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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6 23:25:22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화환 시위 주동자 허위 증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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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2.1. 2월 11일 시위 1일차: 데브시스터즈 직원의 욕설 의혹2.2. 3월 7일 공지: 데브시스터즈 직원의 욕설 정황 無
2.2.1. 허위 증언 인정 및 사과문
2.3. 김카이 어머니의 사과문 및 관련인의 입장문 발표2.4. 역고소
3. 기존 의심 정황들4. 추가 폭로 목록
4.1. 카이스트 졸업 거짓 주장 논란4.2. 시위대 및 지인들의 증언4.3. 스토커 피해 및 관련 논란4.4. 타 게임 총대의 발언
5. 후속 논란
5.1. 의도적인 글 게시 시간 의혹5.2. 부모님의 해명 관련 의혹
6. 여담

1. 개요

해당 사건을 진술한 영상[1]
2025년 2월 12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마법사탕 축복 개편 논란으로 인해 진행되던 근조화환 시위에서 총대를 맡은 '김카이'가 데브시스터즈 직원이 본인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이 불거졌다가, 데브시스터즈 감사팀이 쿠키런 공식 카페를 통해 "여러 정황 증거와 CCTV 등을 종합하여 조사한 결과 시위대에게 직원이 욕을 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밝히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2. 전개

2.1. 2월 11일 시위 1일차: 데브시스터즈 직원의 욕설 의혹

고3 지인의 입장
김카이입니다 / 정확한 조롱 사실들
"애새끼야, 학교나 가"...도 제게 한 말입니다.
화환을 정리할 때, 데브 직원 분들께서 '제'가 있는 곳으로 와 비웃으며 조롱을 했고,
저의 닉네임인 '김카이'를 부르며
"애새끼야 네가 그러니까 조리돌림..",
"병신년이 왜 지랄",
"씨발 작작 해 이 지잡아"라고 아주 정.확.히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사건은 2월 11일 시작된 근조화환 시위 1일차에 시위 총대인 김카이가 "데브시스터즈의 직원들이 자신을 향해 욕설을 했다."라고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직원들이 자사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대놓고 욕설과 비난, 조롱을 퍼부었다는 전무후무한 스케일의 논란이었기에[2] 마법사탕 축복 논란으로 인해 실추되었던 데브시스터즈의 이미지를 완전히 망가뜨리게 되었다.

2.2. 3월 7일 공지: 데브시스터즈 직원의 욕설 정황 無

[공지] 2월 11일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의 조사 결과 공유드립니다.
이와 같은 전방위적인 조사 결과,
2월 11일 시위 현장에서 데브시스터즈 직원이 시위대를 향해 욕설을 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이 되었고 김카이님을 제외한 조사에 참여해주신 시위 관련자분들 전부 조사 과정에서 위 말씀 드린 정황들을 같이 검토하였고, 위 결론에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조사결과를 김카이님에게도 공유하였고, 이 과정에서 김카이님께서 본인의 부모님의 조력 또는 동석을 거부하셔서 청소년심리상담 전문가분의 도움을 받아 전문가의 동석하에 진행하였습니다.
[공지] 2월 11일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의 조사 결과 공유드립니다. 中 결론만 발췌

2.2.1. 허위 증언 인정 및 사과문

시위 조사 진행되었던 상황 : 3월 7일에 업로드된 해명문.

사과문 : 3월 8일에 업로드된 사과문.
안녕하세요, 김카이입니다.

저는 데브시스터즈와 모든 쿠키런 유저 분들, KAIST, 그리고 제 글을 접한 모든 분들 께 막대한 피해와 상처를 드렸습니다.

우선 정말 죄송하다 사죄드리겠습니다. 저의 어떠한 말도 변명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시위 첫번째 날인 2025.02.11 23:48 쿠키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통칭 갤러 리)에 당사의 직원에게 욕설과 조롱을 당했다라는 > > > 글을 작성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구체적으로 정확한 시간대, 발언, 장소, 저의 사견 등이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쿠키런의 회사인 데브시스터즈, 당사의 임직원분들, 쿠키런의 유저분들, 제 글을 보 신 모든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추가로 저의 현 학교가 KAIST라 밝히며, 특정 부분을 가린 재학증명서를 입증하는 글을 갤러리에 작성했습니다.

