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5:39:29

크론(다이너소어)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Kron.jpg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작중 그의 망언들5. 여담

1. 개요

다이너소어메인 빌런[1]이자 알라다의 안티테제. 담당 성우는 새뮤얼 E. 라이트[2] / 한상덕 / 나카타 죠지.[3]

운석으로 황폐해진 종래의 보금자리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하는 무리의 우두머리 수컷 이구아노돈이자 니라의 오빠[4]이다. 하지만 차갑고 난폭하고 욕심 많은데다 이기적이며 속이 좁은 성격을 가졌는데, 외형도 무시무시한 편으로, 몸집이 우람하고 얼굴엔 주름이 잔뜩 나 있어서 험상궂게 생긴데다가, 콧등에는 무타부라사우루스를 방불케하는 골즐까지 있어서 영락없는 알파 분위기를 뿜어낸다.[5]

2. 작중 행적

모래 폭풍 속에서 무리를 이끌다가 알라다와 부딪혀 그를 넘어트리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알라다가 할머니들 문제로 말을 걸자 브루톤이 쫓아내려고 하는 것을 말리면서 애길 들어준다. 할머니들이 힘들어하니 천천히 가자는 알라다의 요청에 약한 자는 쳐진다면서 무시하지만 니라는 크론이 처음 본 상대는 마음에 들어해도 이런다는 언급으로 보기완 달리 무리를 생각하고, 알라다의 제안을 들어줄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보금자리에 도착하는 것만을 염두에 둬서인지 시종일관 무리를 독촉하고 몰아세우며, 그 과정에서 약하고 노쇠한 공룡들이 지쳐 죽거나 육식공룡의 밥이 되어도 신경쓰지 않는 등,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다. 호숫가에서 행군을 진행하려는 크론을 보고 니라가 물도 없이 이대로 계속 행군을 했다간 무리의 반을 잃게 될거라고 말리지만 그럼 살 만한 자격이 있는 반을 살리면 돼.라고 말할 정도다.[6]

거기다 이기적인 면모도 강해, 말라버린 호수 바닥에서 알라다 일행이 물을 파내자 튀어나와서 물 마시는 법을 알려주려는 알라다에게 차갑게 비꼬는 투로 "잘했군. 알았으니까, 당장 꺼져.(Good. Now, get out of the way.)"라고 말하더니, 혼자 마시겠다고 그 웅덩이를 빼앗고는 다른 공룡들이 물을 마시러 오자 쫓아내 버리기도 한다.[7] 이 때문에 알라다와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또한 알라다가 계속 늙은 공룡을 챙겨주자 한번만 더 방해하면 죽여버리겠다고 일갈한 뒤 그가 무리를 따라오지 못하도록 일부러 발걸음을 재촉한다. 니라가 알라다를 동정할때 녀석에게서 떨어지라며 쫓아낸 건 덤.

심지어 자신을 따르던 부관인 브루톤이 정찰을 나갔다가 카르노타우루스에 의해 부상을 입고 돌아오자 그를 걱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브루톤에게 네가 여기로 안내했다, 널 먹이로 던져서 막아야된다는 등 브루톤에게 화를 낸다.
KRON: We have to keep trying. Our survival, our future, is over these rocks. Now, let's go home! You'll make it, won't you, boys?
크론: 계속 나아가야 한다. 우리의 생존과, 우리의 미래가 이 바위 너머에 있다. 이제 집으로 가자!(무리가 올라오지 않자 새끼 두마리를 발견한다.) 너희들은 할 수 있어. 안 그래?
NEERA: No.
니라: 안 돼.
KRON: Watch them. They're tough! If they can do it, so can you!
크론: 잘 봐. 얘들은 강해! 애들이 할 수 있으면 너희도 할 수 있다!
ALADAR: Kron! Get the herd out of here! A carnotaur is coming!
알라다: 크론! 무리를 내보내요. 카르노타우루스가 와요!
KRON: Keep moving!
크론: 계속 움직여라!
ALADAR: Stop! I've been to the valley! There's a safer way!
알라다: 멈춰요! 내가 계곡까지 갔다왔는데 더 안전한 길이 있어요!
KRON: Go on! Show 'em!
크론: 가, 보여주라고![8]
NEERA: Kron, listen to him.
니라: 오빠, 쟤 말 들어.
ALADAR: Look, we gotta go now!
알라다: 당장 가야해요!
KRON: Go where, straight to the carnotaurus?
크론: 어디로? 카르노타우루스 뱃속으로?
ALADAR: If we hurry, we can get around them! You can't get over those rocks! There's a sheer drop on the other side! You're gonna kill the herd! I know a way to the valley, and everybody can make it! Now, follow me!
알라다: 우리가 서두르면 따돌릴 수 있어요! 그 바위는 넘어갈 수 없다고요! 반대편이 가파른 낭떠러지에요![9] 당신은 무리 전체를 죽게 만들 거라고요! 내가 가는 길을 알아요! 다 같이 갈 수 있어요! 이제 날 따라오세요!
NEERA: Kron!
니라: 오빠!
KRON: They're staying with me!
크론: 가긴 어딜 간다고 그래?!
ALADAR: All right. Let's go!
알라다: 좋아요, 갑시다!
(알라다와 크론의 싸움이 벌어지고, 크론이 알라다를 죽이려는 순간 니라가 저지한다.)
KRON: Neera!
크론: 니라!

