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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세계관
3D 세계관의 등장인물 클로드 Claude | |
<colbgcolor=#a08750><colcolor=#000> 출생 | 산 안드레아스 산 피에로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년도 | 1971년 |
나이 | 21세(SA) 30세(III) 42세(Online) |
인종 | 백인 |
성별 | 남성 |
신체 | 193cm, 81kg |
머리 색 | 흑발 |
눈 색 | 갈안 |
관계 | 카탈리나 (전 애인) 마리아 라토레 (애인) 온라인 플레이어 (자녀)[1] |
소속 | 콜롬비안 카르텔 (이전) 레온 패밀리 (이전) 리버티 시티 야쿠자 (이전) |
소유 차량 | 아니스 ZR-350[2] 캐런 구루마 방탄 매머드 패트리어트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III Grand Theft Auto: Vice City[3]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Grand Theft Auto Online[4] |
담당 성우 | 헌터 플래틴(Hunter Platin)#[5][6] |
[clearfix]
1. 개요
1992년 | 2001년 | 2013년[7] |
2. 상세
오리지널 | 리마스터 |
게임을 해봤다면 눈치챘겠지만, 주인공의 이름은 게임 안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9] 클로드(Claude)라는 이름은 게임 내 파일을 뜯어봐서 확인된 이름이고, 훗날 산 안드레아스에서 재등장했을 때 비로소 이름이 클로드로 확정되었다. '클라우드'라고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인명이므로 '클로드'가 맞다. 그리고 GTA 산 안드레아스의 마지막 임무(end of the line)를 깨고 나면 카탈리나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그때 함께 리버티 시티로 간 남친을 클로드라고 부른다.
참고로 Grand Theft Auto 2의 주인공인 클로드 스피드와 동일인물이라는 주장도 나왔는데 이에 락스타는 클로드의 성씨가 스피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답하여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GTA 2의 주인공을 그대로 쓰려고 했으나 중간에 바꾸고 이름과 외모[10]만 남긴듯 하다. 다만 GTA 시리즈의 세계관 구분이 명확해진 현재는 GTA 2(2D)와 GTA 3(3D)가 전혀 다른 세계관인 것이 밝혀지면서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없어졌다.[11]
게임 발매 후 무려 22년만에 GTA 커뮤니티의 유저에 의해 클로드의 성우가 헌터 플레틴임이 밝혀졌다.[12]#1, #2 헌터 플레틴은 클로드 외에도 GTA 3에서 필 캐시디, 컬리 밥, 치코, 일부 NPC들, Grand Theft Auto: Vice City에서 러브 피스트를 쫓는 사이코 스토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 란 파 리의 목소리를 맡은 바가 있다.
3. 행적
3.1. 과거
1992년 이전 당시였던 과거의 클로드의 행적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다만 확실한 것은 클로드는 1971년에 산 안드레아스의 샌 피에로 시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면서 불법 길거리 레이싱에서 최고의 드라이버로 활약했다고 한다. 또한 샌 피에로의 도허티(Doherty) 지역에 위치한 버려진 차고를 소유하고 있었다.3.2.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1992년)[13]
클로드를 소개하는 카탈리나 |
I cannot keep my passions holed up, they need a release.
That was a good release, like hitting a man with a frying pan while he sleeps.
This, Carl, this is my new man.
내 열정을 주체할 수 없다보니 분출할 필요가 있었어.
덕분에 아주 잘 분출했어, 자는 남자를 후라이팬으로 후려치는 것만큼 좋았지.
칼, 이쪽은 내 새 남자 친구야.
카탈리나
카탈리나의 새 남자친구로서 첫 등장. 칼 존슨과 헤어진 카탈리나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사귀는 것으로 나온다. 카탈리나 입장에서는 온갖 문제에 일일이 토달고 징징대고 하는 CJ보단 말을 안하다 보니 훨씬 마음이 편한 상대라고 여겼던 모양. 게다가 그녀의 말에 의하면 '운전도 수준급이지만 그 와중에도 '차 안에서 자신을 만족시켜 줬다'며 염장을 지른다. 클로드는 CJ가 열폭하거나 말거나 카탈리나의 곁에 계속 있는 모습을 통해 묵묵히 자신의 입장을 내보였다. 그걸 봐선 클로드도 카탈리나에게 마음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적어도 이 당시에는.That was a good release, like hitting a man with a frying pan while he sleeps.
This, Carl, this is my new man.
내 열정을 주체할 수 없다보니 분출할 필요가 있었어.
덕분에 아주 잘 분출했어, 자는 남자를 후라이팬으로 후려치는 것만큼 좋았지.
칼, 이쪽은 내 새 남자 친구야.
카탈리나
이후 CJ와 레이스에서 패배하고, 그에게 차고를 넘겨주고선 카탈리나와 같이 리버티 시티로 이주하게 된다.[14]
그 뒤 엔딩 이후에는 CJ에게 전화가 오는데, 전화를 받으면 거친 숨소리와 함께 클로드를 부르는 카탈리나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 때 카탈리나의 대사가 강도 미션 도중 CJ를 고문할 때의 대사(빠르게, 깊게, 강하게, 오, 좋아! 좋아! 좋아!)와 흡사한 것을 보면 클로드도 비슷한 일을 당한 듯하다.
