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이 본인은 하우스의 질서를 위해서지만, 고지식하고 꽉 막힌 성격 탓에 멤버들이 귀찮아하거나 피곤해한다. 물론 납치된 리카이를 구하러 가는 걸 보면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
이토 후미야 : 케이처럼 리카이와 자주 대립하는 관계.[2] 주로 다툼이 일어나는 이유는 후미야가 리카이에게 있어 무질서한 행동을 하는 것이 주 이유다.
모토하시 이오리 : 이오리를 부려먹지 않는 인물 중 하나로, 이오리가 카리스마 하우스에서 무리하게 집안일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사루카와 케이 : 리카이와 외적으로 가장 많이 대치하는 인물. 아무래도 둘 다 성격과 성향이 정반대다보니 부딪히는 일이 있으며, 유일하게 리카이가 반말을 하는 상대. 그래도 자신을 구하러 와준 사루카와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걸 보면 마냥 사이가 나쁘진 않다.
미나토 오오세 : 자존감이 유독 낮아 리카이가 가장 많이 챙겨주는 사람. 오오세에게 함께 나가자고 설득하거나, 놀아주려고 애쓰는 행적들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3] 오오세도 리카이가 납치될 때 걱정하거나, 리카이의 칭찬을 많이 하는 등 리카이에게 매우 호의적이다.
테라 : 리카이가 가끔씩 테라의 무질서함을 바로잡는 사이.[4] 그러나 둘의 충돌은 그리 자주 일어나는 편이 아니며, 특정 에피소드에서는 리카이가 오히려 테라와 이오리에게 당하는 듯한 구조가 나오기도 한다.
텐도 아마히코 : 섹시해지고 싶은 리카이가 본받고자 하는 인물. 아마히코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섹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정작 아마히코는 리카이가 이미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의 이름은 저스티스. 문조의 이름은 모럴이라고 한다. 두 단어 각각 영어로 '정의'와 '도덕의'를 뜻하는데, 참으로 리카이다운 작명 센스. 다만 애완동물 이름치고는 좀 그런지라 멤버들이 이를 가지고 놀리기도 했다.
친구들에게 불리던 호칭은 경시총감. 본인도 이 호칭을 좋아하는지 사루카와가 경시총감이라고 불렀을 때 나쁜 기분은 들지 않는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두부. 처음에는 좋고 싫은 감정에 흘러가면 안 된다며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 는 질문에 노 코멘트 했지만, 테라가 자주 먹는 음식은 무엇이냐 묻자 두부라고 밝혔다.
아침 루틴은 생각하는 바를 일필로 적는 것이고, 밤의 루틴은 자기 전에 일기를 쓰는데, 오늘 하루의 반성점이 없어서 매일 거의 백지로 끝난다고...
목에 호루라기를 걸고 있는데, 주로 멤버들의 기행을 제재할 때 쓰는 용도로 쓰인다. 이 때 나오는 효과음은 'PPPP'.
25살이지만 현재까지 DT(동정)이다. 때문에 2차 브레이크가 마법사 컨셉으로 밝혀지자, 이 설정을 노린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 심지어 MAGICAL질서☆리카퓨어! 첫 소절도 '흔들리지 않는 순결'이다(...). 마술봉 디자인에 유니콘이 들어가는 건 덤.[7][8]
말장난을 좋아하는 듯하다. 한 주 쉬어가는 공지에서 한방개그랍시고 멤버들의 이름으로 말장난을 했는데[9] 본인이 웃을 정도다.
이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 마츠바라 슈가 각본을 맡은 이캐릭터들과 공통점이 있다. 츳코미 담당,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지만 정작 본인도 정상이 아니라는 점, 안경 캐릭터 등이 똑같다.
처음 공개된 당시에는 날렵한 인상으로 그려졌지만, 최신 일러스트가 나올수록 인상이 점점 부드러워진다. 웃고 있는 일러스트가 늘어나는 것은 덤.
똑부러진 캐릭터의 클리셰인지 발레동작과 연관이 있다. 브레이크 연출도 유연성이 강조되었고, 86화에서 단체로 춤을 출 때도 혼자 어설픈 발레 쇼를 보였다.
이토 후미야와 더불어 운동신경이 가장 안 좋은 인물. 사루카와의 카리스마 브레이크 에피소드에서는 불량배들과 싸우려고 했으나 바로 공격 당해 기절한 적도 있으며, 상술하였듯 86화에서는 대놓고 몸치 속성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1] 실제로 이 곡의 작사자와 작곡가가 희망의 힘 ~어른 프리큐어'23~의 엔딩을 담당한 적이 있다.[2] 그러나 케이는 리카이와 작은 말다툼이 잦은 편이고, 후미야와 리카이는 스토리 내에 영향을 끼칠 만큼 큰 다툼을 했던 사이. 89화를 보면 알 수 있는 대목. 그러나 다음 화인 90화에서 이 모든게 연기였음이 밝혀진다...[3] 또한 오오세가 자살 시도를 할 때마다 먼저 나서서 말리는 인물이기도 한데, 이는 11화에서 오오세와 함께 딱 좋은 죽을 방법을 고안해 준 이토 후미야와는 대비된다.[4] 예를 들면 3화에서 리카이가 저녁 식사 2시간 전에 감자칩을 먹는 행동을 지적했다.[5] 27화에서 카리스마 브레이크하기 직전에 사용.[6] 73화에서 사용.[7] 사실 1차 브레이크도 멤버들이 동정으로 놀려먹는 바람에 이에 빡친 리카이가 브레이크에 성공했다.[8] 이렇게 7인 중 최초로 브레이크한 멤버 + 2차 마법소녀 복장과 브레이크 도중에 추는 기이한 저울춤으로 인해, 카리스마 브레이크를 할 때마다 팬덤에 충격을 선사하는 캐릭이 되었다.[9] 사루가 떠나다(사루가 사루, 猿が去る), 테라 씨를 비추다(테라상오 테라산, テラさんを照らさん)...