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래스팅 자체 문제
1.1. 버그
클래스팅은 유저들에게 한때 클랙스팅으로 불릴 정도로 버그가 많았었다. 이전에는 자잘한 래그만 걸려서 유저들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클래스팅 서버가 다운됐던 그 순간, 클래스팅을 넷처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타임라인은 난리가 났다 (...)유저들은 이에 대해 굉장히 불만이 많은 듯하다. 가끔씩은 답글이 두 개씩 달려서 하나를 삭제했는데 둘 다 삭제된다던가, 가로 화면으로 클래스팅을 실행하면 답글을 달 때에 자판이 세로화면으로 나온다거나, 홈글에는 사진이 올라가긴 하지만, 화질이 원래 사진보다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점들이 있다.[1] 움짤이 움직이지 않는 오류도 존재한다. 앨범에 존재하는 동영상이 안 올라가서 유저들이 답답해한다. 또 스마트폰에서 캡처했던 사진을 올리려고 하면 자꾸 튕기는 오류도 있다. 최근에는 알림이 오지 않는 오류도 생겨났다. 앱 스토어의 리뷰를 보면 고화질 사진을 올렸는데 화질이 굉장히 안좋아졌다는 리뷰도 있다.
1.2. 욕설 필터링 기능 문제
기본적으로 욕설을 필터링하는 기능이 부실하다. 욕설이 아예 필터링되지 않는것은 아니다. 모바일에서는 필터링되지 않지만 웹에서는 글을 작성할 경우 일부 금지어가 포함된 경우 글 작성이 불가하며 주제 추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문제는 사용자의 이름에 욕설이 있거나 모바일로 하면 된다는 것이다. 매우 심한 욕이나 패드립도 필터링되지 않는다. 클래스팅은 이 앱을 사용하는 주 연령대가 초등학생인데도 검열이 안 된다는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데도 검열을 하지 않는다. 또한 상대방의 닉네임에 클래스팅에서 지정한 금지어가 포함된 경우 컴퓨터로 언급하면 금지어 때문에 언급이 되지 않으며, 언급을 하려면 닉네임이 포함되지 않게 언급을 해야한다. 그리고 욕설이 아닌 여러 단어들의 조합을 검열하는 경우도 있다. 또, 욕설이 아닌 의미의 두 단어를 합쳐 금지어로 작성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2]2. 클래스팅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문제점
2.1. 드로잉 클래스의 끊임없는 도용 논란
클래스팅에는 자유로운 클래스 생성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한다. 그런 만큼 다양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클래스 중 드로잉 클래스 또한 상당히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클래스의 관리자들은 대부분 학생들이며 관리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상당하다. 이것을 이용해 웹상에서 타인의 저작물을 가져와 도용하는 건수가 점점 늘어나며 신고 건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한 드로잉 클래스에서는 2016년 기준 클래스 가입자 6000명을 넘어서면서부터 위와 같은 도용건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고, 클래스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도 힘들 지경에 이르렀다. 문제는 관리자가 잠수를 탔다…. 이에 몇몇 클래스 이용자들은 직접 나서 타 저작물을 도용한 클래스 구성원을 신고하고 도용건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일종의 자경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용러들의 추세는 사그라지지 않을 듯하다…. 심지어 관리자를 사칭한 사칭범도 나타나서 클래스를 없앤다고 개판을 만든 일이 있었다. 하지만 가입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사칭범을 쫒아냈다고.
