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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6:14

크리스 스몰링/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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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 스몰링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메이드스톤 유나이티드, 풀럼 FC

1998년 월더슬레이드 FC에서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밀월의 아카데미를 거쳤다. 16세의 나이로 메이드스톤 유나이티드 FC 유스 팀으로 이적하였다. 2007년 메이드스톤 유나이티드 FC 1군으로 승격되었다. 2007년 4월 11일 켄트 시니어 컵 톤브리지 엔젤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7년 12월 할로우 타운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처음 출장하였고, 팀은 1:1로 비겼다. 2008년 3월 24일 이스트 터록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그렇게 2007-08시즌 12경기 1골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2008년 6월 풀럼 FC로 이적하였다.[1] 2008-09 시즌 2009년 5월 24일 77분 아론 휴즈와 교체되어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는데 그 1경기가 전부였다. 2009-10 시즌 12경기에 출장하면서 출장 시간을 늘려갔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위대한 클럽에서 뛸 수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다.
크리스 스몰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식 홈페이지
2010년 1월 27일 풀럼은 스몰링이 차기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되었음을 발표했다.

그리고 2010년 7월 16일 셀틱과의 친선경기에서 맨유 선수로서 데뷔하였다. 2010년 7월 30일 치바스 과달라하라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공식전 데뷔는 8월 8일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였다. 8월 28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9월 15일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챔피언스 리그에 데뷔하였고, 8일 뒤 스컨도프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박지성의 어시스트를 받아 공식전 데뷔골을 넣었다. 2011년 1월 4일 스토크 시티전에 비디치의 파트너로서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2010-11 시즌은 리그 16경기에 출장하였고, 2011-12 시즌은 리그 19경기 1골을 기록하였으며 2012-13 시즌에는 리그 15경기에 출장하였다. 주전인 퍼디난드와 비디치의 백업 및 오른쪽 풀백을 겸하고 있다.

2013-2014 시즌에는 주전 오른쪽 풀백인 하파엘의 백업과 3옵션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그러나 센터백에서의 안정감은 경쟁자인 에반스에 비교하면 아래에다 센터백으로 출전시 상대 선수를 자주 놓치고 큰 키를 활용한 피지컬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피지컬에 강한 선수나 작지만 민첩하고 다부진 선수에게 고전하면서 애매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볼 터치와 빌드업도 기대 이하여서 그나마 가진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풀백으로 종종 쓰이는 정도.

3.1.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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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와 비디치가 다 나간 상황에서 에반스, 존스, 그리고 어린 블랙킷 같은 수비수들과 맨유의 주전 수비를 맡고있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1라운드 때부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2라운드 선더랜드 원정 때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레스터 시티전 때 교체로 복귀했지만,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2] 5-3 대역전패의 원흉으로 꼽혔다.

그리고 또 부상을 당하면서 6라운드 웨스트햄전엔 결장했는데, 이날 데뷔한 유스출신 맥네어[3]가 인생 경기를 펼치자, 맨유팬들은 스몰링은 팔아버리고 맥네어를 밀어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그리고 9라운드 첼시전에 복귀했다. 원래는 필 존스가 출전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낙마하여 대신 출전했는데, 생각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로호의 실수까지 커버를 해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1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의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 전반전에서 조 하트가 손으로 공을 내려놓으며 공격 앞쪽으로 공을 차려고 할 때 달려들며 골킥을 방해하는 기이한 행동을 했고 경고를 받았다. 수비수인 자신이 공격 가담을 위해 나와있었다 하더라도 맨유 선수들 수비 라인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맨시티 공격수들의 공격 전환이 빠르게 전개되지 않았던 상황에서는 상당히 불필요한 행위였다. 그리고 첫 번째 경고를 받은 지 8분도 안 돼 다시 한 번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 퇴장으로 초반에 좋은 흐름을 보여주던 맨유에게 찬물을 끼얹게 되고 맨유의 수비진은 자동문 수준으로 붕괴되고 아게로의 슛으로 맨시티에게 1:0으로 패배했다.

