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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3:58:18

클레오 블런트/The Freezing


1. 개요2. 작중 행적
2.1.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 엘리자베스 메이블리 X 앙드레 프랑소와즈2.2.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 마린 맥스웰 X 알버트 브라우닝2.3. 번외편
2.3.1. 연애 이야기2.3.2. 배려2.3.3. 광견의 사랑2.3.4. 성장2.3.5. 도원결의2.3.6. 사랑의 굴곡2.3.7. 유언장 작성 시간2.3.8. 듣고 싶은 말2.3.9. 몰래카메라2.3.10. 웨스트 제네틱스의 괴물의 고민2.3.11. 처음
2.4. The Freezing 본편
3. 기타

1. 개요

The Freezing의 클레오 블런트에 대한 문서.

2. 작중 행적

2.1.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 엘리자베스 메이블리 X 앙드레 프랑소와즈

1화에서 아네트가 엘리자베스 보고 솔로라고 놀리는 것에 동참, 아네트랑 같이 엘리자베스를 놀린다.
3화에서 잉그릿드가 모리슨에게 "클레오는 운동 갔다."라고 말하며 언급한다.

2.2.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 마린 맥스웰 X 알버트 브라우닝

1화에서 마린이 '여기저기 1학년 리미터들이 있고 자신은 2학년 판도라이니 이만큼이나 좋은 일이 있을 수 있겠냐'고 하자 "꼭 있지. 너 같이, 연애하고 싶어서 제네틱스에 오는 애들이."라고 빈정거린다.
마지막화에서 마린과 페어를 맺은 알버트에게 인사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키가 크냐고 묻는다.

2.3. 번외편

2.3.1. 연애 이야기

등장은 안 하지만 마린에 의해서 티시에게 파트너인 고로랑 일 주일에 한 번씩 성관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3.2. 배려

레오의 생일선물로 마린, 알버트, 앙드레랑 같이 케이크를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외에는 전혀 비중이 없다.

2.3.3. 광견의 사랑

모리슨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 주려고 엘리자베스 군단이 음식을 준비할 때 닭튀김을 한다. 이후 모리슨에게 생일선물로 운동기구 세트를 주면서, 그에게 "체력을 길러라, 모리슨. 아네트랑 밤일하는 거 시원치가 않다고 아네트가 말했..."이라고 말하다가 아네트가 자신을 쏘아보자 입을 다문다(...)
아네트가 모리슨에게 연설을 하고 나자 눈물을 흘리면서 감동적이기 짝이 없다고 말한다.

2.3.4. 성장

아티아한테 혹사당하는 마크를 보면서 '저러다간 마크가 죽겠다'라면서 걱정한다.
이후 마크가 쓰러지자 엘리자베스의 '아티아 갱생시키기' 작전에 동참해서 아티아를 마크의 병실로 데리고 오는 임무를 맡는다. 그리고 아티아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울면서 마크에게 사과하고 그와 정식으로 연인이 되자, 병실 안에 있는 다른 엘리자베스 군단에게 '마크는 아티아한테 맡기고 나와'라고 말해서 마크랑 아티아가 둘 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

2.3.5. 도원결의

마린과 알버트가 죽고, 술에 잔뜩 취한 채로 고로의 침대에서 속옷차림으로 기어나오며 등장한다. 울면서 마린과 알버트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말투가 귀여워서 슬프지가 않다(...)
엘리자베스가 도원결의를 하자고 하자 유치하지만 괜찮은 생각이라며 찬성한다. 도원결의가 끝나고 다른 엘리자베스 군단 멤버들이랑 술을 마시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2.3.6. 사랑의 굴곡

모리슨의 어머니가 위독해서 모리슨이 리미터를 그만두고 제네틱스를 자퇴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1] 그 말을 듣고 아네트가 모리슨을 구타하자 엘리자베스랑 같이 아네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모리슨에게 떠나라고 이야기한다. 아네트가 엘리자베스에게 맞아서 기절하자 눈물을 흘리며 모리슨을 보낸다. 모리슨이 아네트의 성흔을 두고 가려고 하자, "네가 그걸 두고 가면 아네트는 진짜로 널 찾아가서 죽일 거다."라고 한 후 성흔은 그대로 가져가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모리슨의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모리슨이 돌아오기로 하자 기뻐서 환호성을 지른다.

