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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1:13:38

크리스 무티뉴

파일:ufc-264-kris-moutinho-athlete-hero.jpg
이름 크리스 무티뉴
(Kris Moutinho)[1]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생년월일 1992년 8월 9일 ([age(1992-08-09)]세)
출신지 매사추세츠 밀포드
거주지
종합격투기 전적 16전 10승 6패
3KO, 2SUB, 5판정
4KO, 2SUB
체격 170cm / 61kg / 173cm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1. 개요

전 UFC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3.1.1. vs. 션 오말리

데뷔전인UFC 264에서 션 오말리와의 대결에서 비록 TKO패를 당했지만 무한전진과 미친 맷집[2]을 보여주며 떠오른 선수이다.[3]

다만 200 대를 맞았다는 데에서 알 수 있다시피, 무티뉴가 이 경기에서 보여준 MMA 선수로서의 기량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상상을 초월하는 맷집과 정신력 뿐. 오말리가 200 대를 때렸다는 것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만큼 무티뉴는 타격에 대한 방어도 전무했고, 오말리에게 어떠한 위협적인 옵션도 없었기에 오말리가 안심하고 타격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3.1.2. vs. 구이도 카네티


이후 구이도 카네티와의 경기에서 1 라운드 2 분여 만에 또 다시 두들겨맞고 TKO 패하며 UFC 에서 방출되었다. 전체적으로 오말리 전 때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다시 노출됐는데, 좋은 맷집과 계속 전진 압박을 하는 과감함 외에 UFC 레벨에서 통할 무기가 없다. 핸드 스피드도 스텝도 느리고, 킥 게임도 없으며 레슬링이 강점도 아니다. 그렇다고 넉아웃 파워가 있는 것도 아니며 가드도 부실하며 전략을 치밀하게 짜주는 세컨이 있는 것도 아니다. 카네티는 1분 정도 신중하게 주먹을 몇 번 섞어보더니 견적을 잡았는지 마음껏 붕붕훅을 휘두르며 들어가 무티뉴를 TKO 시켰다. 그래도 맷집은 좋아서 다른 선수들같으면 실신 KO 가 날 정도의 파워샷을 연달아 맞고도 선 채로 버텼지만 심판이 TKO 를 선언했다. 쓰러지지만 앉았다 뿐이지 필사적으로 양팔로 카네티의 공격을 막아보려 했지만 의식이 거의 날아가 버린 지라 술취한 사람처럼 버둥거렸을 뿐이었다.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전체적으로 UFC 레벨이 아니라 확실히 판명된 경기. 짧은 시간이지만 다른 UFC 파이터에게 대항할 수 있는 무기를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위에서 말했듯 불과 2 경기만 치르고 UFC 가 빠르게 방출해 버렸다.

3.2. 방출 이후

중소단체로 이적해서 2023년에만 3연승을 해냈다. UFC와 중소단체의 수준 차이를 보여주는 부분. 심지어 판정승이 없고 모두 피니쉬를 냈다.


[1] 이름을 보면 알듯이 포르투갈계 미국인이다.[2] 오말리에게 정타 200대를 넘게 맞았음에도 넉다운되기는커녕 오히려 웃으면서 무한전진을 했으며, 거기에 시합을 멈추게 한 허브 딘에게 항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TKO승을 한 오말리는 지쳐 쓰러졌다. 또한 압도적으로 무티뉴를 이긴 오말리는 양손뼈와 정강이에 금이 가서 메디컬 서스펜션 6개월 출장정지를 당했는데 반해, 그렇게 많이 맞은 무티뉴는 고작 메디컬 서스펜션 2개월 출장정지를 받았다.[3] 참고로 오말리와의 경기가 무티뉴의 UFC 데뷔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