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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イーンズブレイド スパイラルカオス
1. 개요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2009년 PSP로 출시한 SRPG. 반프레스토 제작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다.2. 주요 특징
총 30화에 3회 분기. 3회차 클리어시부터는 추가 시나리오가 2화 등장한다.엔딩은 레이나, 유미르, 나나엘 3가지 존재(주인공을 포함한 이 4캐릭터만이 추가 코스튬이 존재한다).
유일한 남자캐릭터인 장으로 특정 몬스터를 전 부위 갑옷파괴시키면 동료가 되는 요소가 존재하는데, 동료가 되는 몬스터들이 웬만한 퀸즈 블레이드 캐릭터보다 강하다(...).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하여 호감도에 따라 원호공격, 원호방어를 해준다. 사용가능한 여자캐릭터의 3사이즈를 알아내기 위해선 호감도를 최대치까지 올려야한다.
캐릭터마다 공격기술이 4~5개 존재하는데 레벨에 따라 5회까지 공격 가능. 각 기술마다 갑옷에 주는 대미지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잘 선택하여 옷을 벗겨야한다.
가장 큰 특징인 갑옷파괴에 대해서는 다음 항목에서 서술.
3. 갑옷파괴
등장 여성 캐릭터들은 제각기 HP와 따로 취급하는 아머 게이지를 갖고 있다. 머리-가슴-팔-허리-다리의 총 다섯 부위로 나뉘며 각 부위의 아머 게이지를 0로 만들면 아머 브레이크가 발생하고 기다리던(?)서비스 신이 나오는 방식. 매우 친절하게도 남자한테는 이런 거 없다.또한 아머 브레이크 후 방향키를 선택해 보너스 어택을 발동할 수 있다. 보너스 어택은 HP 게이지가 아닌 아머 게이지만을 공격하며, 한 전투에서 1회만이 주어지지만 그 1회에 다른 부위를 추가파괴했을 경우 보너스 어택이 1회 더 주어지고, 이 1회에서 부위파괴를 성공시키면 또 1회… 이런 식으로 연쇄 보너스 어택이 가능해진다. 아머 게이지 관리[1]만 잘하면 이론 상 아머 브레이크를 한 전투에 5번 볼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두 부위를 동시 파괴했다고 횟수가 두 번 추가 되는건 아니니 조심하자.
HP 잔량과 상관없이 전 부위 갑옷파괴에 성공하면 격파 가능. 전 부위 갑옷파괴에 성공했을 경우를 Perfect Knock Down이라 칭하며 PKD를 달성했을 때 HP 잔량 여부에 따라 등장하는 격파 서비스신이 달라진다. 다만 클리어 이후에도 이런 서비스신은 저장되지 않으므로 다시 보고 싶으면 매번 만나면서 파괴해줘야 한다(...)
발매 기종이 모두(?)의 PSP인 만큼 서비스의 수위는 애니메이션보다 낮다. 하지만 전투 중 실시간으로 보는 바스트 모핑이 곁들어진 서비스 신. 그리고 때리면 벗겨진다는 간단한 원리를 실제로 적용해 플레이어는 단순히 구경하는 입장이 아닌 그 상황을 만들어내는 입장이 되었기에 전략성 플레이(?)와 서비스를 동시에 잡아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얻게 되었다.
4. 슈로대 시리즈와의 유사점
일단 전투화면조차 완전히 같다. 단지 로봇이 아닌 퀸즈 블레이드 캐릭터로 옮긴 것 뿐.스킬이라는 이름으로 슈로대의 정신커맨드가 들어가있다. 실제로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사용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 스킬이 상당 수. 다만 고유스킬로 취급되어 캐릭터 당 최고 2개 밖에 배우지 못하고 보석 조합에 따라 여러가지 스킬을 장착할 수 있게 된다.
5. 캐릭터
퀸즈 블레이드의 게임북 제 9 시리즈까지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전부 등장하지만, 사용가능한 캐릭터는 어느정도 한정적이다.[2]5.1. 아군사용가능
5.2. 적으로만 등장
이외에 리스티, 아레인, 알드라 등은 모두 얼굴만 등장한다(..)
5.3. 기타 오리지널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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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의 마법사 도라(魔術師ドーラ) |
- 도라 (CV : 히카사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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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혈희 라미카(吸血姫ラミカ) |
- 라미카 (CV : 야하기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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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의 무녀 란셸＆스셸(混沌の巫女ランシエル&スーシェル) |
- 혼돈의 무녀 란셸＆스셸(CV : 토요사키 아키)
5.4. 적 몬스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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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각귀 케라트(双角鬼ケラット) |
- 케라트(CV : 이구치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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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거미 아라네(女郎蜘蛛アラネ) |
- 아라네(CV : 사토 사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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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피 퓨이아(ハーピー ピュイア) |
- 퓨이아(CV : 후지무라 아유미)
6. 평가
슈로대 시스템에 서비스 탈의 요소를 추가시킨 것은 긍정적이나, 시나리오가 짧은 편인데다가 나오는 적들도 너무 한정되어 있다.(몬스터 종류는 3종류 뿐이며 오리지날 적 캐릭터도 보스 포함 3명 뿐이다.)속성, 보석 등 여러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넣은 것은 좋았으나 후반부부터는 속성을 무시하고 레벨빨로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던지, 보석 조합 스킬 자체도 사기 스킬이 따로 있어 그것만 쓰게되는 문제점이 다수 존재한다.
그래도 발매당시 패미통 리뷰 점수는 낮지 않은 편이었고(31점) 이후에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7. 후속작
퀸즈 게이트의 세계관을 다룬 퀸즈 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가 후속작으로 발매되었다.[1] 아머 게이지가 한 전투에서 한꺼번에 벗겨질 수 있도록 양념을 한다고 보면 된다. 동료 만들기 조건이 'HP를 0으로 만들지 않고 PKD를 이룬다'는 무자비한 조건이니만큼 여기에서 또 전략적인 게이지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2] 스토리 회화에서만 나오는 3명과 적으로만 나오는 4명을 포함해서 7명을 아군의 전투 멤버로 다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