그리고 퇴장 징계로 11라운드를 쉬고 12라운드 아스날전에 블랙킷, 맥네어와 함께 3백으로 출전했다. 축구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이 두 꼬꼬마들을 잘 리드하며 아스날 원정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리고 13라운드 헐시티전에도 선발 출전하여 선취골을 기록하기도 하고, 약점으로 취급받던 빌드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몇 안되는 헐시티의 공격도 차단하면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1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맨시티전 퇴장이 본인 입장에서 분발하는 계기가 된 모양이다.

15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에서도 아스날전과 마찬가지로 쓰리백의 리더로 출전했지만 전반 17분만에 부상으로 조니 에반스와 교체되었다. 최근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기에 본인도 나가면서 상당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눈썩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반 페르시의 두 번의 철퇴로 인해 첫 원정 2연승을 거두었다.

12월 28일 토트넘과의 박싱데이 두번째 일정에서 복귀하여 후반 26분에 교체투입되었다.

1월 1일 스토크 시티전에 모처럼 선발로 나와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왼쪽의 조니 에반스가 똥을 싸대니 그것 치우랴, 스토크 떡대들 상대하랴... 1월 5일 FA컵에도 선발출전하여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2월 9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후반 94분 팔카오와 교체하자마자 경기가 종료되었다.

25라운드 번리전에는 벤치에서 출발했는데 5분만에 존스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됐다. 그런데 투입되자마자 첫 터치를 골로 기록하면서 2호골을 기록했고, 전반 추가시간에 디마리아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하면서 혼자 두 골을 넣었다.

현재는 시즌 초반과 달리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해주고 있다. 닥 주전이 될거같던 로호는 로테이션으로 밀렸고 존스와 더불어 주전을 형성하는 중. 이러한 발전에는 캐릭의 도움도 큰데 캐릭이 내려와 3백을 형성해주며 좌우의 스몰링과 존스를 커버해주면서 둘의 수비력도 안정감이 늘었다. 또한 좌우의 발렌시아 블린트가 워낙 수비에서의 활동량이 엄청나 전체적으로 여유가 생긴 덕도 있다. 나이도 아직 26살 정도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만큼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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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마리오 발로텔리와의 충돌이 있었으나 리버풀 팬들의 만류로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6연승 기간 동안 주전으로 자리잡고 좋은 모습이었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4-2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전반기 원정에서의 최악의 모습을 제대로 반전시켰다. 그리고 4월 22일 맨유와 2019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그 후 시즌 종료까지 주전 수비수로 출전했다.

리그 37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루니와 캐릭의 부상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는데 좋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영상 2분경 참고

전반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발전하면서 맨유 수비의 한축을 이뤘다. 존스가 계속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고, 로호는 풀백과 중앙수비를 왔다갔다하면서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졌고, 에반스가 시즌 내내 정신줄을 못잡고 똥만 싸면서 참 맨유팬들을 힘들게 했는데 스몰링은 맨시티 원정에서 퇴장당한 이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 축을 담당중. 특히 좋아진 점이라면 전진성과 득점력이다. 볼을 끊으면 과감하게 드리블로 전진하면서 공격전개에 크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시즌을 치러가면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이 상당히 올라갔다. 이번 시즌들어 총 4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최전방 공격수인 팔카오, 웰벡과 동률이고, 토트넘의 솔다도, 리버풀의 램버트, 발로텔리, 보리니보다 많이 넣었다.

다만 아직도 패스의 정확도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고 볼다루는 면에서 전임자였던 퍼디난드와는 넘사벽의 차이가 난다. 수비에서도 가끔 삽질하면서 욕먹긴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 많이 발전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있다.

3.2.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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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산 호세와의 프리시즌 컨퍼런스에서 써드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프리시즌 컨퍼런스 중 반 할이 크리스 스몰링의 이름을 마이크 스몰링이라고 잘못 말하여 큰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트위터로 반 할을 디스(?)하였다.#

