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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2:07:49

쿤타/SHOW ME THE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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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쿤타SHOW ME THE MONEY 출연을 정리한 문서.

2. SHOW ME THE MONEY 6

매니악의 본선 1차 공연인 'killn it'에 피쳐링을 맡았다. 특유의 레게 스타일을 잘 녹여내었으며 특히 무대 장악력이 좋았다. 훅 파트에서의 찢어버리는 듯한 발성 때문에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1]

3. SHOW ME THE MONEY 10

* 쇼미더머니 10에 지원했다. 지원 영상이 워낙 훌륭해서 우승 후보로 보는 사람이 많다.

모르겠다. 그냥 본능에 맡기겠다.
인간관계 중 엄마만 목적이 없지
담배나 내놔 봐
단내가 나나 봐

난 서울이란 괴물을 알아, 그 혈관 속을 달리는 차들 중 하나.
악마 천사가 태어난 곳은 가난.
방송 무삭제
감옥 같은 방에 빛이 들어오면
막연한 오늘에 희망이 잠깐 보여.


외계인 힙합 소코도모는
이따위로 저는 게 니 외계인 힙합.
방송 무삭제
날 위해 울어 주는 친구가 있어
우리 둘은 멀어졌다가도 깐부잖아
방송 무삭제
우리가 영원하길 바래
이제는 행복하길 바래
어둡던 거실에, 혼자 울던 내 방에
이제 텅 빈 집에 좋은 얘기들로 가득 채울 거야
웃음 뿐이기를 바래
방송 무삭제
늘 지겨웠던 나의 매일이
달라졌어 좀 더 비싼 내일이
묻고 더블로 Double up
묻고 더블로 Double up
방송 무삭제
고마워. 바보라도 사랑해 줘서

대중의 인지도를 올리는 것은 분명 성공 했으나, 염따와 토일이 무슨 이유인지 쿤타의 장점을 살리기 보단, 대중성을 중요시하는 방식의 프로듀싱을 진행했고 때문에 음악적으론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7] 싱잉 말고도 다른 장르도 분명 소화 할 수 있는데, 본선무대에선 너무 싱잉만 보여줬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특히 쿤타의 주특기인 레게비트를 활용한 무대는 하나도 없었다는 게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8] 그래도 쿤타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수혜가 된 것도 사실이다. 동네 착한 바보 형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됐고 인지도도 크게 높였다. 향후 활동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1] 어느 정도냐면 쇼미10에서 이때의 쿤타가 그리우며 이때의 쿤타를 보여줬다면 못해도 최소 준우승은 가능했다는 댓글까지 있을 정도다. 당시 신스가 싱잉을 뺀 UP해를 선보이고 현장 평가단 1위를 기록하였으며, 쇼미10 내에서 너도나도 싱잉을 하며 싱잉에 대한 불호 여론이 극에 달했던 것을 보면 충분히 틀린 말은 아니다.[2] 공교롭게도 나중에 염따가 점점 논란을 일으키자 재평가를 받고 있다.[3] 다만 오히려 염따의 발언 때문에 쿤타의 이미지가 바보 같은 이미지로 소비되었다는 비판도 있다. 방영 당시에는 의견이 갈렸으나 염따가 이후 방송 내내 제대로 대형사고를 쳐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비판론이 더 우세한 상황. 이와 별개로 방송 종영 후 베이식의 유튜브에서 베이식과 산이가 쿤타에 대해 얘기할 때 방송으로 쿤타의 캐릭터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는데 그냥 모르는 게 낫다(...)는 식으로 얘기한 것을 보면 다른 래퍼들 입장에서도 좀 깬다는 느낌은 받는 모양이다.[4] EP Victories 수록.[5] 아직 팀 합류는 아니다.[6] 리쌍의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는 평도 있다.[7] 물론 나중에 쿤타 본인이 밝히길 레게 장르는 앨범을 준비중이라 본인이 대중성 위주의 프로듀싱을 원했다고 밝혔다.[8] 다만 이 점은 레게가 국내에서 대중성이 높은 장르는 아닌 만큼 의견이 갈리는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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