3.3. Grand Theft Auto III (2001년)
3.3.1. 인트로
카탈리나에게 배신당하는 클로드 |
공범인 연인의 총에 맞은 범죄자, 법원에서 만장일치로 유죄 확정 |
3.3.2. 포틀랜드
클로드는 포틀랜드에서 살았던 8볼[18]의 도움을 받아 은신처도 찾고 옷도 갈아입는다. 직후 8볼의 소개로 레온 패밀리의 간부인 루이지 고테렐리를 소개받아 루이지를 돕는 걸로 포틀랜드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레온 패밀리 | ||||
{{{#!folding 조직원 목록 (펼치기 / 접기) | 살바토레 레온[A] 조직 보스 | 조이 레온 | 토니 시프리아니 | 루이지 고테렐리 |
미키 햄피스츠 | 8볼 | 마리아 라토레[B] | 클로드[B] | |
빈첸조 실리[A] | 조셉 대니얼 오툴[A] | |||
살바토레 레온의 신임을 얻게 된 클로드 |
그러나 우연히 살바토레 레온의 아내인 마리아 라토레의 경호를 수행하는 임무를 마친 뒤, 마리아가 실수로 살바토레 앞에서 클로드를 좋아한다는 말을 꺼내게 되었고 편집증과 의심병이 도진 살바토레 때문에 하마터면 미끼 차량에 올라타서 그대로 차량 폭탄 테러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살바토레와 마피아들과의 생활에 지친 마리아의 삐삐 메시지를 받고 살아난다.[19]
3.3.3. 스탄튼 섬
그렇게 마리아의 삐삐 메시지를 받게 된 클로드는 지체없이 마리아와 그녀의 친구인 야쿠자 두목 아스카 카센를 만나 보트를 이용해 스턴튼 아일랜드로 건너가고, 이후 "야쿠자인 나와 함께 일하고 싶다면 우선 너 스스로가 살바토레와 그의 마피아들과 인연을 끊었음을 증명해라."는 아스카의 말을 따라 클로드는 다시 포틀랜드로 건너가서 살바토레를 암살하여 마피아 대신 야쿠자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트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남동생인 켄지 카센, 야쿠자의 뒷돈을 받아먹는 부패경찰 레이 매쵸스키, 그 레이의 지인인 기업가 도널드 러브 등을 만나면서 점점 야쿠자의 핵심 전투력으로 성장한다.이 때 오프닝에서 콜롬비안 카르텔에게 납치됐던 동양인 신사를 구하게 되고, 이 일을 통해 도널드와 깊은 협력관계가 된다. 도널드는 갱 전쟁을 통해 부동산 가격을 폭락시켜 이득을 취하려 했고, 그 계획에 따라 클로드는 카르텔 크루저를 타서 콜롬비안 카르텔의 암살자로 위장하여 자신의 협력자라 할 수 있는 켄지를 암살한다. 날벼락을 맞은 아스카는 대번에 콜롬비안 카르텔과의 전쟁을 시작하고, 도널드는 정체불명의 상품을 찾는 일을 시킨다.
처음에는 비행기가 강가에 떨어트린 패키지를 받는 것이었지만, 그 짐은 가짜였기에 도널드는 공항에 압류된 비행기로 가서 직접 찾으라고 한다. 하지만 그 패키지는 이미 사라진 뒤였고, 클로드는 현장에 남겨진 차량[20]을 토대로 포트 스턴튼에 있는 공사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서 도널드를 협박하기 위해 상품을 챙긴 카탈리나와 미구엘과 마주치게 된다. 미구엘은 상품을 넘겨주고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지만, 카탈리나는 미구엘의 등을 총으로 쏘고는 공사장 아래로 뛰어내려 도망친다. 뒤늦게 나타난 아스카는 미구엘의 콜롬비안 카르텔이 남동생인 켄지를 죽였다며 분노하지만, 미구엘은 실제로 그런 적이 전혀 없었기에 강하게 부정한다. 그러나 이미 분노한 아스카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클로드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사이 그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진다.
이후 상품을 입수한 도널드, CIA의 추적 끝에 마이애미로 도주한 레이 등의 의뢰인들과 헤어지고, 마지막으로 아스카의 일을 돕게 된다.[21]
3.3.4. 쇼어사이드 베일
그러나 그 일을 돕고 공사장으로 돌아와 보니 아스카와 미구엘 둘 다 죽어 있었고, 미구엘의 등에 꽂힌 쪽지를 읽게 되는데 "너의 사랑스런 마리아를 잡아뒀다. 그년의 얼굴이 갈가리 찢기는 걸 보고 싶지 않으면 시더 그로브에 있는 별장으로 50만 달러를 가져와라."라고 적혀 있었다. 그리하여 클로드는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50만 달러를 들고 콜롬비안 카르텔의 별장으로 찾아간다.카탈리나는 클로드가 무기 없이 찾아오자 "진짜 궁금한데, 정말 마리아를 구하러 온 거야? 아님 다시 나랑 사귀러 온 거야? 뭐 하나 알려줄까. 널 쏴버리면 기쁘겠지만 데이트했던 건 그냥 사업일 뿐이었어."라며 비웃는다. 그리고 진짜로 50만 달러를 받자 엄청 바빴던 모양이라며 칭찬하지만, 자기는 믿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며 부하들에게 죽이라고 한다. 이에 한 조직원이 총을 겨누지만, 클로드는 재빨리 그를 때려눕히고 별장에서 탈출한다. 그러자 카탈리나는 헬기를 타고 마리아를 가둬둔 댐으로 향했고, 클로드도 그 헬기를 쫓아 댐으로 향한다. 거기서 진을 치고 있는 콜롬비안 카르텔 조직원들을 모두 죽인 후, 로켓 런처로 카탈리나가 탄 헬기까지 격추시켜서 마리아를 구한다.
이후 클로드가 마음에 든다며 종알대는 마리아와 함께 댐을 떠나면서 엔딩 크레딧이 오르지만 마리아가 '50달러나 들였는데 내 머리 꼴이 이게 뭐야'라며 징징대다가 총소리가 들리자 말이 끊기면서 GTA 3의 스토리는 완전히 결말이 난다.[22] 다만 마리아가 정말로 클로드에게 죽었는지 아닌지는 논란이 갈린다.
후일담이나 캐릭터 심경 묘사 따윈 전혀 없으므로 엔딩 이후 어떻게 살아갈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다른 시리즈 주인공들처럼 보스가 되는 등 큰 출세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복수하고 끝이라 더더욱. 사이드 임무까지 다 깨면 적이 아닌 갱은 남부 후드와 야쿠자 뿐인데, 후드는 그냥 잡다한 집단이고 야쿠자는 수뇌부가 날아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원수는 있는대로 만들어 놓아버려 리버티 시티 안에선 안전하게 살만한 곳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 인간흉기라지만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의문.[23] 그나마 위안인건 킹 코트니의 사이드 임무를 고의적으로 깨지 않음으로써 디아블로, 야디와는 적대하지 않고 계속 동맹 관계로 남아 있을 순 있다. 이렇게 되면 최소 포틀랜드의 밑 부분과 스탄튼 섬 전체를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다.[24]
그래도 쇼어사이드 베일로 들어가게 되면 별다른 언급없이 은신처가 새로 생기는데, 그동안 창고에서나 살던 것과 달리 주택단지의 차고도 큰 번듯한 아파트다. 그래서 벌어들인 돈도 많으니 조용히 살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고, 업적도 엄청난데다 메이저 갱단이 모두 날아가 버렸으니 이를 바탕으로 리버티 시티의 새로운 강자로 군림할 것이란 추측도 있다.