-KAIST와 해당 학교의 모든 학생, 임직원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저는 쿠키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모든 분들께 잘못 을 저질렀습니다. 저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인 데브시스터즈께서는 여러 시위대 분들의 진술을 기반으로 최선의 조사를 진 행하였고, 그에 따른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당사인 데브시스터즈의 임직원분들께 욕설을 들은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저 는 현 KAIST 학생이 아닙니다.

저의 어리석고 한심한 발언과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 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5.03.08. 김카이 올림

2.3. 김카이 어머니의 사과문 및 관련인의 입장문 발표

3월 13일, 시위 참여자 중 하나를 통하여 김카이 부모님의 사과문과 시위에 도움을 준 사람들의 입장문이 공개되었다. #

이 글에 따르면, 김카이의 기만 행위에는 매우 수위가 높고 악질적인 행위가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보호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김카이에게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특정한 처분’이 내려짐에 따라[3] 김카이에 대한 고소와 같은 다른 조치는 잠정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사건은 종결되는 듯 보였지만, 후술할 역고소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다시 일어났다.

2.4. 역고소

4월 2일, 쿠키런 마이너 갤러리에 후술할 스토커로 몰린 유저가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화환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부러 다른 사람인 척 접근하여 총대에 대한 비난을 유도, 이를 빌미로 고소를 하려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짐에 따라 잠잠해졌던 떡밥이 다시 가속화되는 중이다. 데브시스터즈의 관용으로 고소를 피한 주제에 본인은 서슴치 않고 자신이 누명을 씌운 피해자를 고소한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

3. 기존 의심 정황들

4. 추가 폭로 목록

4.1. 카이스트 졸업 거짓 주장 논란

김카이가 시위 중간에 수차례 여러 사람들에게 자신의 카이스트 입학 증명서를 총 두 장 보여 줬는데, 사실 둘 중 하나는 다른 카페에서 제 3자가 올린 사진을 그대로 퍼온 것이었다. 직접 인쇄한 입학 증명서도 이 소식을 듣고 온 진짜 입학증명서 주인이 인증을 해 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꼬리가 밟히고 말았다. 이러한 행위는 사문서위조죄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는 중범죄이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고발 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이런 중범죄를 거리낌 없이 저질렀다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다만 한 가지 의문점이 있다면 "왜 시위하는데 자신의 학력을 밝혔는가"이다. 김카이는 욕설 무고로 인해 사실 신뢰를 잃은 상태였지만, 이라도 잘 사과했다면 넘어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시위에 별로 영향을 주지도 않는 가짜 학력을 밝혔다는 것에 대해 다들 이상하다는 반응이었다. 결국엔 이 카이스트라는 작은 거짓말 하나로 인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 모든 거짓말이 드러나버리는 결말을 맞게 되었다.

4.2. 시위대 및 지인들의 증언

4.3. 스토커 피해 및 관련 논란

총대는 스토커로 몰린 유저와 화환시위 관련하여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이 연락 기록을 스토킹 증거로 탈바꿈시켜 버렸다. 게다가 "자신의 집 주소와 거의 모든 개인정보를 넘기면서 총대를 도와줬고 시위신고도 본인이 했다."라는 사실도 밝혀지면서 "대체 총대는 한 게 뭐냐?"라는 반응과 함께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총대는 이 일을 시인하고 사과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외인 면이 존재하는데, 사실 스토킹은 아니었다고 해도 성희롱에서는 충분한 논란이 일었다. 스토커로 몰린 유저가 초면에 총대에게 초코바맛 쿠키의 벗은 누드짤을 보냈기 때문.