2.3.7. 유언장 작성 시간

모리슨한테 "너는 아네트한테 무슨 물건을 남길 거니?"라고 묻는 장면으로 나온다.

2.3.8. 듣고 싶은 말

파트너인 이츠키 고로랑 단둘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다.
고로가 해 준 음식 덕분에 정말로 키가 크고 있어서 고맙다고 고로에게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 고로에게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하라고 한다. 그러나 고로가 대답하기 전에 아네트랑 모리슨이 술에 취한 채로 모리슨의 침대에 들어가 자는 모습을 보고, 광견이 사랑을 하다니 참 익숙해지지가 않는 광경이라고 중얼거린다.
고로는 곧 클레오에게 자신을 '이츠키'가 아닌 '고로'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 클레오는 그 말을 듣고 고로를 고로라고 불러준다. 그 후 고로가 자신에게 "절 사랑하세요?"라고 묻자 당황해서 입안에 든 음식물을 죄다 내뿜는다. 고로랑 대화하다가 그에게서 고백을 받고, 그에게 사랑한다고 대답하지만 고로가 자신을 껴안자 "진도 너무 급전개야, 이 자식아!"라고 고함치고 그를 볼트웨폰으로 쳐서 기절시킨다(...)
리커버리 센터에서 고로가 깨어나고 자신을 한 번 더 껴안지만 이번에는 그를 치지 않고 안아준다. 유미랑 엘리즈가 그걸 보고 흐뭇해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2.3.9. 몰래카메라

티시 때문에 가슴아파하는 아벨을 보고 고로랑 같이 그에게 연애상담을 해 준다. 티시가 왜 아벨에게 쌀쌀맞게 구는 지 이해가 되지 않자 무심코 "이럴 때는 마린이 있어야 하는데. 마린이 이런 데서는 전문가니까..."라고 했다가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아무 말도 안 했으니 잊어달라고 부탁한다. 아벨이 고로의 계획을 실천하려고 하자 그 결과를 나중에 가르쳐달라고 부탁하고 고로랑 놀러가며 퇴장한다.

2.3.10. 웨스트 제네틱스의 괴물의 고민

유진이 시폰에게 오글거리는 멘트를 해대는 걸 엘리자베스, 앙드레, 고로랑 같이 듣고 뒤집어진다. 유진에게 '너희들이 아네트네보다 더 멋있다'라고 종이에 써서 보여준다. 그 장면을 끝으로 더 등장하지 않는다.

2.3.11. 처음

아네트와 자신의 방에 들어오면서 아네트에게 "내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이 방에서 다시 잘 수 있겠냐?"라고 묻는다.[2] 문제는 바로 그 때, 아네트랑 모리슨은 페어를 맺은 후에 막 첫경험을 마친 후였던 것(...) 두 사람이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방 밖으로 나가는 장면으로 퇴장.