3.4. Grand Theft Auto Online
4. 성격
말을 한 마디도 안해서 성격 파악이 쉽지 않은 인물이다. 전술했듯이 이는 비디오 게임에서 종종 쓰이는 벙어리 주인공 기법으로, 보편적으로 스토리가 부각되지 않는 고전 게임들에선 당연하다시피 한 일이었으며 GTA 3가 발매된 2001년까지도 주인공이 말을 하지 않는 것은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후속작인 바이스 시티를 기점으로 말을 하는 주인공들이 탄생하고, 타 게임들에서도 대사를 통해 주인공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게 되면서, 현재 관점에서 클로드가 지닌 극도의 과묵함은 되려 신선하게 여겨져 클로드가 팬들에게 인기를 얻는 결정적인 이유로 등극했다.[25][26]
일단 과묵한 캐릭터답게 독고다이로, 어느 조직에도 정식으로 속하지 않고 여러 세력가들의 의뢰를 봐주는 해결사로 리버티 시티에서 이름을 날린다. 다만 초반에는 마피아에서 여러번 큰 일을 해내며 간부들의 눈에 들어 마피아 정회원이 될 뻔하지만,[27] 콜롬비안 카르텔과 마피아의 협상+마리아의 입방정으로 말짱 꽝. 그 후로는 야쿠자 일을 맡아보지만 일본 출신이 아니라 정회원이 되긴 어렵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해결사&전문 암살자로 나선 듯. 그래서인지 임무당 받는 돈도 많다.
말을 하지도 않을 뿐더러 표정에도 변화가 없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죄책감도 없는지 죽인 인물들도 약간이나마 생각이나 주춤하는것도 없이 죽이고, 전 고용주였던 켄지 카센을 겨우 도널드의 의뢰로 일말의 동요도 없이 암살[28]한 전적이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켄지의 누나인 아스카 카센과 함께 있는 등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배신도 서슴없게 한다. 아스카 카센의 명령에 따라 전 고용주인 살바토레 레온을 없애고(하지만 이것은 레온이 먼저 배신했으니 클로드 개인의 복수전에 가깝다.) 킹 코트니의 의뢰로 전 고용주인 엘 뷰로의 디아블로 단원들을 드라이브 바이로 없앴으며 도널드 러브의 부탁으로 켄지 카센을 없앴다.
이후 시리즈를 보면 토미 버세티와 칼 존슨도 배신은 때리지만, 이들은 적들을 내부에서 파괴하기 위해 처음부터 일부러 들어간 셈이라 상황이 좀 다르다. 이를 보면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비교가 안되는 악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켄지를 죽인 것이 클로드 입장에선 합리적인 선택이었는데, 켄지를 죽임으로서 야쿠자가 클로드를 배신하고 콜롬비안 카르텔과 거래하는 대신 카르텔과의 전면전을 택했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클로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야디즈를 도운 것도 있거니와)[29] 켄지에게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질책을 받았으므로, 죽이지 않았다면 카탈리나가 레온 패밀리와 결탁했던 것처럼 야쿠자와도 타협을 하여 클로드의 목숨이 거래되었을 수 있다.
게다가, 이리저리 뛰는 클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복수였을 것이므로[30], 장차 카르텔을 박살내려면 우군이 필요했다. 그래서 켄지를 죽이는 것은 스토리상 결정적인 사건으로 러브의 간단한 지시를 빙자한 클로드의 능동적인 행동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런 상황들을 보면 말을 안 한다 뿐이지 머리가 상당히 돌아가고 성격이 더러운 편에 속할지도 모른다.
또한 엔딩 크레딧에서 마리아의 넋두리를 쭉 듣다가 갑자기 총을 쏴서 마리아의 말이 끊기는데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클로드가 마리아를 쏴죽였을 가능성을 제시했다.[31] 정말 죽인거라면 클로드는 그저 카탈리나와 대면하고자 협상에 응한 것이고 처음부터 마리아는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 된다. 하지만 스토리적으로든 엔딩 연출로 보든 클로드가 마리아를 죽이는건 너무 뜬끔없는 결과다. 제작진의 의도는 클로드가 총소리로 의사표현을 한 개그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이후 제작진이 스토리면에선 거의 입을 다물어 if로 남은 것 같다.
성깔도 있는지 차에 치일뻔하면 가운데 손가락부터 치켜들고 본다. 자동차를 가로막은다음에 계속 빵빵대도 안 비키면 그제서야 클로드가 손가락질을 한다. 경찰관한테 어깨빵을 시전할 때도 역시 손가락질을 한다.[32]
그러나 1992년에 카탈리나와 만난 뒤 GTA 3 시점인 2001년까지 계속 있었던걸 보면 인내심이 대단한 것도 같다. 여느 여자라면 모를까 그게 카탈리나인지라.[33][34] 아니면 카탈리나가 여러 조직을 꼬드기거나 야디즈를 시켜 자폭 돌격대까지 마련해 클로드를 죽이려고 할 만큼 두려워했던 걸 보면 카탈리나 못지 않은 싸이코인지도 모를 일이다.
5. 전투력
여태 GTA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 이쪽도 신체 능력은 인간을 초월한 범주인 193cm의 큰 신장을 가진 인간흉기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윽!"이라는 단말마를 지르긴 하지만, 그걸로 끝이다. 그 이후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걸어다닌다. 과거사가 드러나지 않아 무슨 일생을 지내왔는진 불확실하지만, 운전을 매우 잘하고 총기도 잘 다룬다. 갱단 하나 전멸시키는 것쯤이야 일도 아니며, 콜롬비안 카르텔 같은 큰 규모의 조직을 박살내는 것을 보아 맘만 먹었다면 리버티 시티를 접수하는 것도 가능했을지도 모른다.6. 클로드가 살해한 인물들
6.1. 네임드 캐릭터
- 마이크 "립스" 포렐리(Mike "Lips" Forelli): 마피아 가문인 포렐리 패밀리 대부 노릇을 하는 일원. 조이 레온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탓에 빡친 조이의 사주를 받고, 클로드는 세인트 마크 마르코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마이크 포렐리의 차를 뽀려서 8볼의 폭탄샵에 가서 차에 폭탄을 설치한 뒤, 다시 그걸 원래 장소에 주차시켰고, 이후 마이크 포렐리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차에 탑승하고, 차에 시동을 걸다가 그대로 폭사.
