vs 바비 올로건)
1서브미션

1. 개요2. 커리어
2.1. 아마추어 레슬링2.2. MMA2.3. 신일본 프로레슬링2.4. 사망
3. 여담

1. 개요

일본의 전 프로레슬러.

2. 커리어

2.1. 아마추어 레슬링

NBA와 슬램덩크의 영향을 받아 8살부터 15살까지는 농구에 열중하다가 Pride를 보고나서는 격투가를 목표로 고등학교에서 레슬링을 시작했다. 국체에서 일본공업대학 코마바 고등학교, 센슈대학 진학 후 3학년 때 첫 일본 타이틀을 획득하고, 그 후 프리스타일과 그레코로만을 합쳐 일본 타이틀을 7회 획득하고, 세계 선수권 3회, 아시아 선수권 2회, 4년에 한 번의 아시아 경기회에는 일본 대표로 출전한다.

그러나 2011년에 일본 레슬링 협회에서 남자 그레코 로만 스타일 96kg급으로 세계 선수권과 광저우 아시아 대회 대표인 키타무라 카츠야가 도핑 위반으로 일본 안티 도핑 기구(JADA)에서 2년간 자격정지처분을 받았다고 발표했는데, 4월 29일 우승한 전일본 선발 선수권 검사에서 근육 증강제에 양성반응을 보였고 예비 B검체에서도 같은 금지약물이 검출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전일본 선발 선수권의 성적은 말소된다. [4]

이 사태로 인해 아마추어 레슬링을 그만두면서 2013년부터 2015년 말까지 케빈 야마자키의 트레이닝 체육관 토탈 워크아웃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를 맡았다.

2.2. MMA

대학 대선배인 하세 히로시의 추천으로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게 되고, 2015년에 종합격투기에 출전해 볼드바토르 온다랄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프로레슬링 은퇴후 2021년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바비 올로건과의 경기에서 패했다.

2.3. 신일본 프로레슬링

키타무라 카츠야의 경기를 본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키타니 타카아키 오너로부터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영입되고, 2016년에 입단이 발표된다.

2016년에 시범경기를 통해 오카 토모유키를 상대로 경기를 가지면서 시간경과로 끝나고, 연습생 기간을 마무리하고 2017년 3월 13일 후쿠이시에서 열린 뉴 재팬 컵 2017 3일차에 출전해 오카 토모유키와 팀을 이뤄 타마 통가 & 탕가 로아를 상대로 경기를 가지나 패한다.

이후부터 출전한 경기들마다 태그팀 경기에서 키타무라 카츠야가 속한 팀이 계속 패하게 되고, 때때로 오카 토모유키와도 싱글 경기로 갖지만 여기선 여전히 시간경과로 끝나기만 했다.

전일본 프로레슬링에도 잠깐 출연해 오카 토모유키와 팀을 이뤄 아키야마 쥰 & 오오모리 타카오를 상대하지만 여기서도 패하고, 신일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전처럼 활동하지만 태그팀 경기에서 키타무라 카츠야가 속한 팀이 패했고, 체이스 오웬스와 경기를 갖지만 이 경기에서도 패한다.

나가타 유지와 팀을 이뤄 오카 토모유키 & 나카니시 마나부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하고, 이후부터는 패하는 경기들이 줄면서 야마모토 코테츠 메모리얼로 진행된 11회 영 라이온 컵에 출전하여 5전 전승으로 우승한다.

역대 최강의 영 라이온으로 기대를 받으며 이례적으로 잭 해머를 피니셔로 사용하는 영 라이온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2018년 3월 4일 신일본 창단 기념일 2018 시리즈 흥행에서 뇌진탕을 일으켜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2019년 2월 5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홈페이지에서 키타무라가 연습 중 부상으로 인해 1월 31일자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퇴단했음이 발표되었다.[5]

프로레슬링을 그만둔 후로는 보디빌더로 전향해 YouTube 채널도 개설하며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2.4. 사망

2022년 10월 12일에 36세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당일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스스로 구급차를 불러 15시 54분에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갑자기 상태가 급변했고, 급성심부전증으로 당일 사망했다. 1개월 뒤의 보디빌딩 대회 준비를 위한 가혹한 체중 감량으로 인한 저혈당증이 초래한 비극이었다.

10월 14일에 고라쿠엔 홀에서 대회를 열었는데 동기였던 그레이트-O-칸이 입장할 때 키타무라 카츠야가 입장할 때 하던 몬스터 레이지 퍼포먼스를 펼쳤고, 또 백스테이지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키타무라의 죽음을 언급했다. 이후로도 키타무라의 동기인 오칸과 HENARE가 함께 출전하면 몬스터 레이지 포즈를 취하는 등 키타무라를 잊지 않고 있다.

3. 여담



[1] 레슬링 강호로, 이곳 출신으로는 '사무라이 전사' 코시나카 시로가 있다.[2]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 가장 짱짱한 라인을 가진 대학 중 하나로 이곳 OB로는 초슈 리키, 하세 히로시, 나카니시 마나부, 아키야마 쥰, 중퇴한 미카미 쿄스케 등이 있다.[3] 본래 영 라이온은 피니셔가 보스턴 크랩으로 고정되지만, 데뷔 시 나이가 워낙 많기도 했고 엄청난 근육에다 레슬링 실적까지 좋아 역대 최강의 영 라이온으로 밀어주고 있었기 때문에 영 라이온임에도 보스턴 크랩이 아닌 피니셔를 쓸 수 있었다. 이 기믹은 나중에 비슷한 체구와 경력을 가진 카자흐스탄 출신의 볼친 올렉에게 넘어갔다.[4] 키타무라 카츠야는 '해외에서 보충제를 구입한 뒤 우연히 복용했다'고 변명했다.[5] 결정적인 원인은 뇌진탕보다도 손목 부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