다만 이 면에 대해서는 스토커 자신도 반성한다 밝혔으며, 이에 대한 카톡 내역도 같이 공개했다. 당시의 총대의 언행과 태도로 봐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아니었다. 심지어 용서도 이미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이 내용은 총대가 초코바맛 쿠키의 누드짤을 증거로 내세우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면 올바른 질타를 받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굳이 시위와 관련된 일로 전화한 것을 스토킹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피해자로서 끝낼 수 있었던 논란을 애매하게 향하게 했다.

4.4. 타 게임 총대의 발언

총대는 자신이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으며 게임 시위를 한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타 게임 총대는 총대의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이 역시 거짓말이었고, 타 게임 총대는 허위신고자로 의심 받아 경찰에게 주의를 받는 사태가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이후 올라온 입장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김카이의 주장이 대부분 거짓으로 점철되어있던 탓에, 김카이의 말만 믿고 게임이용자협회 쪽 사람들 인맥을 빌려 도와줬다가 신용이 나빠져 앞으로 다시 도움을 청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이 되었다 밝혔다.

5. 후속 논란

5.1. 의도적인 글 게시 시간 의혹

이 논란이 터졌을 당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진행중이었는데, 사람들이 대회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려 있을 때 사과문이나 후원금 정산글을 올리는 행위를 여러 번 반복했다. 이에 일부러 묻히길 노리며 타이밍을 잡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5.2. 부모님의 해명 관련 의혹

이후 총대의 부모라 주장하는 사람이 갤러리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고등학생의 보통의 부모 나이대인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저급한 단어선택과 조악한 글 짜임새,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류 탓에 그 글이 정말로 부모가 쓴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여론이 대부분이다.

적반하장으로 갤러리 유저들과 키보드 배틀까지 벌인 탓에 미운 털이 단단히 박혀 갤러리 유저들에게 부모를 팔아먹는다며 조롱 받고 있다.
화환시위 전 총대의 보호자입니다.

아이의 거짓말로 인해 정신적 쇼크와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카이스트생 아닌 한국에 사는 미성년자고 변호사 가족 없고 아이가 자러 갈수 있는 집이 3군데 있는건 사실이고(친척집 포함) 데브 직원이 욕했다는 글은 사실이 아닙니다.

지출 내역서도 안올렸길래 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쓰게 해서 사과문과 지출 내역서를 저녁 무렵 올렸고 중요한 게임 행사 중인 걸 모른 저 때문에 유저분들께 폐를 끼쳤습니다. 아이의 글을 은근슬쩍 뭍히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힙니다.

총대인 아이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을 속이고 믿음을 져버려 죄송합니다.
아이는 지금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족할만큼의 사과를 하지 못하는건 미안함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미숙하고 부족하기 때문이니 잘못 키운 저를 탓해 주세요.
아이에게 진심어린 뼈 때리는 조언을 써주신 분들께는 감사 드리고 비난은 마땅히 달게 받겠습니다.

큰 잘못을 했지만 뉘우치고 있으니 바르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랄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쌍욕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모금액을 사적으로 빼돌린건 없어보이는데 마카롱을 왜 많이 샀는지 등의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는 지출 내역서라서 그것 또한 죄송합니다.
총대를 맡을 능력치가 안되는데 맡은 폐해가 구멍 숭숭으로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6. 여담


[1] 지존조세 본인도 데브시스터즈 측에 조사를 받고 김카이와 연락하는 등 사건의 참고인으로서 활동했던 것을 진술한 영상이다.[2] 고3 지인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미성년자를 향한 욕설이라는 비난까지 받았다.[3] 어떤 처분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4] 시위 신고서, 화환 견적서 등을 인증받았고 학력은 시위랑 무관하니 크게 의심 없이 넘어갔다고 한다.[5] 본래 2차는 고3 지인 혹은 타 게임 총대 등이 병행해서 들어가자고 권유했지만 "본인 혼자서 모든 시위 준비를 다 했다."라는 말을 뱉고는 2차로 들어갔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