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키사이 미오(姫祭 実桜) |
성우 | 테라다 하루나 |
[clearfix]
1. 개요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의 등장인물.2. 특징
위원장과 함께 하루카와 11년간 같은 반이었던 두 명 중 한 명. 11년 내내 도서위원이었던지라 하루카는 도서위원이라고만 기억하고 있다. 가족 관계로는 죽은 오빠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1] 이름에 雷가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이름은 나온 적이 없다. 후위직 상태이상계 보조 마법직. 이후 상태이상저항을 무시하는 목걸이를 배분받아 필요할 때에는 적에게 후방에서 재밍을 거는 역할을 담당하며, 정리 스킬을 획득한 후에는 위원장의 참모로 활동 중이다. 하루카와 지낸 기간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하루카의 정신없는 소리를 해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로 가끔씩 하루카가 해주는 말을 주변사람들에게 통역해주기도 한다.[2] 참고로 이세계에 전이하기 전부터 하루카를 좋아했던 인물로 하루카의 가정 사정도 전부 알고 있다. 다만 하루카가 위원장을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는 첩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원래부터 하루카를 좋아했으며, 여자조가 하루카와 합류했을 당시 만약 여자조가 하루카를 상대로도 오다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빌붙으려고 했으면 여자조 전원을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었으나 여자조가 진심으로 하루카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인정한 후 하루카를 상대로 어떻게 여자조 전원이 기정사실을 만들어 결혼할 수 있을지 획책하는 중.[3] 처음부터 하루카를 좋아했던 인물인지라 여자조 압사를 전두지휘하고 하루카를 상대로 노골적으로 들이대 치녀짓을 하는지라[4] 하루카에게는 초특급 위험인물 취급을 받고 있다.[1] 과거 오빠의 유품을 교사가 교칙 위반이라며 강제로 몰수한 적이 있는데, 하루카가 몰수한 교장의 가발도 교칙 위반이라며 벗긴 뒤 교장을 3층에서 떨어트려 죽을 뻔하게 만들어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 교장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고...[2] 하루카의 정신없는 소리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위원장과 도서위원 정도 밖에 없는데 이 둘이 없으면 주변인들은 통역위원장이 없다니! 하면서 당황해한다.(...)[3] 세계관 설정상 여자는 사회생활을 거의 하지 않고 남자가 여자를 상대로 경제적으로 먹여살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여자조 그룹의 경우 수많은 미궁을 정복한 실적과 막대한 마석 판매로 인한 경제력 때문에 작중에서 웬만한 남자들은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도 않는다. 유일하게 결혼할 수 있는 인물이 대미궁을 3개나 무너트리고 스가랴 상회와 함께 대륙의 경제를 뒤흔드는 하루카뿐.[4] 입고 다니는 팬티도 T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