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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10:54:18

쿠인테슨(ONE)


1. 개요2. 작중 행적3. 완구4. 기타

1. 개요

파일:원쿠인테슨지휘관.jpg
파일:원쿠인테슨병사.jpg
지휘관 병사
트랜스포머 ONE쿠인테슨. 기계생명체인 트랜스포머와는 대비되는 유기적인 갑각과 근육을 지닌 바이오펑크 풍의 외계인으로 등장한다. 외형 자체는 크라이시스 시리즈세프와 상당히 유사한 편.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ONE

사이버트론 밖에서 온 외계 종족으로, 과거 사이버트론을 침공했다. 허나 13인의 등장으로 열세에 몰렸고 결국 긴 전투 끝에 프라임들의 희생으로 사이버트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고 전해진다. 아이아콘의 주민들은 프라임 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센티널 프라임의 지도 아래 사이버트론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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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 쿠인테슨은 물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13인의 보좌관 센티널과의 은밀한 거래를 통해 알파 트라이온을 제외한 프라임들을 제거했고, 그 대가로 권력을 약속했다. 그렇게 사이버트론의 지배권을 얻은 센티널은 국민들을 속여가면서 쿠인테슨에게 에너존 조공을 바쳐야만 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사이버트론의 지상으로 나온 오라이온, D-16, 엘리타 원, B-127 앞에서 전함을 타고 사이버트론에 진입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에 일행들은 분명 격퇴되었어야 할 쿠인테슨이 어째서 멀쩡하게 지상에서 돌아다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이후 거대한 함선[1]을 이끌고 지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센티널을 마주한다. 지휘관 한 명[2]이 호위병들과 함께 폐기물로 위장한 에너존을 넘겨받지만, 예상했던 양보다 적었던지라 센티널을 붙잡고 그를 압박한다. 센티널이 다음엔 더 많은 양의 에너존을 바치겠다고 약속하자 행성을 떠나며 등장 종료.

이후 오라이온 팩스가 옵티머스 프라임이 되고, 그들에게 맞설 것을 선언하며 메가트론디셉티콘과 함께 후속작의 메인 빌런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완구

4. 기타


[1] 티라니드 순양함이나 거대괴수처럼 하나의 생물체로 보인다.[2] 만약 이 개체가 군 지도부 중 한 명이라면 아직 수뇌부와 최고 지도자의 모습조차 나오지 않은 것이다.[3] 얼굴이 5개 달린 개체들. 팬들이 쿠인테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이다.[4] 하루의 절반은 전쟁에서 지고, 다른 절반은 충실함이네 명예네 하는 것들에 대한 시를 읊어대고...[5] 다만 센티널이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과정에서 한 말이라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는 있다.[6] 첨탑 혹은 요새처럼 보이며, 오라이온 일행이 찾아냈을 때에는 폐허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