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야왕국 자식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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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즈 |
1. 개요
キサラギ[1] Kiragi《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유리 로웬탈.
타쿠미의 아들. 클래스 적성은 궁수, 창술사, 어머니의 직업.
아버지인 타쿠미와는 다르게 붙임성 좋고 덜렁거리는 성격.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타쿠미와 마찬가지로 활이 특기로 사냥을 무척 좋아한다. 명부에 따르면 군에서 눈이 가장 좋다고 한다. 생일은 7월 4일.
2. 게임상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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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라기 | |||||||||||||||||||
| 클래스 | 궁수 | 고유스킬 | 긍정적[2] | ||||||||||||||||
| LV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 10 | 6(40) | 0(0) | 5(45) | 6(50) |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력 | |||||||||||||||
| 7(45) | 8(45) | 4(45) | 1(15) | 5 | |||||||||||||||
| 부모에게 보정을 받기 전 스텟과 성장률. 나중에 합류할수록 더 높은 레벨과 스텟을 가진다. | |||||||||||||||||||
같은 궁수인 타쿠미와 모즈가 괴물이라 가려지긴 하지만 자식세대 중 손꼽히는 딜러. 좋은 어머니를 붙여주고 스킬에 신경써 키워놓으면 강력한 딜을 쭉쭉 뽑을 수 있다.
고유 스킬은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반격 시에 상당한 수치의 회피, 필살 회피를 상승시켜주기에 미끼 역할을 하며 적 유닛을 끌어낼때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인형사 15레벨 스킬인 분신 인형을 사용한 후[3], 한쪽이 대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능력치 상승이 다른 쪽에도 적용되기에 이 점을 이용하면 항시 능력치 버프를 받은 채 싸울 수 있다. 능력치 상승은 외침으로 인한 버프로 취급되기에 다른 캐릭터가 추가로 외침을 사용해줘서 능력치를 더 올리는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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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원회화 및 결혼
결혼은 주인공,[스포일러]칸나(여), 백야 자식세대 여성 캐릭터들, 투마루트 한정으로 벨로리아, 솔레이와 가능하다.동성 지원은 시로,히사메,드와이어, 투마루트 한정으로 포레스트와 가능하다.
마이페이스에 긍정적인 성격이라 얼핏 가벼워 보이지만 사실 제법 속이 깊으며, 잠재능력은 아버지인 타쿠미보다 한 수 위다. 엄청난 궁술의 천재로, 모든 면에서 천재성을 발휘하는 카도리를 상대로도 승리할 정도. 모든 면에서 아버지와는 정반대인 성격으로, 외향적이고 사교성이 좋은 낙천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잘 걸고, 누구와도 금방 친해진다. 모든 자식 세대 유닛과 사이가 좋지만 특히 시로와는 거의 친형제처럼 지내는 관계. 어째 아버지인 타쿠미보다 아버지의 가신인 히나타의 성격을 더 닮았다.
타쿠미와의 부자 지원회화를 보면 자신도 잡지 못하는 큰 사냥감을 한 방에 잡아버리는데다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는 과녁을 쏴맞추는 키라기를 보고 열폭한 타쿠미가 그만 꼬장을 부리고 후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키라기는 대충 눈치채지만 아버지를 위해 모르는 척 둘러대는 대인배스러운 행동을 보여준다. 아버지를 동경하는 마음은 진심으로 자신을 낮추는 타쿠미에게 그 부분을
세 끼 식사보다 사냥을 좋아한다. 전투가 없으면 거의 숲에서 활을 쏘고 놀고있다. 공부는 끔찍하게 싫어해서 어떻게든 공부를 시키고 싶은 어머니의 눈을 피해 몰래 사냥 나가는 게 일과. 특히 장기 같이 무릎 꿇고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건 질색.
심하게 겁이 없고 성급한 면이 있다. 목표물의 정체를 확인하지 않고 함부로 활을 쏴서 불운을 자초하거나, DLC인 공포의 영산에서는 영감이 없는 자신도 귀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냐며 엄청나게 기뻐하다가 그 귀신의 정체가 노스페라투라는 것을 알고 실망하기도 한다.
칸나와의 지원회화에서는 키라기 특유의 가볍고 자유로운 성향이 왕족 지위에 걸맞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엔딩 이후에는 비경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버지를 도와 왕국의 재건에 힘을 쏟는다. 말년에는 왕족 지위를 반납하고 고즈넉한 산에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영입맵은 사냥 나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투마병을 만난 키라기를 구하는 것이 목표.
언뜻 시로 구출맵과 비슷해 보이지만 비교가 안 되게 쉽다. 일단 적 대부분이 도끼나 창을 든 비행병이라 궁병인 키라기의 상대가 안 된다. 무기 상성도 키라기가 위인데다 기본 속도와 기술이 높은 자식세대라 웬만한 공격은 그냥 피한다. 턴 경과로 맵 구석에 처박혀 있는 레버넌트 나이트 언저리가 움직이지 않는 이상 죽을 걱정은 없다. 더럽게 운이 나쁘면 모를까….
뱀발로 키라기의 은신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그대로 숨어서 집까지 이동했으면 습격당하지 않았을 테지만 투마병의 뒷통수만 본 키라기가 신기한 짐승인지 뭔지로 착각하고 활을 쏴서 맞추는 바람에 들킨다.
카도리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뭐든지 천재급으로 잘하는 카도리를 궁술로 이기며, DLC 물거품의 기억 중, 1장 '이승을 그리는 꿈'에서는 원래 풍신궁을 다루지 못했었는데, 히사메와 셀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직 근성 하나만으로 당기기를 계속 하다가, 기어이 풍신궁의 인정을 받아내어 다룰 수 있게 된다. 이 정도면, 진짜 천재가 맞나 보다.
5. 기타
키라기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3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