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토네리코 세계의 끝에서 계속 노래하는 소녀의 등장인물
성우 : 난죠 요시노/제시카 스트라우스
호타루 골목에 사는 보이시한 여자 엔지니어. 그리고 보쿠 소녀. 아직 15세지만 비공정이나 글라스노 아이템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꿈은 블래스트 라인을 넘어 탑의 정상까지 가는 것. 대가족 일가에서 태어나 방임주의로 자라 여자다운 모습에 익숙하지 않지만 실은 몰래 동경하고 있다. 타산적인 성격으로 돈이 관련된 일이 생기면 냉정해진다.
옛날에 루크라는 사람을 좋아했었는데 어느 날 루크가 비공정으로 블래스트 라인에 도전했다가 사라져서 루크를 찾기 위해 엔지니어가 되었다고 한다.
글라스메르크도 할 줄 알지만 전문분야는 아니며 나중에는 라이나 발셀트가 더 뛰어난 실력을 보이기도 한다.
알 토네리코 3 세계종언의 방아쇠는 소녀의 노래가 당긴다에도 등장. 루크의 흔적을 따라 솔 클러스터까지 쫓아왔다.
1. 알 토네리코 누설
PHASE 2에서 뮤르를 물리치고 호타루골목으로 돌아가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자신만의 비공정 만들기에 착수하려고 했지만 아야노에게 스카웃받아 천패의 엔지니어가 된다. 이후 비공정 개발 프로젝트의 주임으로 활동한다.루크는 연구 이외의 일은 안중에도 없었기에 조금이라도 그의 관심을 끌고자 비공정의 엔지니어가 되었다(그 전까지는 평범하게 원피스도 입고 다녔고 머리카락도 길었다고 한다).
후에 블래스트 라인 안에 있는 섬 용의 둥지에서 루크의 흔적을 발견했지만 거기서 더 위를 향해 떠났다는 것만을 알게 된다.
엔딩에서는 잭 해밀턴을 호위로 데리고 루크를 찾으러 세계의 끝을 향해 여행을 떠난다.
2. 알 코네리토 3 누설
잭과 함께 솔 클러스터에 왔으며 그 실력 덕에 아르키아에서 일하게 된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주인공 일행과 충돌하는 일도 있었다.게임 후반 여러 사건으로 아르키아가 혼란스러워진 틈을 타 루크에 관한 데이터를 검색하던 중 그가 블라스트 라인의 조사를 위해 떠난 후 소식이 끊겼고 아르키아에서는 그가 사망했다고 판단했다는 자료를 본 후 절망해서 방황한다.
그 후 위기에 처했을 때 잭 해밀턴이 구해주고, 꽤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후에는 사샤가 만드는 위성에 필요한 재료를 전해줘 행성재생계획이 최종단계에 이르는데 이바지하게 된다.
트루엔딩에서는 잭과 함께 솔 시엘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