2015-16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1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다르미안과 함께 수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맨유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중볼에서도 자신의 피지컬을 잘 이용하면서 헤딩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있으며, 애스턴 빌라 원정, 그리고 클럽 브뤼헤와의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철벽 수비를 보여주었다. 또한 토트넘, 브뤼헤전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볼프스부르크전에선 마타의 멋진 힐패스를 받아 결승골로 넣으면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마타 등의 활약이 컸다고 겸손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에버튼 원정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다. 막강한 피지컬을 가진 루카쿠를 꽁꽁 묶었고, 슈나이덜린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모스크바 전에서도 어김없이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2개의 태클 성공, 4번의 가로채기, 4번의 공중볼, 2번의 걷어내기, 1번의 슛블록을 성공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도 루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0월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맨유 10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고 있고, 실점은 단 8골에 불과하다. 여기에 85.7%의 패스성공률을 바탕으로 경기당 공중볼 승리 2.8개, 태클 성공 2개, 가로채기 2.2개, 클리어링 6.3개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3R 기준으로 리그 13경기에 모두 출전 하며 팀의 후방을 든든히 사수하고 있다. 스몰링은 그 중 8번의 경기에서 팀의 무실점을 이끌어 냈다. 이는 EPL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최고에 해당한다. 현재 맨유는 리그 2위(승점 27점)에 위치해 있다. 선두 레스터 시티와는 불과 승점이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맨유가 상위권을 유지하는 원인 중 하나는 수비력에 있다. 리그에서 현재까지 9실점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맨유가 지금까지 19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롯이 현재 성과는 수비의 몫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스몰링이 있다. 초반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때까지만 해도 다수의 축구팬들은 그의 활약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스몰링은 시간이 가도 시즌 초반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그 14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는 제이미 바디에게 EPL 최다경기 연속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무너져가는 수비진 속에서 데헤아와 함께 고군분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내주지는 않았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5R 웨스트햄전에서도 우수한 수비를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선발출전하여 2-3으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다. 경기 종료까지 10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허벅지의 이상을 호소했는데, 3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쓴 상황이었기에 스몰링은 절뚝거리면서 끝까지 수비진을 지켰다. 이번시즌 들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스몰링이었기에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현재까지 지난 시즌 초반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그야말로 EPL 최고의 센터백으로 각성한 모습. 어느 정도냐면 지난 시즌 공격에 비해 미치게 욕을 먹던 수비진이 오히려 이번 시즌에는 공격진이 모든 욕을 먹을 정도다. 물론 지난 시즌의 에반스라던지 이번 시즌의 데파이라던지 함정이 있긴하나 그렇다고 해도 스몰링의 활약으로 수비진의 평가를 바꿀만큼 대단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빌드업은 여전히 부족하나 수비력으로는 어느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고 블린트의 약점도 잘 메꿔준다. 전반기 최악의 폼을 보여주던 공격진이 있었음에도 그나마 순위라도 유지한 건 스몰링을 위시한 수비진의 활약이 컸다.

20R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우수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FA컵 16강 슈루즈버리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선제골을 넣으면서 8강 진출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경기에서도 블린트와 같이 아구에로를 그대로 담궈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다만 후반전 들어서 맨시티가 아예 기세를 잡은 20여 분간은 아구에로에게 종종 몇 번 기회를 내주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1-0 승리를 거뒀다. 스몰링은 경기 후 팬 선정 MoM에 선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는 블린트와 같이 루카쿠를 경기에서 지워버렸다.

리그 33R 아스톤 빌라 전에서는 맨유 통산 2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34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어김없이 좋은 수비를 보이면서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맨유는 최근 6경기 중 4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스몰링은 이날 경기에서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90분을 무사히 소화했고, 다행히도 정밀 검사 결과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맨유 입장에서는 천만다행.

에버튼과의 FA컵 준결승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수비를 보여줬지만, 데울로페우의 크로스가 자신의 발을 맞고 들어가 자책골이라는 옥에 티를 남겼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스몰링을 욕할 수는 없는 게 애초에 로호의 측면 쪽 자리잡기가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그래도 갓샬이 막판에 극장골을 꽂아 넣어주면서 다행이도 가법게 넘어갈 수 있었다. 팬들도 워낙 이번 시즌 활약상이 크다 보니 그리 신경쓰지 않는 모양. 환호하는 사진을 보면 정말 울 것 같아 보인다. 심적 부담이 컸던 모양.

리그 38R 최종전 본머스 전에서는 경기 내내 좋은 수비로 철벽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데 헤아의 골든 글러브를 좌절시키는 자책골을 넣으면서 썩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데헤아는 리그 클린시트 15회로, 체흐의 16회에 밀려 부상에 실패했다.