후반부에 보금자리로 가는 길이 막히자 니라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아침이 되면 넘어갈거라고 말한다. 이 때, 알라다가 나타나 보금자리로 향하는 길이 따로 있다며 무리를 선도하자 자신의 무리의 지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공격하기에 이른다.[10] 알라다를 쓰러뜨리고 죽이려 들지만 니라가 이를 저지하자 충격을 받은 듯 멍하니 자신에게 등을 돌린 다른 공룡들이 떠나가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이후 카르노타우루스가 나타나자 알라다가 불러왔다고 비난하며 급히 절벽을 올라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알라다가 다른 공룡들과 힘을 합쳐 카르노타우루스를 저지하고 골짜기를 빠져나오며 무리들에게 완전히 외면 받는 외톨이 신세가 되고 만다. 결국 카르노타우루스는 혼자 떨어진 채 도망에만 급급한 크론을 만만하게 여겨 노리게 되고, 이를 본 크론은 황급히 절벽을 올라 도주하려 하나, 막상 올라와 보니 정말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가파른 낭떠러지였다. 결국 끝자락에 몰리게 되고, 어느 정도 저항하나 무력하게 당한 후 바위 모서리에 패대기쳐지며 등이 부러지고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나 자신을 구하러온 알라다와 니라의 모습을 보고 안도의 숨을 몰아 쉬고 최후를 맞는다.

3. 평가

Eema: Aladar, wait, wait! Kron'll eat you alive!
이마: 알라다, 잠깐, 잠깐. 크론이 자넬 산 채로 먹어 치울걸세![11]
Aladar: Let him try.
알라다: 해보라지요.
Eema: I hope Kron's in a listening mood.
이마: 크론이 들어줄려나 모르겠구먼.

서로 태어난 환경, 성격, 그리고 외형뿐만 아니라 리더십에 대한 의식마저 달라서 극중 내내 알라다와 대립하는 입장이다.[12][13]

사실 알라다가 없었으면 크론이 이끄는 무리가 거의 몰살될 수도 있었다. 최종 목적지인 낙원을 향하는 길은 거대한 절벽에 가로막혀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으며, 무엇보다 크론이 올라간 절벽엔 그 누구도 건너갈 수가 없는 낭떠러지가 있었기 때문이다.[14] 크론은 그것도 모른채 가파른 절벽길만 고집했고, 이렇게 될 경우 낙원에 도착한게 아니라 무리가 그 낭떠러지에 추락사하거나 다른 포식자들의 먹잇감이 되는 상황만 벌어졌을 것이다. 이 때 알라다가 절벽이 아닌 지름길을 안내해준 덕분에 무리가 크론보다 안전하게 낙원에 도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크론이 작중에서 보인 행적은 그의 부하인 브루톤과 완벽하게 대조된다. 브루톤은 초반에는 크론과 비슷하게 뒤쳐지는 공룡들에게 무관심한 이기주의자였으나[15] 크론에게 버림받은 후 냉혹하게 굴었음에도 자신을 배려하고 챙겨준 알라다의 배려심에 감복하여 이후 카르노타우루스들이 동굴로 쳐들어오자 일행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둘과 맞서 싸우고 동굴 기둥에 돌진해 동굴을 무너뜨림으로써 카르노타우루스들과 동귀어진하여 알라다 일행을 구해주는 영웅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크론은 자기 오만과 폭정을 버리지 못해 막나가고 결국 카르노타우루스가 오니까 저놈이 괴물을 불렀다며 비난을 하는 식으로 피해자(알라다)에게 뒤집어 씌우다가[16] 결국 자업자득 식으로 무리에게 버림받고, 신념마저 부정당하며, 끝내 목숨까지 잃는 등 마지막까지 악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4. 작중 그의 망언들

