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쿠키런: 모험의 탑/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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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키런: 모험의 탑의 탑을 오르면서 만나는 메인 스토리.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나오는 스토리도 있다.2. 팬케이크 탑
2.1. 프롤로그
마녀의 집에서 소시지 맷돼지 떼에게 쫓기던 용감한 쿠키는 슈가스타를 발견하고, 자신을 따라오라는 듯 움직이는 슈가스타를 따라가자 팬케이크 탑의 전설이 담긴 책이 등장한다.마법이 가득한 신비로운 탑, 팬케이크 타워! 서로 다른 세계가 펼쳐진 수많은 층들은 특별한 힘을 가진 쿠키들이 지키고 있다 전해진다.
그러나, 탑의 평화를 위협하는 오븐이 있었으니... 봉인이 풀리면 탑을 구할 희망은 단 하나, 가장 빛나는 마음을 가진 쿠키뿐!
슈가스타는 탑에 있는 오븐의 봉인이 풀려버렸고, 용감한 쿠키가 바로 가장 빛나는 마음을 가진 쿠키라며 함께 팬케이크 탑을 구하기를 요청한다. 용감한 쿠키가 당황스러워하던 찰나 또 한 번 마녀의 집이 크게 흔들리고, 슈가스타는 용감한 쿠키와 함께 도망치다 마녀의 주방장 프랑크에게 잡혀버린다.그러나, 탑의 평화를 위협하는 오븐이 있었으니... 봉인이 풀리면 탑을 구할 희망은 단 하나, 가장 빛나는 마음을 가진 쿠키뿐!
용감한 쿠키는 슈가스타와 정체 모를 목소리의 도움을 받아 프랑크를 무찌르는 데 성공하지만, 슈가스타는 힘을 다 써버린 듯 쓰러지며 용감한 쿠키에게 탑을 구해달라 한 번 더 부탁한다.
용감한 쿠키는 잠시 망설이다 "내가 정말 빛나는 마음을 가진 쿠키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모른 척할 순 없다"라며 슈가스타의 부탁을 들어준다.
용감한 쿠키의 말을 들은 슈가스타는 탑으로 향하는 차원문을 열어주고, 용감한 쿠키는 차원문을 타고 이동한다.
2.2. 1층: 빵그레 젤리숲
슈가스타가 연 차원문으로 들어간 용감한 쿠키는 빵그레 젤리숲에 굴러떨어진다. 슈가스타는 어딘가로 사라진 상황이었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용감한 쿠키는 끙끙거리며 기차를 수리하는 꽈배기맛 쿠키를 보고 인사한다. 꽈배기맛 쿠키는 도리어 짜증을 내지만 용감한 쿠키는 계속 곁에 머물고, 결국 꽈배기맛 쿠키는 자신과 얘기하고 싶다면 젤리숲의 별석탄을 가져오라고 말한다.용감한 쿠키가 별석탄을 들고 돌아오자 꽈배기맛 쿠키는 이렇게나 많이 가져왔냐면서 놀라고 자신의 이름과 코코방울을 소개해 준다. 그러면서 별석탄을 구해온 보답을 하고 싶다며 용감한 쿠키와 함께 자신의 기차를 타고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위험에 처한 용감한 쿠키를 도와준 체리맛 쿠키, 용감한 쿠키가 가장 빛나는 마음을 가진 쿠키라는 것을 알고 합류한 근육맛 쿠키와 천사맛 쿠키도 기차에 올라 탑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계속한다.[1]
용감한 쿠키는 오븐이 있는 층으로 빨리 올라가자며 오븐이 어디 있는지 묻지만, 근육맛 쿠키는 그건 가디언 쿠키들밖에 모르며, 가디언 쿠키들이 어디 있는지조차도 모른다고 답한다. 꽈배기맛 쿠키는 탑의 모든 층은 하나의 기차 선로로 이어져 있으니 가디언 쿠키들이나 오븐을 찾을 때까지 기차를 타고 오르면 된다며 계속 탑을 오르자고 제안한다.