이후 FA컵 결승에서도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습 과정에서 진로 방해로 인한 2번의 반칙으로 옐로카드가 누적되어 결국 연장 전반에 퇴장당했다. 연장전에서의 반칙 상황은 조금만 더 미리 판단했으면 예방 가능했던 장면이라 아쉬움을 남겼는데 시즌 막판에 오점을 남겼으나, 연장 후반에 나온 제시 린가드의 멋진 역전골로 2-1로 승리하면서 마음의 짐을 털어냈다.

유로 2016이 끝나고 휴가를 보내던 와중에 서핑하던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맨유팬들을 걱정스럽게 했지만 서핑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것은 루머고 식중독에 걸렸다고 한다. 졸도해서 실려가는 사진에서 팔과 머리에 약간씩 부상을 입은 모습이 찍히기도 했는데 그 와중에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찍힌걸 보면 심각한 수준은 아닌 듯...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여자친구에게 청혼했다고 하니 곧 좋은 가정을 꾸리게 될듯.

3.3. 2016-17 시즌

부상과 유로 2016 출전으로 인한 휴식으로 인해 프리 시즌과 커뮤니티 실드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본머스와의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FA컵에서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역시 출전하지 못하다가 사우스햄튼과의 2라운드에서 경기 막바지에 웨인 루니를 대신하여 교체로 투입되어 짧게나마 첫 경기를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헐 시티전에서는 후반 92분에 웨인 루니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이 경기는 맨유가 92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었다.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전에서 전반 21분에 헤딩으로 선취골을 올리면서 4:1 승리의 골잔치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첼시전 원정에선 블린트와 함께 예능 수비를 보여주면서 0:4 참패에 일조했는데, 맨체스터 지역지인 M.E.N에선 평점으로 무려 0점을 받았다. 첼시전 이후 발가락 골절로 인해 4주간 결장 예정.[4]

이후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드디어 복귀,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그가 부상 중일 때 센터백으로 출전한 로호와 존스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주전 경쟁이 불가피할 듯.

복귀 이후 폼이 덜 올라와서 오히려 존스와 로호에게 밀리는 일이 많았지만 서서히 기회를 잡아서 끌어올리더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쇼가 무리뉴의 선수 키우는 방식으로 후보로 내려앉으며 측면에 로호가 가는일이 많아졌고 자연스레 센터백 1자리가 비니 출전 수가 많아지고 있다. 무리뉴의 전술에 적응이 힘든듯 고생했지만 점점 자리를 잡아가며 튼튼한 수비를 보여주며 15경기 무패에 공헌하는 중이다.

허나, 이후에는 결국 다시금 고전하면서 무리뉴가 사실상 리그를 던지고 유로파에 올인하게 하는 단초를 제공해주기도 하였다.

그래도 시즌 말미에는 폼이 꽤 올라온 모습을 보였고 아약스와의 2017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와 팀의 무실점을 이끌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다음 시즌이 커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듯하다.

3.4.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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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에서 빅토르 린델뢰프와 짝을 맞추어 나오고 있다.

필 존스에릭 바이 듀오의 폼이 워낙 절정인지라 좀처럼 출장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오랜만에 리그 선발 출장을 하였다.

11월 A매치 기간 이후 뉴캐슬전에서 린델로프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 불안불안한 모습도 몇차례 있었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마침 바이가 국가대표 경기 이후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되었고, 로호는 부상 회복 후 컨디션 회복에 어려워하는데다 존스는 유리몸 기질, 린델뢰프는 EPL 적응에 애를 먹는 중이라 스몰링이 주전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시티전에서 피지컬을 이용해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하지만 루카쿠가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2대1로 아쉽게 패배하였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존스와 함께 역대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수비진 전체와 데헤아까지 바보로 만들어버렸다.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뉴캐슬전[0-1패]에서도 평점 2점을 받으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5] 발밑이 존스만큼 안좋고, 바이보다 수비 지능이 떨어지며, 맨유의 로브렌이라 불릴 정도로 욕을 먹던 린델뢰프보다 빌드업 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뉴캐슬전 이후에는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첼시전에서도 비록 1실점은 했지만 그 외엔 큰 실수 없이 잘 막아줬고,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는 2대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초반에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받아 만회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2 대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에도 선발 출전하여 바이와 더불어 리버풀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팀의 리드를 지켜내는데 기여했다. 2대1로 승리하면서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맨유에 센터백 자원들과 강력하게 링크가 뜨고 로호가 재계약을 하면서 스몰링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다.