2.4. The Freezing 본편

5화에서 등장한다. 아네트가 카즈야와 클레오를 서로 소개시키면서 등장. 원작에서 고아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카즈야의 가족을 잃은 슬픔에 대해 잘 안다고 묘사된다.
이후 자신의 리미터인 이츠키 고로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을 붉히면서도 "이츠키 고로는 내 남자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이 여자도 자신의 파트너를 꽤 아끼는 듯하다. 카즈야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아네트와 함께 멀어지며 등장종료.
20화의 1년 전 배경에서 등장한다. 사테라이자에게 공격을 받아 팔다리가 다 잘린 마린을 아네트랑 같이 리커버리 센터로 옮긴다.
21화의 1년 전에서는, 리커버리 센터의 외벽을 볼트웨폰으로 쳐서 큰소리를 내 다른 사람들이 놀라게 한다. 그리곤 울면서 자신은 고아였고 여기 제네틱스에 와서 엘리자베스 군단이란 가족이 생겼는데 그 중 둘이 죽게 생겼으니, 마린과 알버트가 진짜로 죽으면 사테라이자를 목졸라 죽여버리겠다라고 말하며 증오심을 불태운다.
25화에서, 현재배경에선 굉장히 오랜만에 재등장. 카즈야에게 사테라이자가 웨스트 제네틱스의 유대감을 감소시키고 선배들에게까지 공포심을 조장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아냐고 날카롭게 질문한다.
42화에서 계책을 낸다. 만약 잉그릿드가 사테라이자에게 패배하면 잉그릿드 다음으로 아래 서열인 아티아는 이길 승산이 적으니 그 다음으로 아래 서열인 아네트와 자신 중 한 명이 나서기로. 이후 이레인바 세트 때문에 성관계를 하고 싶어서 아티아랑 아네트가 자신들의 리미터들에게 끝나고 나서 방으로 오라고 하자, 고로에게 내가 네 방에 가겠다고 말한다.
43화의 1년 전 배경에서 퇴원하는 마린을 아티아랑 같이 부축한다.
44화의 1년 전 배경에서 훈련에 나가려는 마린에게 괜찮겠냐고 묻는다.
47화에서는 잉그릿드의 병실에서 다음에 어떻게 할 지에 대한 회의를 할 때, '카즈야를 사테라이자에게서 떼어 놓아야 한다'는 말을 한다. 이후 티시가 병문안을 와서 할 말이 있다고 하자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 묻는다.
49화에서 고로, 아네트, 모리슨이랑 도시에 놀러가려 지하철을 탔다가 카즈야 일행을 마주친다. 카즈야에게 잠시 이야기를 좀 하자고 한 후, 그가 덜덜 떨자 웃으며 말한다. "네 얼굴이 아주 창백한데, 긴장할 필요 없다. 널 죽이거나 썰어버리거나, 폐기시킬 생각은 없으니까. 너에게 화친을 제안하고 싶은 것 뿐이다." 카즈야가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듣자 그에게 "우리의 적은 사테라이자지 그녀의 리미터가 아니다. 그래서 우린 널 적으로 돌리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부탁이 있다. 넌 정말 훌륭한 인재이니 적의 리미터로 두기엔 아깝다. 그녀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페어를 맺어라. 너랑 네 파트너가 엘리자베스 군단에 들어오게 해 주겠다."라고 말한다.
이후 아네트가 화를 못이기고 카즈야를 패려고 하자 그녀에게 주먹을 날려 카즈야를 지킨다. 그리곤 자신도 카즈야를 폐기시키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 않냐고 그녀에게 묻는다. 그 후 한 번만 더 카즈야를 건드리면 볼트웨폰 장착 상태의 자신을 상대하게 될 거라고 아네트를 위협한다. 50화에선 지하철에서 내리며 퇴장하는 장면 말고는 비중이 없다.
56화에서 '다음에 사테라이자랑 싸우는 건 나나 아네트 중 하나'라고 말한다.
57화에서 라나와 사테라이자의 싸움을 보며 팝콘 챙겨온 사람 있냐고 다른 엘리자베스 군단 멤버들에게 묻는다.
61화에서 사테라이자가 자신들에게 '아직도 나한테 원한이 있나?'라고 묻자 울음을 삼키며 "가족을 죽인 원수와는 함께 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사테라이자에게 덤비려다가 라나의 갑작스런 공격을 받지만 곧 라나의 공격패턴을 읽어내어 그녀를 제압한다.
63화에서 일어난 라나한테 제압당한다. 다시 일어나서 라나에게 "폐기는 안 당하더라도 엄청 맞을 각오는 해라"라고 위협한다. 고로를 자신의 옆에 오게 하지만 시폰이 고로를 제압하자 그녀를 쏘아본다. 아네트가 시폰을 공격했다가 기절하자 시폰에게 덤비려 하지만 아벨의 프리징에 걸리고 티시가 칼로 자신의 앞길을 막자 포기한다. 리커버리 센터로 가며 퇴장.
67화에서 엘리자베스가 사테라이자 건을 관두자고 하자 그녀에게 엘 브리짓 가문에서 뒷돈이라도 받았냐고 비아냥거린다. 그러나 엘리자베스의 설명을 듣고 그녀의 의견에 찬성한다.
70화에서 먹방 대결에 참여하고 엘리자베스 군단에서 마지막까지 남았지만 가넷사 팀과 사테라이자 팀에게 패배한다.
73화에서 알버트의 생일을 축하해 주러 온 알렉스를 공동묘지에서 엘리자베스의 방으로 데려간다. 알렉스가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하자 웃으며 그에게 작년에 봤을 때보다 키가 많이 커서 못 알아 보는 거일 거라고 말한다.
10차 노바 크래시에서 활약은 나오지 않고, 나중에 상황이 정리된 후에 부상을 입고 입원한 상태로 등장한다. 그때문에 파티와 유진, 시폰의 결혼식에도 불참.

