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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01 02:45:56

클로버(만화)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목록
3.1. 모모하마 고교3.2. 하나사키 남고3.3. 츠쿠모 상고3.4. 텐도지 고교3.5. 육귀회3.6. 아코쿠쵸3.7. 그 외

1. 소개

클로버(クローバー)

2007년 4월부터 <주간 소년 챔피언>(아키타 쇼텐)에서 연재된 히라카와 테츠히로의 만화.

대원씨아이를 통해 번역본이 국내 발매되었다.

2012년 4월 13일부터 동년 6월 29일까지 TV 드라마로 방송되었다.

드라마판은 기본적인 줄거리는 원작을 따르지만 스토리에서 많은 변경점들이 있다.

여느 학원폭력물과는 다르게 주역 등장인물들이 싸움을 잘할뿐 싸우는 것 그자체에 관심이 없는게 특징이다. 재미로 싸움을 거는 것을 질색하며 싸움 거는 것도 피하는 면모를 보이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지고는 못사는 성격덕에 결국 싸우게 되는 것이 주요패턴. 일상에선 각자 다른 취미에 심취하는 경우가 더 많다.[1]

위의 특징 때문인지 제법 현실성있는 내용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3학년은 유급 당하지 않고 졸업 걱정을 한다거나 선생과 사이가 나쁘지 않으며[2]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물도 나온다. 주인공 일행은 툭하면 패스트푸드점에서 끼니를 떼우는게 일상이고 학교에 착실히 출석[3]은 하는 등 여러모로 다른 학폭물보다는 심한 묘사는 드문 편. 이런 특성 덕에 파워 인플레도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초반에 나온 조연 캐릭터가 약해지거나 쩌리가 되는 경우가 드물고 오히려 있던 캐릭터의 사연이나 관계로 새 인물이 나와서 갈등을 빚고 그것을 푸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렇다고 학원폭력물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게 악역들은 세탁 불가능한 수준의 쓰레기로 자주 묘사되고 내용 대부분은 주역들의 의리와 열혈로 이루어져있다. 주인공만 유독 1대 다수 로 붙어 이겨내는 것도 전형적인 해당 장르의 클리셰. 하지만 다수가 싸울 때는 한명씩 나와서 승부를 본 뒤 패배하면 다음 타자가 나오는 격투게임 같은 전개가 보이며, 어쩌다가 한꺼번에 싸울 때도 각자 정해진 상대만 건드리고는 승패가 갈린 뒤에는 승자고 패자고 할 것 없이 그 자리에 앉아서 동료들의 싸움을 지켜보며 개입하지 않는다.

2. 줄거리

모모하마 고교에서 고독한 학교생활을 하는 소년 나라 토모키, 그에게 초등학교 시절 친구 미사키 하야토가 찾아온다.

하야토는 토모키가 잊고 있었던 어릴 적 약속의 증표를 가져왔고 하야토, 토모키, 그리고 또 한 명의 친구 켄지는 다시 만나게 된다.

3. 등장인물 목록

3.1. 모모하마 고교

하야토를 비롯한 3인방이 다니는 학교. 큰 특징은 없는 평범한 학교다.






3.2. 하나사키 남고

현내 최고의 깡패 고등학교. 재학생의 90%가 양아치이며 '악의 꽃' 이라 불린다.





3.3. 츠쿠모 상고


3.4. 텐도지 고교


3.5. 육귀회


3.6. 아코쿠쵸


3.7. 그 외


[1] 대표적으로 하야토는 낚시에 미쳐있고 주역들 대부분이 바이크 취미라 싸움은 커녕 투어링얘기나 한다.[2] 학원폭력물은 일반적으로 교권이 박살난게 일상인데 클로버는 작중내에서 묘하게 현실적으로 학생들과 선생들의 사이가 나쁘지 않다.[3] 물론 딱히 공부하는 인물은 안나온다(...). 그나마 후반부의 마키 쿄조가 자동차 정비 관련 학과를 가기 위해 전공 서적을 찾지만 자꾸 하야토를 떠올리며 낚시 잡지를 집어드는 등 딴길로 새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