오븐 때문에 매섭게 변한 행복한 꽃을 일행들과 함께 무찌른 용감한 쿠키는 다른 층들도 오븐에 의해 젤리숲처럼 무섭게 변해버렸을 것이라며 탑의 운명을 걱정하는 천사맛 쿠키의 말을 듣고, 오븐 안에는 대체 무엇이 들어있었던 거냐 묻는다. 근육맛 쿠키는 전설에 따르면 그을린 마녀가 만든 악한 것들이 모두 담겨있었다 하고, 만약 오븐의 봉인이 풀렸다면 탑뿐만 아니라 탑의 바깥까지 위험에 처할 것이라 답한다.
용감한 쿠키는 이 탑을 지켜주기로 친구와 약속했고, 일행과 함께라면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다며 다음 층으로 이동해 계속 모험을 진행한다.
2.3. 2층: 땅콩바람 황야
젤리숲을 지나온 용감한 쿠키 일행은 황야의 뜨거운 더위에 이대로 가다간 금방 지칠 것이라며 쉴 곳을 찾는데, 천사맛 쿠키가 콩땅콩땅 마을의 시장 캑토르가 그려진 포스터를 보고 근처에 마을이 있을 거라 추측한다. 용감한 쿠키는 다음 층으로 가기 전에 이곳에서 잠시 쉬다 가자며 마을로 향한다. 뒤에서 꽈배기맛 쿠키는 순박하게 웃는 시장의 얼굴에 무서운 낙서가 가득히 그려진 다른 포스터를 발견하고 어리둥절해하지만, 용감한 쿠키의 부름에 누가 장난친 것일 거라 단순히 생각하며 넘어간다.갑자기 공격을 가해오는 햄스터들을 무찌르고 마을로 향하던 일행의 앞에 호밀맛 쿠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일행을 공격하던 햄스터들은 현상수배 중인 행스터들인데, 호밀맛 쿠키는 일행이 현상금을 얻기 위해 행스터들을 노리는 줄 알고 그건 자신의 사냥감이라며 총을 겨눈다. 용감한 쿠키는 현상금은 처음 듣는 소리이며, 자신들은 그저 행스터들의 공격에 맞서 싸웠을 뿐이라고 해명한다. 호밀맛 쿠키는 현상금이 목적이 아니라면 됐다며 애송이들과 싸워야 하나 싶었는데 잘 됐다 말하고, 용감한 쿠키 또한 호밀맛 쿠키와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라 답한다.
그리고 호밀맛 쿠키에게 자신들과 함께 마을로 갈 것을 제안하지만, 호밀맛 쿠키는 마을에 가는 건 행스터 잔당을 전부 잡아들이고 난 다음이라며 거절한다. 그러면서 일행들에게 충고를 해 주는데, 사막은 폭탄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거친 곳이며, 휩쓸리지 않게 조심하라 말하고 떠나버린다. 하지만 용감한 쿠키 일행은 호밀맛 쿠키의 충고를 무시하고 호밀맛 쿠키를 쫓아갔고, 결국 일행과 함께 행스터 잔당을 모두 잡은 호밀맛 쿠키는 이렇게 된 거 마을까지 같이 가자며 용감한 쿠키의 제안을 수락한다.
마을로 향하는 길에는 마을 주민인 땅콩햄스터들이 행스터들에 의해 갇혀있었다. 땅콩햄스터는 자신을 구해준 일행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잡혀있는 동안 일을 못 해서 시장님이 화를 내실 거라며 빨리 마을로 가야 한다 말한다. 잡힌 행스터들은 갑자기 시장님이 이상해져서 자신들도 어쩔 수 없었다고, 마을로 가기 싫다고 말한다. 용감한 쿠키는 시장이 이상해졌다는 행스터들의 말에 의구심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