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薙タケル
1. 개요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의 주인공.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검술바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현 세계관에서 이레귤러 취급받는 검술특화타입이다. 35시험소대장.2. 사용 기술
소마도라고 하는 뇌의 리미터를 강제로 해제하는 기술을 사용하며, 소마도 발동시. 날아오는 총알조차도 베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단, 오래 사용하면 육체가 견디질 못해 근육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진다는 부작용이 있다.3. 상세
평소에는인간의 신체적 한계 때문에 검술발휘에도 제약이 컸지만 레릭이터인 라피스와 계약한 후로는 어느 정도 신체적 부담을 덜게 된다.하지만 거기에는 더 큰 대가가 있었으며, 소우게츠의 계략에 의해 점차 신을 죽이는 존재로 변모해간다.
다들 어두운 과거가 있는 35시험소대 소대원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사연을 갖고 있으며, 학원에 몸을 담고 있는 것 역시 이와 연관되어 있다. 학원측과도 아군이라 할 수는 없는 사이이다. 또한 상당한 시스콘이기도 하다.
5권에 불완전하게 임시로 신 사냥화를 하지만 폭주한다. 그 후, 6권에서 라피스와 재계약을 하고, 제약은 있지만 10초간 신 사냥화를 할 수 있게 된다. 거기에 오로치에게 소마도를 다시 가르침 받아 신체 부담을 대폭 줄이고 사용 할 수 있게 된다.외전 2권에선 마지막 권에서 라피스와 사별하고[1] 5년이 지났는데 아직 솔로로 지내고 있었다. 35소대원들의 마음은 알지만 일단 라피스와 이별하여 실연당한 충격이 컸고 자신의 몸에 걸린 저주[2]와 다른 문제들이 남아 있어서 대답을 보류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키세키와의 대화에서 모든 일이 끝난 다음에 누구의 마음을 받아들일지는 이미 정해두었다고 말한다.[3] 그리고 마지막 장에선 시간이 좀 더 흐르고 정말 모든 문제가 해결된 시점의 모습이 살짝 나온다. 그리고 꿈 속에서 라피스와 재회하는데 이 시점의 타케루는 소대원 중 누군가랑 결혼하고 아기도 막 태어난 참이다.[4]
타케루: …상대, 의외였지?
라피스: 아뇨, 전혀? 숙주다우신듯 합니다.
타케루: 제법 큰 일이었다고? 실은 그 일로 소동이 있었거든.
결혼 상대에 대해선 이 대화만 독자에게 보여주고 나머지는 불명이다. 독자가 원하는대로 상상하라는 연출로 보인다. 또한 라피스와는 앞으로 꿈 속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라피스: 아뇨, 전혀? 숙주다우신듯 합니다.
타케루: 제법 큰 일이었다고? 실은 그 일로 소동이 있었거든.
외전 2권의 후기에서 작가가 밝힌 캐릭터 컨셉은 에고 덩어리, 절반 짊어지는 맨, 한결같이 제멋대로 발버둥치기.
[1] 정확히 말하면 신이 된 거라고 죽은 것과는 다르지만 35소대원들 입장에선 이별이 맞다.[2] 만약 아이를 가진다면 자신의 아이에게 저주를 물려줄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다.[3] 키세키는 오빠는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라고 독백한다.[4] 라피스가 아이들에게 뽀뽀를 하고 잠들었다고 말한 걸 보면 최소 아이는 두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