그러던 와중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전반전에 왜 팀이 본인을 팔려는지 보여주려고 하는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콤파니와의 경합에 밀려나며 선제 실점에 기여하고, 곧이어 귄도안에 추가 실점한 것. 후반전에는 단체로 각성한 것인지 갑자기 포그바가 2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더니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스몰링이 콤파니의 마킹을 벗어나 역전골을 넣었다!! 결국 3대2로 대역전극을 쓰면서 맨시티의 조기우승은 미뤄지게 되었고 스몰링 본인은 역적에서 영웅이 되었다.

4월 19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 린가드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슛으로 경기의 선취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진 줄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출전했으나 시즌이 끝나고 나가는건 유력하다.

3.5. 2018-19 시즌

3R 토트넘 전에 필 존스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박스 내에서의 깔끔한 태클로 실점 위기를 차단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싶었다. 그러나 후반전, 파트너 필 존스와 커뮤니케이션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2번째 실점에선 스몰링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의도했으나 파트너 존스가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공만 쫓아다녔다. 결국 둘의 동선이 꼬이면서 박스 앞에서 둘이 충돌하고, 이 틈에 루카스 모우라는 득점에 성공했다. 무리뉴는 이 참상을 보고 존스 대신 린델뢰프를 투입했으나, 린델뢰프는 존스보다 한참 못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사이좋게 센터백 셋이 최저평점을 받고 말았다. 스몰링 입장에선 조금 억울한 일.

4R 번리전에서는 린델로프와 무난한 호흡을 보여줬다. 장점인 공중볼 장악과 맨마킹 능력을 잘 보여주며 팀의 첫 클린시트를 장식했다.

5R 왓포드전에서는 특이한 머리스타일로 나와서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자 리오 퍼디난드 빙의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 시즌 초반에 다른 수비수들의 폼이 처참한 수준이라 스몰링이 정상인으로 보인다.

9R 첼시전에서는 알바로 모라타를 지웠다.

시즌 중반기 들어서 부상으로 경기를 못 나오고 있는데 맨유 수비들의 공중볼 수비가 너무 처참해서 스몰링이 그립다는 의견도 꽤 많다.

33R 울버햄튼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자책골을 넣으면서 2-1 패배의 주범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바르셀로나 전을 앞두고 메시를 상대로 자신이 있다며 "Bring It On"이라는 말로 근자감을 보였고, 1차전에 축구를 하기는 커녕 UFC를 시전, 메시를 향한 엘보우로 코에서 피가 나게 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2차전에는 분노한 메시에게 속절없이 털렸고, 팀도 8강에서 탈락.

3.6. AS 로마 (임대)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오면서 기존의 수비수들과 마찬가지로 입지가 꽤 불안해졌다. 이에 따라 코스타스 마놀라스를 나폴리로 보낸 AS 로마로의 임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경험 많은 수비를 원하던 AS 로마가 스몰링을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 완전 이적 조항은 없으며, 임대료는 3m. 로마로 임대 온 후 두 경기 선발 출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못해도 1인분의 활약은 착실히 해주고 있어 현재 로마 센터백 주전 자리를 꿰찼다. 잔루카 만치니와 짝을 맞출때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10월 24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는 준수한 수비를 보였는데, 후반 추가 시간에 역대급 오심의 피해자가 되었다. 머리로 상대의 헤딩슛을 막았는데, 주심이 핸드볼 파울이라 선언한 것. 유로파리그는 32강 토너먼트부터 VAR이 시행되기 때문에 판정이 번복되지도 않았다. 결국 PK로 선언되어,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1월 1일 기준으로 유로파리그&세리에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 중이다.

11월 24일 세리에 A 13R 브레시아 칼초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고, 만치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제코의 골에도 관여하며 이날 터진 세 골에 모두 관여했다!

스몰링의 활약에 고무된 현지 로마 팬덤에서는 스몰링을 'Smaldini' 혹은 'Smallidini' 라고 부를 정도다.