- 리 청(Lee Chung): 리 청은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자신의 국수 가판대에서 마약인 스팽크를 팔아먹고 있었는데 하필 차이나 타운은 조이 레온의 차고 근처에 위치하였으며 레온 패밀리는 자신의 적대 집단인 콜롬비안 카르텔에서 팔고 있는 스팽크가 거리에 널려있는게 싫었기에 의뢰를 받은 클로드에게 최후를 맞는다.
- 컬리 밥(Curley Bob): 살바토레 레온은 의심이 매우 심했는데 어느 날, 살바토레는 자신의 부하인 루이지 고테텔리의 사업장인 섹스 클럽7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컬리 밥이 수상하다는 얘기를 듣고, 클로드로 하여금 그를 미행하게 하여 만약 그가 적들과 내통하고 있다면 죽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컬리 밥은 살바토레의 짐작대로 콜롬비안 카르텔과 내통하고 있었는데 스팽크 마약을 받는 조건으로 콜롬비안 카르텔들에게 레온 패밀리의 정보를 유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컬리 밥은 그대로 클로드에게 살해당한다. 죽은 뒤 엉덩이에 뿔난건 덤.[35]
- 살바토레 레온(Salvatore Leone): 클로드가 자신의 부인인 마리아 라토레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의심 때문에 클로드를 배신하여 클로드를 차량 폭탄 테러로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하듯 마리아가 클로드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클로드는 그 차에 타지 않은 대신 마리아와 그녀의 친구인 야쿠자 보스인 아스카 카센이 있는 보트 정박장으로 향해 마피아의 영향권 밖으로 피신했으며 이후 살바토레는 배신에 대한 응분 + 야쿠자인 자신과 같이 일하고 싶으면 살바토레 레온을 죽여서 그와 레온 패밀리와의 인연이 끊어졌음을 증명하라는 아스카의 의뢰로 결국 클로드에게 죽게 된다.
- 리언 맥아프리(Leon McAffrey)[37]: 리버티 시티 스턴튼 아일랜드 경찰서에서 일하고 있는 레이 매쵸스키의 동료 경찰이지만 부패 경찰이다. 그런데 맥아프리의 문제는 뭐냐면 본디 1998년 당시 부패와는 거리가 먼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는 경찰이었던 레이를 타락시켜서 레이의 삶을 망친 것도 모자라서 증인보호 프로그램으로 전부 폭로하고 혼자만 딴데로 튀려는 짓을 하니 자기가 부패한 경찰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레이라도 분노한 건 당연지사.
참고로 이 시점의 맥아프리는 스탄튼 섬 도색장 근처에 위치한 증인 보호 저택에 숨어있었는데 증인 보호 저택 창문에 수류탄을 던져서 놀란 맥아프리가 차를 타고 탈출하려고 하지만 그대로 클로드에게 최후를 맞는 것으로 보였다.[38]
그러나 맥아프리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나중에 레이가 임무에서 이를 두고 클로드에게 "전부 망쳐놨어! 파리 하나 제대로 못 죽이는 너 때문에 죽게 생겼다고!" 라면서 격노한다. 간신히 생존한 맥아프리는 연방 법원에서 진술하기 위해 락포드에 있는 카슨 종합병원에서 이송되기 위해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는데 이 임무에서 구급차에 어느 정도 피해를 주면 구급차가 증인인 맥아프리를 버리고 도망간다. 그리고 이때 맥아프리는 앞서 클로드의 테러 덕분에 온몸에 깁스를 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더 웃긴 것은 피해 게이지를 가득 채워야 이번엔 진짜 맥아프리가 죽게 되는데 깁스가 방탄이라서 총알이 먹히질 않는다! 맥아프리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은 3가지. 수류탄 투척, 로켓 런처 발사, 차로 밟기. 참고로 구급차가 맥아프리를 버리고 튈 때는 보통 추격전을 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확률로 도로 한복판에 버리게 된다. 당연하지만 다른 차들도 많이 지나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다른 시민의 차량도 맥아프리를 죽이려 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켄지 카센(Kenji Kasen): 이례적으로 클로드에게 배신당해 죽게 되는 특이한 사례. 다만 그전까지 클로드는 켄지의 여러 의뢰들을 척척 수행하며 신뢰를 쌓았지만 원체 일본계 이외의 사람을 믿지 못하는 켄지의 성격 탓에, 카르텔의 성장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는 책임이 클로드에게 뒤집어 씌워져 관계가 틀어졌다. 켄지의 의중을 알 수는 없지만 이후 카르텔과 협상하며 클로드를 팔아넘길 위험이 있었다. 이 와중 도널드 러브가 평소 눈여기는 땅이 있었는데, 그 땅을 싼 값에 사들이려고 야쿠자와 콜롬비안 카르텔 사이에 갱 전쟁을 유발시켜 그 지역의 땅값을 똥값으로 만들려고 클로드를 고용해서 그를 콜롬비안 카르텔로 위장시킨 뒤에 켄지를 살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클로드가 진범인줄 꿈에도 모른 아스카는 자신의 남동생이 카르텔에게 죽었다는 보고를 접하고 크게 분노하였고, 도널드 러브의 소망대로 콜롬비안 카르텔과 전면전을 선포하게 되었다.