"Watch yourself, boy."
"애송아, 네 앞가림이나 잘해라."
(더빙판) "네 앞가림이나 해!"
무리에 처음 들어온 알라다에게 한 말.
"Then we save half the herd that deserves to live."
"그럼 우린 살 자격이 있는 무리의 절반만 살리면 되는 거야."
(더빙판) "그럼 살 수 있는 절반만 살리면 돼!"
니라가 무리의 반을 잃어버릴 수 있고 정찰대가 올 때까지는 기다리자고 하니까 한 말. 이를 통해 그의 인성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You led them right to us! Maybe you can feed them with your hide!"
"놈들을 우리한테 몰고 왔구만! 차라리 자네 가죽으로 저들을 배불리 먹이면 되겠군!"
(더빙판) "니가 여기로 안내했구나! 그럼 널 먹이로 던져서라도 막아야지!"
동료를 잃고 부상을 입고 돌아온 브루톤에게 한 말.
"If you ever interfere again, I'll kill you."
"날 한 번만 더 방해하면 널 죽여버릴테다."
(더빙판) "또 다시 날 방해했다간 죽여버리겠어."
알라다가 자신에게 설득하고 무리를 선동하자 내뱉은 말.
"He's led that monster right to us!"
"녀석이 저 괴물을 우리에게 이끈 거다!"
(더빙판) "저 녀석이 우리한테 저승사자를 데리고 온 거야!"
무리에게 버림 받고 카르노타우루스가 나타나자 한 말.
"No..."
"이런..."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쫓기다가 벼랑에 몰리자 이런 말을 한다. 결국 어느 정도 저항을 해보다가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내던져져 등뼈가 부러져 사망한다.