로마 입단 후 좋은 활약을 펼치자, 로마가 완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적료로는 15m 유로 정도가 거론되고 있는데, 같은 리그 내의 팀에 팔면 최소 25m 유로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굳이 로마에만 팔 필요가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12월 6일,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스몰링의 임대 기간이 종료되면 팀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로선 완전 이적에 대한 생각은 없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로마 이적에 관련해서 거론되는 이적료는 기껏해야 15~20m 유로인데 이 정도 값이면 그냥 쓰거나[6]리그 내 팀에게 파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그러나 후반기가 시작된 뒤의 활약은 크게 별볼일 없는 수준. 로마의 오른쪽 라인이 완전히 박살나고 스피나졸라, 플로렌치, 브루노 페레스 모두 시원찮은 활약과 수비력을 보여주는지라 오른쪽 중앙 수비수의 커버 범위가 상당히 늘어났는데, 문제는 스몰링은 넓은 지역을 커버할 능력이 떨어지고 오른쪽 수비도 일부 담당해야 하니 자연스레 빌드업 요구도 높아지게 되었고, 스몰링의 빌드업 능력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부족하기에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실제로 보누치, 더프레이와 함께 세리에 수비 1타를 찍고 있었으나 후반기 이후 그 자리에서 내려왔고 그 자리를 아체르비가 담당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임대를 8월 초까지 연장해서 리그 잔여 일정은 마무리하지만 유로파리그 일정은 소화하지 못한다. 로마 측이 꾸준히 완전 영입을 시도 중이고, 다른 클럽들도 스몰링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이적료만 맞춰진다면 새 팀을 찾는 데에 큰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스몰링이 맨유 복귀나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보다는 로마 이적만 바라고 있고, 맨유는 로마가 제시한 이적료가 기대치에 비해 적다고 판단해 딜이 이어지지는 않는 중이다.

결국 협상에 실패하여 같이 임대 중이던 다비데 자파코스타와 마찬가지로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2019-20 시즌: 37경기(선발 36경기) 3골 2도움
세리에A: 30경기(29) 3골 2도움
UEFA유로파리그: 5경기(5) -
코파 이탈리아: 2경기(2) -

3.7. 2020-21 시즌

맨유로 돌아오긴 했으나, 지속적으로 AS 로마, 인터 밀란세리에 A 구단들과 링크되고 있다. 솔샤르 감독 역시 빌드업 능력이 부족한 스몰링을 딱히 선호하지 않으며, 혹여나 팀에 잔류한다고 해도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에릭 바이 등에 밀려 거의 기회를 받지 못할 것이 유력하기에, 적절한 오퍼만 들어온다면 본인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가는 것이 확실시된다.

9월 3일, 잔루카 디마르지오와 파브리치오 로마노 등 저명한 저널리스트들이 스몰링의 로마 이적이 목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20m + 옵션 €5m가 될 전망이다.

9월 9일 즈음부턴 이적료가 기존 예상치보다 훨씬 적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10m+5m 정도가 될 것이라 한다.[7]

이후엔 다시 이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맨유는 €20m의 입장을 고수중이고, 로마는 €10m 내외의 오퍼를 하면서 합의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디마르지오에선 로마가 마라쉬 쿰불라 영입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어차피 맨유 입장에서는 인터밀란, AS 로마를 비롯한 세리에 클럽들과 잉글랜드 클럽들이 스몰링을 원하기 때문에 굳이 낮은 가격에 매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듯 하다.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스몰링과 협상 중이며, 이적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인터뷰를 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스몰링이 이적을 강하게 원해 결국 이적이 거의 성사됐고 마지막 세부사항 조율만 남았다고 한다.
파일:FB_IMG_1602062341709.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기록: 323경기 18골 4도움

4. AS 로마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이탈리아 이적 시장 마감 1분을 남기고 마지막 서류를 사무국에 제출함으로써 이적이 성사되었다. 이적료는 €15m+보너스[8]이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2023년 6월 30일까지다.

4.1. 2020-21 시즌

임대 때 쓰던 등번호인 6번을 그대로 달고 뛸 예정이다. 현재 로마의 3백 주전인 잔루카 만치니, 마라쉬 쿰불라와 함께 단단한 수비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절반 정도를 날려버려 브라얀 크리스탄테가 3백의 일원으로 자주 출전하게 만들었다.[9]

결국 팀은 리그 7위에 유로파 리그 4강에서 탈락하면서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에 그치게 되었다.

