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ysler A57 Multibank |
1. 개요
미국의 크라이슬러사에서 개발한 30실린더 20.5L 가솔린 엔진.2. 제원
A57 Multibank | |
개발 | 크라이슬러 |
생산 | 크라이슬러 |
형식 | 5뱅크 W30 수랭식 가솔린 엔진 |
보어 | 87 mm |
스트로크 | 114 mm |
배기량 | 20.5L |
과급기 | 자연흡기 |
연료 | 가솔린, 카터 TD-1 카뷰레이터 |
냉각 | 수랭식 |
출력 | 370 마력@2400rpm |
토크 | N⋅m |
압축비 | 6.2:1 |
3. 상세
1941년에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할 시기에 개발되었다.차량용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5개를 결합하여 만든 30기통 엔진으로, M3A4와 M4A4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두 차량 모두 엔진을 그냥 넣기에는 너무 컸던 탓에 차체를 약간 연장 시켜야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랜드리스에 따라 연합국에 공급되었다.
결합된 엔진 어셈블리는 중앙 주철 크랭크케이스에 유사 방사형 방식으로 장착된 직선 6개 엔진 5개로 구성되었다. 엔진 배열에 공통 라디에이터, 워터 펌프, 오일 팬 및 이중 오일 펌프가 사용되었으며 5개의 구성 요소로 구성된 크랭크샤프트 각각에는 중앙 태양 기어와 맞물리는 기어 플라이휠이 장착되어 중앙의 크랭크케이스를 통과하는 메인 샤프트를 구동했다. 각각의 6기통 블록에는 철제 헤드가 있고 카터 TD-1 기화기와 6.2:1 압축비가 특징이다. 각 블록에는 공통 배기 장치로 이어지는 파이프가 장착되었다.
Popular Science 잡지의 1944년 2월호에서 크라이슬러의 광고는 A57이 30개의 실린더 중 12개가 파손되더라도 장착된 탱크를 여전히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미국의 월터 P 크라이슬러 박물관, 영국의 제국 전쟁 박물관, 보빙턴 전차 박물관 등에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