- 카탈리나(Catalina): 전 여친이었지만 클로드를 배신하고, 그에게 총을 쐈다. 교도소로 이송하는 도중, 행운이 없었더라면 클로드는 꼼짝없이 감옥에서 10년을 썩을 뻔했다. 하지만 클로드가 탈출한 이후에도 카탈리나의 세력은 건재했고, 거듭 클로드의 행보를 방해했다. 계속해서 클로드의 목숨을 위협하였으며, 마지막에는 클로드의 현 여친을 납치한다. 애인이 죽는 꼴을 보기 싫다면 50만 달러를 갖고 오라고 협박하며 무기를 버리고 온 클로드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여 혼자서 헬리콥터로 탈출하려 한다. 그러나 클로드가 로켓 런처를 이용해 발사한 로켓에 자신이 탄 헬리콥터가 격추당하여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6.2. 선택 가능한 살인
- 칼(Carl) : 마티 청크스(Marty Chonks)의 임무를 받은 클로드가 마티의 아내를 마티에게 데려다 준 뒤, 마티가 자신의 아내를 죽인 이후, 아내가 사채업자인 칼이랑 바람을 피면서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고 사채업자를 죽이려 하다가 오히려 마티가 먼저 죽었다.
- 치코(Chiko) : 마리아에게 마약을 파는 마약상. 마리아와 치코 사이의 마약 거래가 끝나게 되면 죽여도 무방하다.
7. 여담
- 다섯 개 갱단의 두목을 죽였다.
- 전 여자친구인 카탈리나와 같이 은행을 털다가 배신당해 잡혀가서 교도소에서 10년 형을 받을 뻔했고, 이 때문에 개고생을 당하는 은근히 행적이 안쓰럽다. 심지어 카탈리나 때문에 야쿠자, 후드 외의 갱들과는 모두 적대관계가 되었으니 꽤 불쌍한 인물.
- 말을 안해서 그렇지 목소리는 존재한다! 다만 그게 총을 맞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때 '윽'하는 소리만 내서 그렇지 정확한 목소리는 아닐지도 모른다.[42]
-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이다. 이는 다른 주인공 중에도 있는데 그 시절엔 아직까진 수영모션이 없어서 이런 그림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그나마 모드를 적용해서 억지로라도 수영을 할 수는 있다만. 또한 리버티 시티의 바다는 설정상 오염된 바다라서 실제론 어떨지 모른다. 그래서 수영을 못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일부 2차 창작물에서는 수영은 고사하고 몸에 물이 묻거나 눈물을 흘리기만 해도 바로 즉사한다는 해괴한 설정까지 붙기도 한다.
[43]
- 아스카와 마리아의 언급[44]으로 보아 상당히 잘생긴듯. 위의 GTA 온라인에서의 외모도 인상을 팍 쓰고 있어서 그렇지 상당히 준수한 편. 다만 주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역동적인 얼굴 모델링이 있지만 정작 주인공인 클로드는 npc들처럼 그냥 그려진 얼굴이라 게임 상에서 잘 느껴지진 않는다.
- 3D 세계관의 주인공 중 최장신이기도 하면서도 전체 시리즈 주인공에서도 최장신이다.[45][46] 유저들이 간과해서 그렇지 키에 비례해서 덩치도 큰 편이다. 상체만 봐도 어깨가 굉장히 넓고 두꺼운 편이다. 다만 얼굴이 날렵한 인상인데다 몸을 다 덮는 옷을 입고 있어서 비율이 왠지 모르게 작아보인다.
- 작중 시기가 휴대전화가 충분히 보급될 시기인 2001년인데도 불구하고 무선호출기를 사용한다.
[1] 온라인 플레이어 커스터마이징에서 정할 수 있다.[2] 참고로 이 차량은 컷신에서만 등장하는 희귀 색상의 차량이라서 저장할 수 없다.[3]
오션 뷰 호텔에 이스터에그로 등장[4]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주인공의 부모를 선택할 때 사진으로만 등장[5] 스토리 내에서 말 한마디도 안하지만 다치거나 죽을때 "윽!" 소리를 낸다.[6] Grand Theft Auto III에서 필 캐시디, 컬리 밥, 치코, 일부 NPC들의 목소리를 맡았고, Grand Theft Auto: Vice City에서 러브 피스트를 쫓는 사이코 스토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 란 파 리의 목소리를 맡았다.[7]
온라인 캐릭터의 부모 선택 화면이 사진으로 등장하는 차세대판(PC, PS4, Xbox One) GTA 온라인과는 다르게 구세대판(PS3, Xbox 360)은 3D 모델로 렌더링되어 표시됐었기 때문에 현재는 GTA 5의 미사용 모델로 남아있다. 트레이너 또는 모드를 사용하면 소환할 수 있다.#[8] 다치거나 죽을 때 목소리를 내긴 한다.[9] 마리아한테는 파이도(Fido, 일명 멍멍이)라고도 불렸다.[10] 단 게임판은 니코 벨릭을 닮았다.[11] 여담으로 GTA 2에 나오는 무기가 전기총 같은 미래적인 거라 한동안 GTA 3 끝나고 냉동인간 상태로 갇혀있다가 GTA 2 시점에서 풀려났다는 기괴한 소문이 진짜인 것마냥 퍼진 적도 있다. 하지만 GTA 2의 배경년도는 2013년이기 때문에 둘이 동일인물이라 쳐도 고작 12년만 멀쩡히 살아있음 될 뿐이다.[12] 정확히는 클로드가 죽거나 다칠때 내는 신음소리를 맡은 성우이다.[13] 정확히는 산 안드레아스가 프리퀄이므로 두 번째 등장이다.[14] 이 차고의 상태가 엉망진창이어서 CJ에게 너의 미친 사촌년과 벙어리 새끼라고 욕을 먹었다.[15] GTA 3가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에 본래 이 장면은 임팩트가 있기는 했으나, 산 안드레아스에서 카탈리나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다른 쪽으로 임팩트를 느끼게 된다.[16] 약간 설정구멍인 부분인데, 포틀랜드는 물론이고 리버티 시티 내에는 유치장은 있어도 교도소는 없다. '북부 지방(Upstate Liberty)'이라는 그냥 배경인 부분이 있기는 하나 그마저도 교도소는 쇼어사이드 베일에 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한 설정이거나, 아니면 다른 미국 내 교도소나 섬 교도소로 가기 위해 항구로 가던 중이었던 듯 하다.[17] 게임 후반부에 도널드 러브를 협박해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려고 했다는 게 밝혀진다. 자세한 것은 Grand Theft Auto III/등장인물 참고.[18] 이 대목은 Grand Theft Auto Advance를 통해 보충이 된다. 자세한 것은 8볼 문서 참고.[19] 여기서 미끼 차량 '치타'에 장착돼있던 폭탄이 자동차에 탑승하면 터지는 종류의 폭탄인데, 포틀랜드에 있는 8볼의 폭탄샵에서 장착할 수 있는 폭탄이다! 그래서 8볼이 클로드의 암살 시도에 기여했다는 설도 나온다.[20] '팬란틱 건설(PanLantic Construction)'의 차량인데, 설정상 콜롬비안 카르텔의 위장사업체였다.[21] 하지만 아스카가 클로드의 소행을 콜롬비안 카르텔의 짓으로 착각해서 벌이는 일을 또 클로드가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클로드의 콜롬비안 카르텔 복수전이다. 아스카는 진짜 원수를 옆에 두고 정보캐기와 병력 지원 등 이용만 당한 셈. 