4.2. 2021-22 시즌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떠나고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면서 맨유 시절 스승과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리그 3R 사수올로전에서 드디어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고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CSKA 소피아와의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복귀했다. 이후 리그에서는 교체로 나오고 조르야 루한스크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으며 3-0 완승에 공헌했으나 이후 또 다시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팀은 FK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전에서 무려 1-6으로 대패하는 등 부진에 빠지고 있다.

리그 13R 제노아전에서 교체 출전해 복귀했고 조르야 루한스크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5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해 4:0 완승에 공헌했다. 이후에는 큰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출전을 하고 있는 중이며, 팀의 리그 6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았고 팀은 니콜로 자니올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10] 스몰링 본인 역시도 활약상을 인정받아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고 맨유 시절인 2016-17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이후 커리어 두번째로 유럽 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베스트팀에도 선정된 건 덤.

4.3. 2022-23 시즌

2R US 크레모네세전 골을 넣었다.

8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 역시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을 넣었다.

9R US 레체전 코너킥으로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26R US 사수올로 칼초조르지니오 베이날둠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3-2로 패배했다.

2022년 12월, 계약 기간이 얼마 안 남은 가운데 인테르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1월 9일 로마 단장 티아구 핀투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몰링의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한다.

그러나 17일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 FC가 스몰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디발라와 함께 현재 빈공에 시달리는 로마가 순위 싸움을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리에 팬들 사이에선 김민재와 함께 리그 베스트 급 퍼포먼스라는 의견도 자주 나올 정도.

시즌 전반적으로 로마 수비의 에이스로써 로마 수비의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엠폴리전 출장을 통해 자동으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충족했고, 이에 따라 2023-24 시즌까지는 최소 스몰링을 로마 소속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6월 16일, AS 로마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4.4. 2023-24 시즌

5. 알 파이하 FC

2024년 9월 2일, 2년 계약을 맺고 알 파이하 FC에 입단하였다.

알 라에드 FC와의 데뷔전을 치루는 경기에서 홈팬들 앞에서 자책골,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5-0으로 대패하는 참사의 원인이 되었다.

[1] 처음에는 미들즈브러 FC와 계약에 합의했으나 향수병을 우려하여 계약을 취소하였다.[2] 블랙킷을 잘 리딩하지도 못하고, 본인의 수비도 최악이었다.[3] 95년생 어린 센터백이고 1군 콜업도 처음인데 이 경기 맨 오브더 매치를 먹었다.[4] 첼시전도 진통제를 맞고 뛰었다고 한다.[5] 이날 최악의 폼을 보여줬던 포그바도 5점을 받았는데, 2점을 받았다.[6] 빌드업은 부족하지만 빠른 주력과 확실한 제공권이 있기에 매과이어의 짝으로 괜찮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현재 매과이어의 짝인 린델로프와 바이는 제공권이 아쉽고, 예전엔 스몰링의 부족한 빌드업이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지만 매과이어가 있는 지금은 본인이 빌드업에 크게 관여하지 않아도 괜찮다. 실제로 빌드업이 매우 좋은 블린트와 짝을 이뤘던 15-16 시즌엔 리그 탑급의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7] 스몰링의 나이가 적지 않고 주급도 적지 않을 뿐더러 이미 매과이어, 린델뢰프 조합이 견고한데다 투앙제브, 에릭 바이가 로테이션으로 대기하고 있으며 유스에서 갓 올라온 멘기 또한 대기중이기 때문에 스몰링을 오퍼 들어올때 빨리 처분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8] AS 로마는 이적때마다 홈페이지에 보너스 금액까지 정확히 알려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스몰링의 경우 보너스가 미표기되어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기사로 알려진 추정치는 €5m이다. 보너스 조건은 3년안에 로마가 챔스 우승시 맨유에게 5m 유로를 지급하는 형태라고한다.[9] 크리스탄테가 센터백도 볼 수 있는 플레이어이긴 하지만 수비수로서의 활약은 미드필더로 나올 때의 활약에 많이 못 미치는 편이다.[10] 덤으로 14년 동안의 무관행진이 종결되었고 1961년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 이후 61년만에 유럽 대항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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