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이 비슷한 영어 단어에 대한 내용은 Classy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영단어 Clash
'충돌'을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2. 영국의 록밴드
자세한 내용은 더 클래시 문서 참고하십시오.3.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
자세한 내용은 클래시(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 참고하십시오.4.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자세한 내용은 클래시(레인보우 식스 시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 Supercell의 게임 세계관
Supercell의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클래시 퀘스트, 클래시 미니, 클래시 히어로즈를 지칭하는 세계관.
해당 세계관이 처음부터 기획된 것은 아니다. 첫 작품인 클래시 오브 클랜은 출시 당시에는 판타지 요소를 가져온 육성 전략 게임이라는 이미지만 있을 뿐,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으며, 세세한 세계관 설정도 없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세계관을 공용하는 두 번째 작품인 클래시 로얄에서는 본격적으로 세계관 확장이 시작되었는데, 단순한 판타지물에서 중세 시대와 관련된 요소가 나오면서 해당 세계관의 윤곽이 잡혔고, 그렇게 두 게임이 동시에 인기를 끌자 서로서로가 각 게임의 요소를 가져오는 등 이전에 조금 칙칙했던 클래시 오브 클랜의 아트 디자인이 클래시 로얄 기준으로 바뀌면서 '클래시'라는 세계관이 만들어졌다.[1]
세계관의 모든 것이 엘릭서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유닛부터 마법, 물건, 심지어 음식까지[2] 엘릭서로 되어있다.
죽음이라는 요소를 가볍게 취급하는지 해골들이 많이 나오거나 희귀하게 유령이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죽음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잔인함보다는 코믹함이 부각된다.[3]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기술력은 클래시 오브 클랜의 시즈 머신과 배틀 머신, 클래시 로얄의 플라잉 머신과 감전돌이 등 오버 테크놀로지를 따르고 있다. 이 기술력의 출처는 대부분 장인에게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마다 세계관은 같지만 장소적 부분은 많이 다르다. 클래시 오브 클랜은 기본 배경 기준으로 어느 숲속의 공터로 고정된 반면, 클래시 로얄은 매 시즌마다 아레나가 수시로 바뀌면서 세계관과 관련된 장소가 나온다.
현재로서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이 구분되지 않은 영상으로는 호그 라이더 360°, 호그 라이더, 집으로!, 잃어버린 왕관, 메리 클래시마스! 눈이 펑펑 내린 클래시 마을에... 도대체 무슨 일이?, 클래시 축제가 시작됩니다!가 있다.
[1] 이전에는 유닛과 관련된 요소를 일러스트로만 차용해서 코믹함보다는 양키센스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이와 더불어 같은 유닛이라도 디자인의 통일성이 없는데, 클래시 로얄 출시 이후로 아트 디자인을 제대로 정할 수 있어서 이전 같은 양키센스끼는 줄어들었다.[2] 일부 묘사로 볼 때 아예 음료수로 만들어 마시기도 하며, 잃어버린 왕관 후반부에 해골 형제가 설거지를 하는 장면을 보면 접시에 엘릭서가 묻어있다.[3] 다만, 완전히 그런 것은 아닌지 잃어버린 왕관에서는 해골 병사가 왕관을 찾기 위해 일렉트로 드래곤의 입 속에 들어가자 가드가 슬퍼하는 등 엄연히 죽음이라는 개념은 무거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