시키는 일만 수동적으로 하는 것 같이 보이는 클로드가 사실은 상당히 교활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22] 다만 아직은 완전히 결말이 나지 않았기에 그 이후 이야기인 맨헌트의 주인공인 제임스 얼 캐시로 이어지게 된다.[23] 포틀랜드는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존재하는 갱 모두가 적이고 스탄튼의 경우 야쿠자가 있다지만 카르텔, 야디가 쇼어사이드 역시 콜롬비안 카르텔이 다른 곳도 아닌 집 근처에 있다. 후드가 있지만 콜롬비안 카르텔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24] 병원 쪽에 적대관계인 콜롬비안 카르텔들이 일부 있긴 있으나, 야쿠자들이 카르텔들과 전쟁하고 있고 콜롬비안 카르텔들이 야쿠자들에게 대부분 발리는지라 안전하다고 말할 순 있다.[25] 한국에선 인지도가 바닥에 가깝지만 해외 GTA 팬덤에선 다른 주인공들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한 지지층을 얻고 있다. 한국에선 5의 인지도가 압도적이라 5편의 주인공들이 더 인기가 많은 편. 그나마 크랙판으로 GTA 3가 꽤 널리 불법 보급되어서 얼굴정도는 아는 사람이 꽤 있다.[26] 이렇게 의도적으로 캐릭터의 정보를 차단하는 기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역시나 종종 사용되는 기법이다. 대표적으로 둠가이나 데드 스페이스 초기작의 아이작 클라크가 있다. 다만 GTA 3의 경우에는 이런 이유보다는 당시 게임들의 과묵한 주인공 컨셉을 그대로 가져오느라 생긴 경우라 봐야된다.[27] 이땐 마피아 임무 수행 중에 카탈리나를 목격했음에도 콜롬비아 카르텔에게 정보를 판 간첩만 죽이고 그외 그녀를 공격하는 등의 독단적인 행동도 하지 않았다.[28] 콜롬비안 카르텔이 야쿠자의 요구를 씹고 자메이카의 야디즈와 동맹을 맺으려 하자 야디즈로 위장해 콜롬비안 카르텔을 공격했다. 하지만 야디즈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클로드의 도움을 받아) 세력을 확장하여 스팽크를 신나게 팔아댔고, 콜롬비안 카르텔은 그걸 보고 야쿠자를 비웃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켄지는 "누나가 믿는다는 녀석이 고작 이 따위로 일을 처리해?"라고 클로드에게 화를 낸 것이다. 클로드가 악감정을 품을 만한 거라면 이 대목 밖에 없다. 그 외엔 서로 인사도 나누고 켄지는 클로드에게 여러 사업상의 조언도 해 주는 등 나쁘지 않았다.[29] 모든 전화 임무는 100%에 포함되므로 어떻게 보면 야디즈를 돕는 게 정식 스토리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사이드 미션이다보니 플레이어가 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했는지 본편 스토리에서는 클로드가 야디즈를 도운 건 부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클로드는 야디즈가 콜롬비안 카르텔과 결탁하는 바람에 스팽크에 쩐 자폭 돌격대에게 죽을 뻔한다.[30] 아스카와 공사현장에서 만났을때 "저 놈들에게 원한이 있는건 너 뿐이 아니야."라고 하는데, 이를 아는 것으로 보아 클로드가 극중 드러나진 않지만 자신의 과거와 복수심을 마리아에게든 아스카에게든 말했을 수도 있거나, 아니면 게임 초기 인트로에 나온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은행강도"라는 신문기사를 이들이 보고 클로드가 카탈리나에게 배신당했음을 어째저째 알았을 수도 있다. 범죄세계라는 게 굉장히 좁기 때문에 알음알음 퍼져나갔을 수도 있다는 것.[31] 원래 무어라 말하는게 뒤에 이어지지만 제작진 중 오디오 팀이 해당 분량을 잘라냈다. 물론 이렇게 총소리로 끊기도록 처리한건 엄연히 스토리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다.[32] 무기를 들고 있으면 무기도 같이 올리느라 그냥 손만 올리는 것처럼 보인다. 주먹으로 설정한 상태로 차나 경찰관 앞에서 얼쩡거려보자.[33] 산 안드레아스에서 나오는 카탈리나의 집 옆에 3개의 무덤이 있는데 주인은 바로 카탈리나의 전 애인들이다.[34] 물론 3시점에서는 아직 카탈리나의 설정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기 때문도 있지만...[35] 컬리 밥은 이때 샷건을 들고 있는데 초반부인 상태에서 스토리 위주로만 진행했다면 무장이 빈약해 있을 것이다. 이때 정정당당하게 1:1을 벌이다간 샷건 맞고 골로 가기 때문에, 그냥 차로 쳐서 죽이는 게 가장 편하다.[36] 참고로 태너의 차량인 에스페란토는 켄지의 카지노에서 대기 중인데 미리 터트리면 임무 실패가 되니 주의할 것.[37] Grand Theft Auto III 모바일 정식 한글판으로는 맥아프리라고 하지만 발음상으로는 맥캐프리가 맞다.[38] 맥아프리가 차량으로 도망을 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증인 보호 저택 골목 곳곳을 차로 틀어막고, 저택의 차고도 길막해주면 미션이 한결 수월해진다. 하지만 맥아프리를 호위하는 경찰들은 AK47을 들고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39] 형인지 동생인지 불분명하다. 근대 한국어판에서는 동생이다.[40] 몸싸움(Rumble) 미션이 끝나면 퍼플 나인즈는 더 이상 거리에 보이지 않게 된다.[41] 거의 보스 노릇을 하고 있다. 포렐리 형제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어 잔당들을 끌고 있다.[42] 과묵한 주인공인 게임이라도 신음소리 정도는 들어가 있는 경우가 꽤 있다.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고든 역시 마찬가지.[43] 육지에 있는 인물들은 좌측부터 클로드, 토미 버세티, 토니 시프리아니로 셋 모두 상술된 모션의 부재로 물에 빠지면 그냥 죽을 수밖에 없는 맥주병이고, 물 위는 왼쪽부터 빅터 밴스, 죠니 클레비츠,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니코 벨릭. 이 시점까지 유일하게 잠수가 가능하여 물 속에 그려진 인물은 칼 존슨이다. 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시기에는 Grand Theft Auto V가 출시되지 않았기에 5의 주인공들인 프랭클린 클린턴,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셋 다 수영에 잠수까지 가능)는 보이지 않는다. 마이크(수영 불가)와 황 리(수영 가능)도 보이지 않는다.[44] 아스카는 임무 도중 클로드를 "잘생긴 심부름꾼"(handsome handyman)라고 부르고 마리아는 라즈로우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너무 과묵하고 나이가 좀 있지만 정말 잘생겼다고 언급한다.[45] 반대로 3D 세계관의 주인공 중 최단신이기도 하면서도 전체 시리즈에서도 최단신은 170cm인 빅터 밴스이다.[46] HD 세계관의 주인공들까지 포함해도 최장신이지만, 주조연까지 모두 포함하면 최장신은 라마 데이비스로, 키가 무려 201cm이다.