2.2. 전혀 정리되지 않는 무개념 유저들
대부분의 친목/테러/분탕/도배 유저들이 다중 계정이다보니 운영자가 아무리 잡아내도 계정을 또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예 IP나 이메일 등을 차단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무개념 유저가 없게 선제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도배는 대부분 매크로 프로그램 등으로 하니 비정상적인 터치를 잡아내고, 욕설 등은 꼼꼼히 필터링, 한번에 글 삭제가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등의 조치)2.3. 저작권의 문제
현재 사진을 올리는 대형 클래스에 올라오는 사진들 중 일부는 출처조차 밝히지 않은 사진들이 매우 많다. 또 출처를 지적하니 욕설과 반말을 내뱉는 유저도 있다.또한 그와 반대로 저작물로 전혀 보호받지 못하는, 심지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출처를 남기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여러 하트 이모티콘에 대해서 반모 관련 등급(?)을 정하거나 여러 이모티콘으로 친한 정도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이런 식으로 정한 것에 대해 따라쓰려면 출처를 남기라고 하거나 심지어 쓰지 못하게 하고 사과문을 강요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을 편드는 것도 문제이다. 또 이것을 연령대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부 중학생 정도의 나이에서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
2.4. 너무 많은 관심병 유저들
초등학생들이 400만 명이나 되는 플랫폼이다보니 관심병 유저 또한 존재한다. 클래스팅에서의 좋아요와 비슷한 빛내기 등을 몇 개 이상 누르면 뭘 해주겠단 식의 글[3]부터 빛내기가 몇개 이하면 클래스팅 활동을 얼마 쉬겠다.[4] 더 나아가면 아예 접는다는 글[5]도 있다. 진짜 극한의 경우에는 자살하겠다는 글[6]도 잊을만 하면 올라온다. 자해한다는(한걸 인증하는) 글은 꽤나 있는편.[7]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지만 최소한의 규칙도 지키지 않는 유저가 너무 많다.2.5. 심각한 친목질 문제
이 문제점은 학생들이 쓰는 플랫폼들에서 거의 항상 일어나는 일이다. 학생들끼리 하는 활동들 중에는 반모라는 것도 있는데,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보통 초등학생들이 하고, 그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클래스팅 사용자 절반이 초등학생들이다. 특히 프로필이 애니 사진인 유저들에게 그 특징이 두드러지는데, 지적만 해도 나쁜놈으로 몰아가고 선동질, 저격글을 올린 뒤 영구 정지를 받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같은 아이돌의 팬덤끼리도 친목질 하는 것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게시글에 아이돌 팬인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게시글에 해당 아이돌 관련 글이 뜨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물론 학급 클래스 외, 종류 상관없는 타 클래스에서 가입되고 친구 수가 100명 이상만 되는, 조금만 이런 SNS처럼 클래스팅을 이용하는 중학생도 대부분 반모를 한다.
또, 단순히 친목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싸울 때 자기가 밀린다 싶으면 친구를 동원해 신고를 맥여 영정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개편 이후 검색 기능이 사라졌기 때문에 계정을 다시 만들어도 100% 복구는 힘들다.
2.6. 이용자 사이의 갈등
대부분 클래스 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두 이용자가 다투듯이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경우 친구 수 400명과 학급 내에서만 이용을 하거나 친구 수가 적은 경우, 보통 친구 수가 더 많은 이용자가 그런 경우가 있다. 물론, 친구 수가 적더라도 가끔 이런 일로 친구 많은 이용자의 친구가 매우 빠른 속도로 깎이고 해당 사용자는 친구를 거의 다 삭제하거나 계정을 삭제하는 일까지 생긴다.하지만 친구 수가 많은 이용자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친구 수가 많은 이용자의 오해 또는 착오 때문이어도...
3. 계정 정지
3.1. 정지 계정 복구
복구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복구되기가 어렵고, 과정도 비교적 매우 어려운 편이다. 또한, 2차 복구 요청의 경우 둘 다 허위신고임에도 불구하고 과정이 그것에 비해 매우 까다로우며 허위 신고에 관해서 언급을 하더라도 어렵다. 아예 답변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3.2. 악성 유저 계정 삭제
보통 일반적인 도배 유저가 아닌, 매크로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그 후 바로 계정을 삭제하고, 가입 수락 한지 0.1초도 지나지 않아서 바로 가입되는 유저들은 도배를 한 후 바로 계정을 삭제하는 경우가 많다. 이중에서는 친일파, 북한 지지 등을 보이는 유저도 70% 정도 있는데, 한 사람이 여러 계정을 소유하여 이렇게 하고, 또 여러 클래스에 도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면 신고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1] 참고로 최대 업로드 가능 용량은 2GB이다.[2] 예를 들면 병으로 끝나는 단어와 신으로 시작하는 두 단어가 띄어 쓰여져있는데 이것을 금지어로 인식하는 경우이다.[3] 클래스팅만 하는 유저들에겐 문제가 없지만 타 커뮤니티에서 건너오거나 같이 하는 유저는 보기 안 좋다.[4] 사실 이건 큰 문제가 없다. 물론 2~3일에 1번 정도로 자주 올라오는 경우, 해당 유저와 친한 사이인 친구는 힘들겠지만.... 이 이유는 대부분 소통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클래스팅 활동을 어느정도 쉰다는 의미이다.[5] 클래스팅에서는 클접이라고 한다. 아마도 클래스팅 접는다의 줄임말인 듯하다.[6] 클래스팅을 많이 사용해도 한번도 보지 못한 유저가 많을 것이다.[7] 예를 들어 혈서(...)를 쓴 것을 인증한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