2부 초반에는 상당히 큰 비중을 얻는다. 바로 카즈야에게 맨주먹싸움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게 된 것. 카즈야가 루소의 죽음 때문에 슬퍼하는 것을 보고, 슬픔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테니 맨주먹싸움을 자신이 가르쳐주겠다고 하는데 이때 클레오의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다.
이후 발리에 카즈야가 사테라이자랑 여행을 갔을 때 '제임스'라는 조연이 등장하는데[3] 이 사람은 클레오랑 같은 고아원 출신이라 클레오가 몇 번 언급된다. 제임스가 "우리 고아원의 자랑"이라고 하는 걸 보면 고아원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듯하다. 참고로 제임스라는 사람은 번외편 '엘리자베스 군단의 첫만남'에서도 나왔다.[4]
알래스카 파트에서는 율리아 문베르크가 클레오랑 같은 고아원 출신이라서 또 언급된다(...)
주인공들이 웨스트 제네틱스에 돌아왔을 때 그들을 마중 나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폰을 잃은 유진을 달래준다.

3부에서는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율리아가 웨스트 제네틱스에 오자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하는 장면, 12차 크래시 이전의 훈련 때 아네트에게 장난을 쳤다가 아네트에게 '난 지금은 네 친구나 자매가 아니라 너의 상사'라면서 크게 야단을 얻어맞는 장면 정도밖에 비중이 없다.

4부에서도 크게 비중이 없다. 귀환한 유진을 파트너인 고로와 함께 두들겨주려고 하다가 이미 다른 사람한테 많이 맞은 유진이 '제발 나중에 때려주세요'라고 애원하자 피식 웃으면서 유진을 안아주는 장면, 아네트와 모리슨의 결혼식에서 아티아와 함께 신부 들러리를 서는 장면 정도뿐이다.

3. 기타


[1] 이 말을 듣고 모리슨에게 농담이라고 말하라고 소리친다.[2] 이 부분은 원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김소희 작가의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 아네트 맥밀란 X 모리슨 아베베'에서, 클레오는 모리슨에게 공부를 가르치려는 아네트 때문에 자신의 방에서 쫓겨난다.[3] 그 정체는 사테라이자의 언니인 바이올렛의 남친이다! 후에 그 사실이 알려진 후 루이스는 제임스를 '제임스 매형'이라 부른다.[4] 한 소년에게 돈을 뺏기고 울고 있었는데 클레오가 그 소년의 돈을 뺏어서 돈을 돌려주자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