오션 뷰 호텔에 이스터에그로 등장[4]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주인공의 부모를 선택할 때 사진으로만 등장[5] 스토리 내에서 말 한마디도 안하지만 다치거나 죽을때 "윽!" 소리를 낸다.[6] Grand Theft Auto III에서 필 캐시디, 컬리 밥, 치코, 일부 NPC들의 목소리를 맡았고, Grand Theft Auto: Vice City에서 러브 피스트를 쫓는 사이코 스토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 란 파 리의 목소리를 맡았다.[7]
온라인 캐릭터의 부모 선택 화면이 사진으로 등장하는 차세대판(PC, PS4, Xbox One) GTA 온라인과는 다르게 구세대판(PS3, Xbox 360)은 3D 모델로 렌더링되어 표시됐었기 때문에 현재는 GTA 5의 미사용 모델로 남아있다. 트레이너 또는 모드를 사용하면 소환할 수 있다.#[8] 다치거나 죽을 때 목소리를 내긴 한다.[9] 마리아한테는 파이도(Fido, 일명 멍멍이)라고도 불렸다.[10] 단 게임판은 니코 벨릭을 닮았다.[11] 여담으로 GTA 2에 나오는 무기가 전기총 같은 미래적인 거라 한동안 GTA 3 끝나고 냉동인간 상태로 갇혀있다가 GTA 2 시점에서 풀려났다는 기괴한 소문이 진짜인 것마냥 퍼진 적도 있다. 하지만 GTA 2의 배경년도는 2013년이기 때문에 둘이 동일인물이라 쳐도 고작 12년만 멀쩡히 살아있음 될 뿐이다.[12] 정확히는 클로드가 죽거나 다칠때 내는 신음소리를 맡은 성우이다.[13] 정확히는 산 안드레아스가 프리퀄이므로 두 번째 등장이다.[14] 이 차고의 상태가 엉망진창이어서 CJ에게 너의 미친 사촌년과 벙어리 새끼라고 욕을 먹었다.[15] GTA 3가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에 본래 이 장면은 임팩트가 있기는 했으나, 산 안드레아스에서 카탈리나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다른 쪽으로 임팩트를 느끼게 된다.[16] 약간 설정구멍인 부분인데, 포틀랜드는 물론이고 리버티 시티 내에는 유치장은 있어도 교도소는 없다. '북부 지방(Upstate Liberty)'이라는 그냥 배경인 부분이 있기는 하나 그마저도 교도소는 쇼어사이드 베일에 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한 설정이거나, 아니면 다른 미국 내 교도소나 섬 교도소로 가기 위해 항구로 가던 중이었던 듯 하다.[17] 게임 후반부에 도널드 러브를 협박해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려고 했다는 게 밝혀진다. 자세한 것은 Grand Theft Auto III/등장인물 참고.[18] 이 대목은 Grand Theft Auto Advance를 통해 보충이 된다. 자세한 것은 8볼 문서 참고.[19] 여기서 미끼 차량 '치타'에 장착돼있던 폭탄이 자동차에 탑승하면 터지는 종류의 폭탄인데, 포틀랜드에 있는 8볼의 폭탄샵에서 장착할 수 있는 폭탄이다! 그래서 8볼이 클로드의 암살 시도에 기여했다는 설도 나온다.[20] '팬란틱 건설(PanLantic Construction)'의 차량인데, 설정상 콜롬비안 카르텔의 위장사업체였다.[21] 하지만 아스카가 클로드의 소행을 콜롬비안 카르텔의 짓으로 착각해서 벌이는 일을 또 클로드가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클로드의 콜롬비안 카르텔 복수전이다. 아스카는 진짜 원수를 옆에 두고 정보캐기와 병력 지원 등 이용만 당한 셈. 시키는 일만 수동적으로 하는 것 같이 보이는 클로드가 사실은 상당히 교활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22] 다만 아직은 완전히 결말이 나지 않았기에 그 이후 이야기인 맨헌트의 주인공인 제임스 얼 캐시로 이어지게 된다.[23] 포틀랜드는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존재하는 갱 모두가 적이고 스탄튼의 경우 야쿠자가 있다지만 카르텔, 야디가 쇼어사이드 역시 콜롬비안 카르텔이 다른 곳도 아닌 집 근처에 있다. 후드가 있지만 콜롬비안 카르텔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24] 병원 쪽에 적대관계인 콜롬비안 카르텔들이 일부 있긴 있으나, 야쿠자들이 카르텔들과 전쟁하고 있고 콜롬비안 카르텔들이 야쿠자들에게 대부분 발리는지라 안전하다고 말할 순 있다.[25] 한국에선 인지도가 바닥에 가깝지만 해외 GTA 팬덤에선 다른 주인공들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한 지지층을 얻고 있다. 한국에선 5의 인지도가 압도적이라 5편의 주인공들이 더 인기가 많은 편. 그나마 크랙판으로 GTA 3가 꽤 널리 불법 보급되어서 얼굴정도는 아는 사람이 꽤 있다.[26] 이렇게 의도적으로 캐릭터의 정보를 차단하는 기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역시나 종종 사용되는 기법이다. 대표적으로 둠가이나 데드 스페이스 초기작의 아이작 클라크가 있다. 다만 GTA 3의 경우에는 이런 이유보다는 당시 게임들의 과묵한 주인공 컨셉을 그대로 가져오느라 생긴 경우라 봐야된다.[27] 이땐 마피아 임무 수행 중에 카탈리나를 목격했음에도 콜롬비아 카르텔에게 정보를 판 간첩만 죽이고 그외 그녀를 공격하는 등의 독단적인 행동도 하지 않았다.[28] 콜롬비안 카르텔이 야쿠자의 요구를 씹고 자메이카의 야디즈와 동맹을 맺으려 하자 야디즈로 위장해 콜롬비안 카르텔을 공격했다. 