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큐우비
이름 | 큐우비 |
일문 | キュウビ |
영문 | Kyuubi |
발생 기원 | --- |
공격 속성 | 신(神) |
약점 속성 | 화(火), 신(神) |
접두어 | 천호(天狐)/Vulpine |
전용 BGM - 우리들의[1] 시조(我ラガ始祖) |
'레트로 오라클 세포'로 조성된 몸을 가진 여우의 모습을 한 아라가미. 긴 3개의 꼬리와 허리 부위에 빛나는 6개의 오라클 불꽃이 합쳐진 모습에서 '큐우비'라 명명되었다.[2]
가느다랗고 유연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매우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광범위를 커버하는 빠른 오라클 공격을 특기로 한다. 틈이 적은 강력한 아라가미이므로 만전의 상태에서 도전하도록.
- 갓이터 2 데이터베이스 中
가느다랗고 유연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매우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광범위를 커버하는 빠른 오라클 공격을 특기로 한다. 틈이 적은 강력한 아라가미이므로 만전의 상태에서 도전하도록.
- 갓이터 2 데이터베이스 中
갓이터 2에 새로운 골격으로 등장한 아라가미.
설정 상 타 물질과 전혀 섞이지 않은 원초의 순수한 오라클 세포, 레트로 오라클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크레이들에서 연구재료로 쓰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쫓아다니는 중. 지구 밖에서 유입되었다고 스토리 진행 중에 넌저시 언급은 되는데, 데이터베이스에는 딱히 적혀있지도 않을 뿐더러 저 말 한마디가 끝이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얼핏 시오가 달로 넘어갔으니 달에서 온 게 아닐까 싶겠지만 달의 녹화는 종말포식이 완료되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아라가미가 굳이 발생할 이유가 없다.
아무튼 큐우비가 처음 등장하는 난이도 8 미션에선 큐우비의 생태를 볼 수 있는데, 강아지 같은 구석이 많다[3]. 특히 눈밭에서 뒹굴며 놀다가 금세 잠이 드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하지만 콩고 무리들이 몰려들자 잠에서 깨어나 오라클 미사일으로 콩고 무리를 쓸어버리는 것을 보면 아라가미는 역시 아라가미.[4]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빠르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공격 사이사이의 빈틈이 적어 버스터와 같이 육중한 한 방으로 승부하는 무기는 공격 타임을 잡기가 힘들다. 예비동작이 거의 없이 전방위 회오리 공격을 하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숏블과 같은 기동성이 좋은 무기도 욕심내지 말고 한두 대 때린 후 빠지는 것이 좋다. 그에 비해 오라클탄 발사와 같은 장거리 공격은 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그럭저럭 딜레이도 있는 편이라 이 때를 노려서 중점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확장판인 레이지 버스트에서 추가된 바리언트 사이즈를 쓰면, 라운드 팽 등의 중거리 견제공격을 꾸준히 넣어주면서 효과적으로 대미지 딜링을 할 수 있다. 육질은 전체적으로 연한 편이라 어떤 무기를 들고 때려도 그럭저럭 대미지가 들어가는 편이지만, 문제는 여태까지 등장했던 아라가미들과 차원이 다른 높은 체력을 자랑해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지 않으면 안 그래도 공격 타이밍을 제대로 못 잡아서 한없이 늘어지는 토벌 시간에 당황하기 딱 좋다.
결합붕괴 부위는 머리, 가슴, 가운데 꼬리. 머리와 꼬리가 가장 부수기 쉽다. 뒷다리를 치다보면 다운되는데 이 때 머리와 꼬리 둘 중 하나를 집중적으로 때리면 된다. 뒷다리에는 절단 속성이 잘 먹으니 마르두크 소재 숏블과 같이 절단속성이 높은 무기에 극딜세팅으로 뒷다리만 집요하게 노리면 자주 경직을 넣을 수 있으니 클리어타임 단축에 큰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큐우비를 처음 해치운 후 나오는 이벤트신에서 다시 일어선 큐우비의 공격으로 린도의 건틀렛이 부서지는데, 이 이후 나머지 멤버들이 큐우비를 떡바르는 장면은 갓이터 오프닝의 셀프 패러디.
모티브는 일본삼대악귀 중 하나인 백면금모의 구미호.
2. 무쿠로큐우비
이름 | 무쿠로큐우비 |
일문 | ムクロキュウビ |
영문 | Mukurokyuubi |
발생 기원 | --- |
공격 속성 | 빙(氷), 신(神) |
약점 속성 | 뇌(雷) |
접두어 | 식천호(飾天狐)/Reynard |
라켈 클라우디우스 박사의 사념이 큐우비와 쇼트 블레이드형 신기를 융합하여 만들어낸 아라가미. 그 신기 파츠는 시엘 알랑송이 사용하는 것과 흡사하다.
시엘 알랑송의 「직감」을 모방한 능력에 의해, 가장 체력이 낮아진 신기사용자를 감지하여 주위의 아라가미와 함께 집중공격을 가한다.
-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 데이터베이스 中.
시엘 알랑송의 「직감」을 모방한 능력에 의해, 가장 체력이 낮아진 신기사용자를 감지하여 주위의 아라가미와 함께 집중공격을 가한다.
-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 데이터베이스 中.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에 등장하는 큐우비신속 신융종. 귀에 쇼트 블레이드가 융합해있다.
시엘의 피의 힘인 직감을 모방한 힘을 사용하기에, 체력이 낮은 갓이터를 마크하는 능력이 있어 처음 스토리를 진행 하는 유저들에게는 꽤나 귀찮은 아라가미다.
기본 패턴은 대동소이하나, 공격 속성이 빙속성으로 바뀌었고, 몸을 웅크린 후 회오리를 일으키고 한 템포 후에 푸른빛 이펙트의 추가타가 들어오는 패턴, 그리고 백스텝 후 꼬리를 휘둘러 검기를 날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5]
최후반 이 녀석과 복수 아라가미가 동시에 몰리게 될 경우에는 프레임 드랍 때문에 귀찮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결합붕괴 부위는 머리, 가슴, 꼬리. 가장 우선적으로 머리를 먼저 파괴해야 하는데, 이 머리를 파괴하면 상술했던 회오리 추가타 등의 패턴들이 없어지기 때문. 다만 공격 속성은 신속으로 바뀌며, 백스텝검기 패턴은 없어지지 않는다.
3. 마가츠큐우비
항목 참조.[1] が는 이 경우 우리가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문어적·관용적 소유·소속·소재·관계·원인·분량·정도 등을 나타내는 말로 ~의로 해석해야 맞다.[2] 九尾, きゅうび[3] 생김새나 하는 짓이나 아라가미 중 탑클래스의 귀여움을 자랑한다. 다운 시 옆으로 넘어져서 버둥거리거나, 밥 먹는 동작은 강아지마냥 다소곳이 앉아서 냠냠거리는 등 동작 하나하나가 매우 큐트하다.[4] 처음엔 강아지같다며 촬영하던 갓이터도 이 미사일에 휘말려 사망했다.[5] 피의 힘을 모방한 것도 그렇고, 정황상 시엘의 고유 블러드 아츠인 사일런트 로터스를 모방한 것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