5. 여담


[1] 최종 보스까지는 아니다. 진짜 최종 보스는 카르노타우루스. 다만 카르노타우루스는 어디까지나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맹수일 뿐이라 이 녀석의 인성과 민폐 행적 때문에 오히려 이 녀석을 더 최종보스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2] 인어공주에서 자메이카 억양으로 말하는 게의 목소리를 맡았다. 안타깝게도 2021년 5월 24일에 7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3] 공교롭게도 일본판 성우인 나카타 죠지는 훗날 크론처럼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격에, 동료마저 소모품 취급하는 악역인 호디 존스를 연기하게 된다.[4] 그런데 노화가 온듯한 걸걸한 목소리나 얼굴의 주름 때문에 나이들어 보여서 오빠라기 보단 아버지나 할아버지처럼 보인다. 니라하고 터울이 상당할 수도 있다.[5] 과학사적으로 보면 꽤 재밌는 점이 있는데, 이구아노돈은 첫 발견 당시 엄지의 발톱이 뿔로 여겨져 초기에는 코에 뿔이 난 거대 이구아나같은 생김새로 복원됐다가, 연구가 진행되면서 알라다나 니라와 비슷한 모습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도가 바뀌게 됐다. 즉 과거의 복원도와 비슷한 디자인이라는 면에서 크론의 앞뒤가 꽉막히고 보수꼴통스러운 성향을 대변한다는 해석이 존재한다.[6] 이 대사는 크론의 냉혹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사로, 더빙판에서는 그럼 살 수 있는 절반만 살리면 돼!라는 더 직설적인 대사로 바뀌었다.[7] 이건 다른 공룡들도 마찬가지이고 실제로 이 때에 공룡들이 모여들더니 자기들도 물 마시겠다고 서로 싸웠다. 오랫동안 굶주림과 갈증에 시달린 만큼 겨우 찾은 물에 이성을 잃을 만도 했지만, 땅을 파면 물이 더 나오는데도 서로 밀치고 독점하려했으니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그나마 뒤에 있던 공룡들은 자세한 말을 안 들어서 물이 있다는 것만 알고 몰려왔지, 크론은 알라다에게 땅을 파고 밟으면 물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지만 모범을 보여도 모자랄 우두머리 입장에서 이랬으니 더욱 할말이 없다. 심지어 알라다는 물에 눈이 돌아간 무리를 진정시키려고 애썼고, 아기 공룡들에게 물 얻는 법을 가르칠 때도 아기공룡들이 서로 싸우자 물은 많이 있으니 싸우지말고 나눠 먹을 수 있다며 땅을 파는 법을 가르쳐줬다.[8] 어린 공룡들을 밀치며 올라가라고 재촉하는 말이다.[9] 직후 크론이 어린 공룡을 또 한 번 더 밀치자 무리 전체가 동요한다.[10] 알라다가 처음에는 카르노타우루스가 오고 있다고 말하자 자신들을 카르노타우루스 뱃속으로 이끌거냐고 물었고, 후에 다른 길을 찾았으며 현재 향하는 길 반대편에는 가파른 절벽이 있어 모두 죽고 말 거라는 말에 오히려 더 성질을 부렸다.[11] 더빙판에서는 순화시켜 "크론이 널 가만 놔두지 않을 거야". 디즈니 채널 자막판에는 직역하여 "크론이 널 잡아먹으려 들 거야."[12] 이는 두 캐릭터의 상반된 성장환경이 서로의 대조되는 가치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무리에 섞여살면서 시종일관 육식공룡의 위협을 피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생존경쟁과 도태의 현장을 끊임없이 목격했을 크론은, 어차피 강한 이는 살아남을 것이라는 확고한 이념으로 강행군을 고집한 것이다. 반면 여우원숭이들과 섬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평화롭게 어울렸을 알라다는, 평생을 천적은커녕 생존경쟁마저도 겪을 필요가 없었다. 그러기에 약하고 뒤쳐지는 동료들도 챙길 여유가 있었고, 또한 그것을 당연히 여긴 것.[13] 다만 그렇다고 남들이 위험하다고 말하는데도 무시하며 어린애들을 위험한 곳에 억지로 앞장세우면서 자기방식만 고집하는 행동을 보면 크론의 본질 탓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크론은 원래 타고난 천성이 글러먹었고, 생존 경쟁이라든가 천적의 위협 때문에 그 글러먹은 천성이 더욱 더 악화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14] 다만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쫓기자 낭떠러지로 몰렸을 때의 반응을 미루어보아 낭떠러지가 있었다는 것은 몰랐긴 했다. 겉으로 봤을 땐 그냥 바위만 잔뜩한 가파른 벽으로 보였을테니.[15] 그래도 브루톤은 최소한 안전한 곳을 추천하던가, 정찰병과 순찰하다 카르노타우루스의 낌새를 눈치채자 도망가자는 등 크론을 따랐지만 나름대로 동료/무리의 안전을 챙기는 리더십은 갖추고 있었다.[16] 다만 카르노타우루스가 정말로 알라다를 뒤쫓아왔기 때문에 말 자체는 사실이긴 하다.[17] 알라다의 초기 설정 당시 이름으로 미래 예지 능력이 있는 캐릭터로 설정될 예정이었다. 삭제된 장면들 중에서 자신이 미래를 잘못 봐서 무리 전체를 제때 살리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장면이 있다.[18] 다만 아담의 역할은 지니에게로 돌아갔고 화난 케인 역할은 브루톤에게로 돌아갔다.[19] 해당 스토리보드[20] 해당 스토리보드가 나오는 영상[21] 물론 알라다가 동족과 싸워본 경험이 없는탓에 이구아노돈중에서 약체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크론도 우두머리 자리를 거저 얻은게 아닐테니 그가 이구아노돈 중에서 강한게 맞을듯 하다. 물론 크론이 초반에 자기가 밀리다 비겁하게 모래를 뿌리는 짓을 하긴 했다.[22] 실제 카르노타우루스는 체급은 7~8m, 2t 정도고, 이구아노돈은 9m, 3.8t으로 카르노타우루스가 이구아노돈보다 밀린다.[23] 이 삭제장면으로 보아 크론도 냉혹한 성격과는 별개로 여동생 니라만큼은 아꼈을 가능성이 높은데 실제로 작중 묘사에서 알라다와 관련된 일이 아니면 니라에게 거칠게 대하는 장면이 전무하고 니라가 알라다를 따르자 매우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고 니라의 이름을 부르지만 니라는 듣지 않았다.[24] 삭제 장면에선 ‘넌 운이 얼마나 좋은 줄 몰라, 어서! 얼른 공룡 무리로 돌아가! 다시 벗어나는 일이 생겨도 내가 널 구해주는 걸 다시는 원치 않을거야’라고 말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68
,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6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