하지만 야디즈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클로드의 도움을 받아) 세력을 확장하여 스팽크를 신나게 팔아댔고, 콜롬비안 카르텔은 그걸 보고 야쿠자를 비웃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켄지는 "누나가 믿는다는 녀석이 고작 이 따위로 일을 처리해?"라고 클로드에게 화를 낸 것이다. 클로드가 악감정을 품을 만한 거라면 이 대목 밖에 없다. 그 외엔 서로 인사도 나누고 켄지는 클로드에게 여러 사업상의 조언도 해 주는 등 나쁘지 않았다.[29] 모든 전화 임무는 100%에 포함되므로 어떻게 보면 야디즈를 돕는 게 정식 스토리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사이드 미션이다보니 플레이어가 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했는지 본편 스토리에서는 클로드가 야디즈를 도운 건 부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클로드는 야디즈가 콜롬비안 카르텔과 결탁하는 바람에 스팽크에 쩐 자폭 돌격대에게 죽을 뻔한다.[30] 아스카와 공사현장에서 만났을때 "저 놈들에게 원한이 있는건 너 뿐이 아니야."라고 하는데, 이를 아는 것으로 보아 클로드가 극중 드러나진 않지만 자신의 과거와 복수심을 마리아에게든 아스카에게든 말했을 수도 있거나, 아니면 게임 초기 인트로에 나온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은행강도"라는 신문기사를 이들이 보고 클로드가 카탈리나에게 배신당했음을 어째저째 알았을 수도 있다. 범죄세계라는 게 굉장히 좁기 때문에 알음알음 퍼져나갔을 수도 있다는 것.[31] 원래 무어라 말하는게 뒤에 이어지지만 제작진 중 오디오 팀이 해당 분량을 잘라냈다. 물론 이렇게 총소리로 끊기도록 처리한건 엄연히 스토리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다.[32] 무기를 들고 있으면 무기도 같이 올리느라 그냥 손만 올리는 것처럼 보인다. 주먹으로 설정한 상태로 차나 경찰관 앞에서 얼쩡거려보자.[33] 산 안드레아스에서 나오는 카탈리나의 집 옆에 3개의 무덤이 있는데 주인은 바로 카탈리나의 전 애인들이다.[34] 물론 3시점에서는 아직 카탈리나의 설정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기 때문도 있지만...[35] 컬리 밥은 이때 샷건을 들고 있는데 초반부인 상태에서 스토리 위주로만 진행했다면 무장이 빈약해 있을 것이다. 이때 정정당당하게 1:1을 벌이다간 샷건 맞고 골로 가기 때문에, 그냥 차로 쳐서 죽이는 게 가장 편하다.[36] 참고로 태너의 차량인 에스페란토는 켄지의 카지노에서 대기 중인데 미리 터트리면 임무 실패가 되니 주의할 것.[37] Grand Theft Auto III 모바일 정식 한글판으로는 맥아프리라고 하지만 발음상으로는 맥캐프리가 맞다.[38] 맥아프리가 차량으로 도망을 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증인 보호 저택 골목 곳곳을 차로 틀어막고, 저택의 차고도 길막해주면 미션이 한결 수월해진다. 하지만 맥아프리를 호위하는 경찰들은 AK47을 들고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39] 형인지 동생인지 불분명하다. 근대 한국어판에서는 동생이다.[40] 몸싸움(Rumble) 미션이 끝나면 퍼플 나인즈는 더 이상 거리에 보이지 않게 된다.[41] 거의 보스 노릇을 하고 있다. 포렐리 형제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어 잔당들을 끌고 있다.[42] 과묵한 주인공인 게임이라도 신음소리 정도는 들어가 있는 경우가 꽤 있다.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고든 역시 마찬가지.[43] 육지에 있는 인물들은 좌측부터 클로드, 토미 버세티, 토니 시프리아니로 셋 모두 상술된 모션의 부재로 물에 빠지면 그냥 죽을 수밖에 없는 맥주병이고, 물 위는 왼쪽부터 빅터 밴스, 죠니 클레비츠,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니코 벨릭. 이 시점까지 유일하게 잠수가 가능하여 물 속에 그려진 인물은 칼 존슨이다. 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시기에는 Grand Theft Auto V가 출시되지 않았기에 5의 주인공들인 프랭클린 클린턴,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셋 다 수영에 잠수까지 가능)는 보이지 않는다. 마이크(수영 불가)와 황 리(수영 가능)도 보이지 않는다.[44] 아스카는 임무 도중 클로드를 "잘생긴 심부름꾼"(handsome handyman)라고 부르고 마리아는 라즈로우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너무 과묵하고 나이가 좀 있지만 정말 잘생겼다고 언급한다.[45] 반대로 3D 세계관의 주인공 중 최단신이기도 하면서도 전체 시리즈에서도 최단신은 170cm인 빅터 밴스이다.[46] HD 세계관의 주인공들까지 포함해도 최장신이지만, 주조연까지 모두 포함하면 최장신은 라마 데이비스로, 키가 무려 201c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