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텔레콤의 음성사서함 서비스인 소리샘 서비스 중 하나
SK텔레콤 소리샘(음성사서함)의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2004년 말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기존 소리샘은 발신자가 음성을 녹음하면 수신자가 소리샘으로 전화를 걸어 녹음된 음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통화료가 부과되었으나, 소리샘 퀵보이스는 발신자가 음성메시지를 남기면 수신자가 통화 가능한 상태가 되었을 때 바로 전화가 걸려와 녹음된 음성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통화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발신번호는 녹음한 전화번호로 표시되며 레터링은 "퀵보이스" 로 표시된다.[1] 만약 퀵보이스를 받지 않거나, 퀵보이스 청취 후 7일간 소리샘 메시지센터에서 재청취 가능하다. 확인 방법은 내 휴대전화에서 *89 + 통화버튼(또는 내 휴대전화에서 내 휴대전화번호로 전화)을 누른 후 비밀번호(초기 설정은 내 휴대전화 번호 뒷 네 자리)를 누르면 청취할 수 있다. 단, 소리샘에 연결할 경우 통화료가 부과되며, 요금제에 따라 부과된다.[2]상대방이 녹음된 음성메시지를 청취할 경우 음성메시지를 수신 완료 메시지가 전송된다.[3]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SK텔레콤 고객에 한해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이동통신사와 유선전화로 발신 시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 퀵보이스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다.
여담으로 퀵보이스 서비스가 개시됨과 동시에 "익명호 수신거부 서비스" 의 안내멘트를 제외한 SK텔레콤의 모든 안내멘트와 성우가 바뀌었다.
2. LG전자 Q보이스의 옛이름
LG전자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개인비서 애플리케이션 Q보이스의 옛 이름.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1] 보이스피싱으로 착각하여 일부러 전화를 안 받는 경우가 있다.[2] 부과통화는 아니며, 만약 망내 무료통화를 포함한 무료통화 요금제인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 않음.[3] 따라서 수신자가 휴대전화를 언제 켰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악용할 소지가 있다. 실제 통화가능통보 서비스는 과거 상대방이 통화 중일 때와 휴대전화가 꺼져있다가 전화기를 켤 경우에도 통화가능 안내가 되었지만,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현재는 통화가 끝나면 알려주는 서비스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